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고독
태공 엄행렬
황망히 분주했던 젊은 때 가버리니
홀로만 아는 쾌락
여유를 즐겨면서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펼친다
고즈넉한 깊은 밤에 주변 사람 떠듦 없어
독백을 흥얼거리니 소쩍새가 응수應手하네
-20230705-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황홀한 고독태공 엄행렬 황망히 분주했던 젊은 때 가버리니홀로만 아는 쾌락여유를 즐겨면서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펼친다 고즈넉한 깊은 밤에 주변 사람 떠듦 없어독백을 흥얼거리니 소쩍새가 응수應手하네
홀로 즐기는최고의 환희황홀한 고독맞네요낚시를 하실 때는만상이 필요없지요~그 고독 속에 저도 있어봄 직합니다저 흐르는 듯유연한 이미지가 멋집니다음악도! 그러하고요
어릴 때는 벗에게 마음 다 털곤 했지만나이 들어 가면서 느끼니혼자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속내1박 2일 낚시하면서 해결책 구상했지요.오늘은 나들이 않으셨습니다.이렇게 바로 오셨으니~~~ㅎ반 토막도 안 남은 오늘 하루 시간편히 보내시길 앙망합니다.늘 존경하는 베베 시인님!~~~~^0^
황홀한 고독..나 만이 좋아하는 유일한 취미를즐길 때.. 황홀하네요..낚시를 좋아하시는 태공님..전 물가와 산야 산책을 좋아하는데근데 전 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혼자일 때는 거의 없어요.거의가 벗이 있어 같이 즐기지요.황새가 노니는 곳 물가에 바람 부네홀린 듯 흔들리는 갈대밭 초록 물결한적한 호숫가에 새들의 노랫소리고요한 적막 깨는 자유의 날개 몸짓독보적 아름다운 호수의 세레나데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낚시는 마음 맞는 벗과 둘이 가면 딱 좋지요.여럿이 가면 낚시는 뒷전술 나누다 보면 낚시를 제대로 못 한답니다. ㅋ황새가 노니는 곳 물가에 바람 부네홀린 듯 흔들리는 갈대밭 초록 물결한적한 호숫가에 새들의 노랫소리고요한 적막 깨는 자유의 날개 몸짓독보적 아름다운 호수의 세레나데햐! 화답글즉흥적으로 구사하는 월화 시인님!역시 너무 멋집니다.타고난 시인 맞네요!~~^0^늘 즐거움 속에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맞는 내일들 쭈욱 그러시길 바라지요!~~~^0^
고독 두 글자만 생각하면 외로움인데 황홀한 고독 이라 ~~역시나 태공 님이시라서 낚싯 대 드리우고 세월을 낚으시는 시인 님 에 게는 황홀한 고독 이시네요이 음악을 주신 행 시와 함께 하니 느낌이 오묘 합니다 비가 그친 오후 잠시 제 일을 끝내고 들려보니 이렇게 태공 엄행렬 님의 시 글이 있기에 답글 인사 드리고 갑니다
배경 음악방 스타 님께서 저런 고귀한 선물 주셔서덕분에 아주 감사히 잘 썼답니다.고운 사진도 올려 주셨습니다.저는 아직 그런 방법을 모른답니다. ㅎ오늘도 더운데내일은 더 덥다 하네요.건강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소 담 선생님!~~~^0^
첫댓글
황홀한 고독
태공 엄행렬
황망히 분주했던 젊은 때 가버리니
홀로만 아는 쾌락
여유를 즐겨면서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펼친다
고즈넉한 깊은 밤에 주변 사람 떠듦 없어
독백을 흥얼거리니 소쩍새가 응수應手하네
홀로 즐기는
최고의 환희
황홀한 고독
맞네요
낚시를 하실 때는
만상이 필요없지요~
그 고독 속에 저도 있어봄 직합니다
저 흐르는 듯
유연한 이미지가 멋집니다
음악도! 그러하고요
어릴 때는 벗에게 마음 다 털곤 했지만
나이 들어 가면서 느끼니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속내
1박 2일 낚시하면서 해결책 구상했지요.
오늘은 나들이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바로 오셨으니~~~ㅎ
반 토막도 안 남은 오늘 하루 시간
편히 보내시길 앙망합니다.
늘 존경하는 베베 시인님!~~~~^0^
황홀한 고독..
나 만이 좋아하는 유일한 취미를
즐길 때.. 황홀하네요..
낚시를 좋아하시는 태공님..
전 물가와 산야 산책을 좋아하는데
근데 전 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혼자일 때는 거의 없어요.
거의가 벗이 있어 같이 즐기지요.
황새가 노니는 곳 물가에 바람 부네
홀린 듯 흔들리는 갈대밭 초록 물결
한적한 호숫가에 새들의 노랫소리
고요한 적막 깨는 자유의 날개 몸짓
독보적 아름다운 호수의 세레나데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낚시는 마음 맞는 벗과 둘이 가면 딱 좋지요.
여럿이 가면 낚시는 뒷전
술 나누다 보면 낚시를 제대로 못 한답니다. ㅋ
황새가 노니는 곳 물가에 바람 부네
홀린 듯 흔들리는 갈대밭 초록 물결
한적한 호숫가에 새들의 노랫소리
고요한 적막 깨는 자유의 날개 몸짓
독보적 아름다운 호수의 세레나데
햐! 화답글
즉흥적으로 구사하는 월화 시인님!
역시 너무 멋집니다.
타고난 시인 맞네요!~~^0^
늘 즐거움 속에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맞는 내일들 쭈욱 그러시길 바라지요!~~~^0^
고독 두 글자만 생각하면 외로움인데
황홀한 고독 이라 ~~
역시나 태공 님이시라서
낚싯 대 드리우고 세월을 낚으시는 시인 님 에 게는 황홀한 고독 이시네요
이 음악을 주신 행 시와 함께 하니 느낌이 오묘 합니다
비가 그친 오후 잠시 제 일을 끝내고 들려보니
이렇게 태공 엄행렬 님의 시 글이 있기에
답글 인사 드리고 갑니다
배경 음악방
스타 님께서 저런 고귀한 선물 주셔서
덕분에 아주 감사히 잘 썼답니다.
고운 사진도 올려 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그런 방법을 모른답니다. ㅎ
오늘도 더운데
내일은 더 덥다 하네요.
건강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 담 선생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