구계등 뒷쪽으로 가다보면 캡틴 민박집이 완도수산고 실습선 선장과 그리고 완도의 트롯트 신동이라 불리우는 김바다
가 사는곳입니다 작년부터 그집을 내놓은다고 하더니 팔린 모양입니다
방송에서 뜨고 주위에 인기가 좋아 어릴적 부터 특기를 살려 국내 최고의 가수로 키워보겠다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은 수긍을 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기도 전에 한달 150만원씩이나 들어가고 더군다나 서울에 유학까지 보내 빠듯한 살림에 ....
앞으로 가수로 보장된 미래도 아닐텐데 ....서울 유학까지는 주변의 여러 독지가를 자처해 종용하는 사람들이
분명이 있었을겁니다 시골 사람들이 그리 쉽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였겠죠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키워야 할진데.....성인들이 부르는 트롯을 뜻도 모르고 앵무새 처럼 기교만 가르치는
가르치는 꼴이 되어버린거죠
연예인나 가수는 다른분야와는 틀려서 실력과 관계없이 스폰서의 재량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죠
일반적인 학습은 몰라도 신동을 빌미로 어려서 부터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할까요?
그냥 트롯트 잘하는 아이 완도의 김바다로 남아 주었으면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