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들 말씀 까는 이야긴 아니고, 대안세력 유무나 다른 사유보다 전 박근혜 때 만큼 스모킹건이나 트리거가 될 만한 단순하고 커다란 대형 사건이 아직 안터졌다 생각해요. 솔직히 명태균 건도 정치 관심있는 사람이나 무슨 일인지 알지 그래서 명태균이 국민의힘이랑 윤석열이랑 김건희랑 어떻게 된건데 타임라인 읊어보라면 정확하게 읊을 사람 많이 없을 거에요. 그에 비하면 박근혜-최순실은 단순했죠. 비선실세. 뒤에서 대통령을 조종했다. 최순실 같은 무리가 더 있었다. 또 증거도 확실했고. 지금은 증언이나 녹취 위주지만. 그리고 윤석열-김건희 둘이 개X마이웨이이기는 하지만 박근혜랑은 다르게 자기네들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것도 아마 쉽게 들불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고요. 무튼 제 생각을 정리하면 들고 일어설 수는 있는 건이라면 건이지만 박근혜 때만큼 단순하고 큰 사건이 아직 터지지 않았다 정도로 정리가 되려나...
그렇죠…. 그리고 박근혜 최순실은 아무런 관계 없는 사람이 진행하는 뒷배였다면….. 지금 윤과 건희는 부부 관계기 때문에 아직도 어르신들 눈에는 부부가 그러는 걸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도 있죠. 명이야 정치 공작질 밖에 모르니….. 최순실 뒷배랑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죠.
첫댓글 조중동이 돌아서지 않으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언론이 조용하져
1.별로 버금가는 논란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이전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2.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에 대한 불호가 강해서 대안세력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 많은게 큽니다
3.한번 탄핵 당하고 정치적으로 밥그릇을 뺏겨봤기에 탄핵 만큼은 막고자 하는 정서가 강합니다.
언론이 입닫고 있어서
박근혜 탄핵 이후 기대했던 모습이 있었는데, 온전히 실현되지 않은데서 온 실망감+ 반이재명 정서 2가지라고 봅니다. 탄핵되면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수순인데, 중도층에서 비호감도가 너무 높음.
22 저도 이게 큰 것 같아요 탄핵이후에 진행된 모습과 반 이재명 정서 그리고 현사안을 최대한 조용히 넘기려는 언론들 ..
입꾹닫은 언론. 이미 언론이길 포기함
대체 할만한 인물이없어서
윗분들 말씀 까는 이야긴 아니고, 대안세력 유무나 다른 사유보다 전 박근혜 때 만큼 스모킹건이나 트리거가 될 만한 단순하고 커다란 대형 사건이 아직 안터졌다 생각해요. 솔직히 명태균 건도 정치 관심있는 사람이나 무슨 일인지 알지 그래서 명태균이 국민의힘이랑 윤석열이랑 김건희랑 어떻게 된건데 타임라인 읊어보라면 정확하게 읊을 사람 많이 없을 거에요. 그에 비하면 박근혜-최순실은 단순했죠. 비선실세. 뒤에서 대통령을 조종했다. 최순실 같은 무리가 더 있었다. 또 증거도 확실했고. 지금은 증언이나 녹취 위주지만. 그리고 윤석열-김건희 둘이 개X마이웨이이기는 하지만 박근혜랑은 다르게 자기네들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것도 아마 쉽게 들불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고요. 무튼 제 생각을 정리하면 들고 일어설 수는 있는 건이라면 건이지만 박근혜 때만큼 단순하고 큰 사건이 아직 터지지 않았다 정도로 정리가 되려나...
저도 이분말씀 동의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하면 안되는 행동을 했었죠
저도 이게 맞다고 봄~
순실이는 박ㄹ혜를 바지 사장으로 앉혀 놓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한거라 가능했던거죠.
인정하기 싫지만 국민의 투표로 뽑힌 윤석열과 박근혜를 조종하는 최순실은 이미 결부터 다르다고 생각됨
그렇죠….
그리고 박근혜 최순실은 아무런 관계 없는 사람이 진행하는 뒷배였다면….. 지금 윤과 건희는 부부 관계기 때문에 아직도 어르신들 눈에는 부부가 그러는 걸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도 있죠. 명이야 정치 공작질 밖에 모르니….. 최순실 뒷배랑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죠.
정치무관심층에는 아마 공천개입 이게 얼마나 심각한 건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잉? 대통령이 국힘 여당에서 나와 당선됐고 여당이랑 같이 갈 수 있는거 아니야?
라고 별 일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층도 상당할거라 봅니다.
박근혜 - 최순실 같이 비선실세 처럼 단순 명쾌하게 내가 뽑은 대통령이 꼭두각시였네?
라고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설명해줘야함
이거 진짜 최순실 건으로 잡으려면 천공이 대통령실 드나들면서 정책 관여하고 연설문 손 데다가 걸린 정도는 돼야하는 ㅋㄱㅋ
언론 그리고 강력한 물적증거, 검찰세력 정도라고 봐요
천공, 명태균 모두 더 하면 더한 것들이 많을거라고 보는데 확실한 물증이 없죠
또한
당시 탄핵이 주도됐던 건 여당과 대통령 관계성도 분명히 있을거고
이번 총선 특검 막고자 공천에 대통령실 인물들 올린 것도 그당시와 다르죠
박근혜는 조중동과 틀어지면서 지지기반도 크게 흔들렸는데
이번에 또 탄핵되면 보수괴멸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어서 더 방탄하는 것도 있겠구요
짧게 본다면 과거 상황을 답습하지 않기 위한 방비 + 언론장악으로 등 돌리지 않음 + 검찰세력
이렇게 있다고 봐야겠네요
당시엔 시민단체와 일반시민들 주도에
민주당도 함께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일부의 시민단체 끼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집회라
아무래도 상향식보단 하향식 집회 느낌이 있죠
특검 통과되고 특검에서 언론 플레이하면서
일반시민들의 정서를 고취시키지 못하는 현 수준에서
민주당은 국회 밖에서 퇴진하라고 소리칠 게 아니라
국회 안에서 반윤 비윤 여당 의원들을
이탈표로 설득해서 특검 통과에 힘써야 함
특검이 선행되지 않는 한 탄핵은 불가능하고
하야? 임기단축개헌? 그런 거 할 윤석열이 아님
특검만 통과되면 파헤칠 의혹 규모는
결코 박근혜 때보다 작지 않음
민주당이 대안세력이 될 의지가 있다면
이정돈 해결해주길 바랍니다
이미 지지율은 18퍼 까지 내려온거면 콘크리트 들도 지지 안 한다는건데 아마 피로감도 좀 있겠죠 탄핵한다고 뭐 달라지나 이런 생각도 있는거 같구요
여당이 돌아서지 않는것도 있죠 박근혜 때는 여당에서도 이건 안되겠다 생각해서 먼저 손절치고 돌아섰는데 이번엔 죽어도 같이 죽자는 식으로 나오네요
이미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