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SNEAKERS' 분석

[진주시민]

있지(ITZY)가 발매한 'SNEAKERS'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유전자변형 식품이 우리 식탁을 점령할 것이라는 암시입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은 금세기의 22번째 해의 7번째 달의 15번째 날인 2022.07.15입니다.

이 중에서 22는 말았던 것을 푸는 의태어인 '둘둘'을 뜻하는 숫자이며, 히브리력으로 매년 7번째 달의 15번째 날은 장막절입니다.

장막은 현대어로 텐트이며, 장막절은 추수를 감사하는 기념으로 지키는 유대 절기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말았던 텐트를 풀어서 풍족한 농작물 수확을 감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은 풍족한 농작물 수확을 의미함을 알아보았는데, 화보에는 유전자 사슬처럼 생긴 초록색의 섬유 줄기 같은 것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풍족한 농작물 수확을 위해 의도적으로 유전자를 변형한 식품 즉, GMO 식품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식물 근처에는 오염을 상징하는 야광연두색으로 타이틀 곡명인 SNEAKERS가 적혀 있으며, 웃는 모습의 테니스공도 함께 있습니다.

테니스는 그 어원이 '받아라'라는 뜻의 프랑스어 단어인 'tenez'에서 비롯되었으며, sneaker는 '살금살금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유전자변형 식품이 어떠한 세력에 의하여 살금살금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받으시오, tenez)는 의미가 됩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의 가운데에는 엉덩이를 연상시키는 하트 모형이 그려져 있는데, 그 옆으로 피똥 내지는 설사를 연상시키는 진분홍색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유전자변형 식품이 우리 몸에 좋지 못하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화보의 우측하단에는 신발이 유전자변형 식품을 밟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그려져 있으며, 엉덩이를 연상시키는 하트 모형 주위에는 순환하는 듯한 느낌의 빛줄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신발에 묻은 흙이 유전자변형 식품을 키우는 토양이 되고, 그렇게 자란 유전자변형 식품은 섭취되어 피똥이나 설사로 나와서, 그 똥은 흙으로 들어가 다시 신발에 묻는 생태계 순환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화보의 좌측하단에는 여자의 가슴을 연상시키는 하트 모형이 그려져 있는데, 그렇게 간주하고 보면 젖꼭지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유전자변형 식품을 섭취한 임산부는 젖이 잘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그러면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려고 할 것입니다.

일곱 번째 단계로,

화보의 하단에는 있지 멤버들의 사진이 있는데, 우윳빛 테두리에 감싸져 있으며, 이 테두리는 여자 가슴 모형과 유전자변형 식품 모형 위에 걸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분유의 원료가 되는 우유 조차 유전자변형 식품을 먹고 자란 젖소에게서 나온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여덟 번째 단계로,

화보의 상단에는 앨범명인 'checkmate'가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체스에서 나온 용어로서, 장기에 비유하면 외통장군 즉, "꼼짝 말고 장군 받아라"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유전자변형 식품을 피할 수가 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