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2 태공 엄행렬 길건 짧건 잣대로 가늠할 수 없는 명줄 짧아서 안쓰럽고 길어서 호사豪奢하는 희비喜悲가 갈린 가운데 울음, 웃음 우린 본다 길은 육지만이 아니라 바댜에도 존재한다 육지 길은 곧 보이나 바닷길은 썰물 때만 만조 때 방향을 잡는 선장 감각은 대단타 길은 꼭 마지막에 두 개만이 남는다 이 길일까 저 길일까 반드시 선택이 뒤따르지 멀리도 바라지 말며 맞는 하루 즐기세 -20230706-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길 2 태공 엄행렬길건 짧건 잣대로 가늠할 수 없는 명줄짧아서 안쓰럽고길어서 호사豪奢하는희비喜悲가 갈린 가운데 울음, 웃음 우린 본다 길은 육지만이 아니라 바댜에도 존재한다육지 길은 곧 보이나바닷길은 썰물 때만만조 때 방향을 잡는 선장 감각은 대단타길은 꼭 마지막에 두 개만이 남는다이 길일까 저 길일까 반드시 선택이 뒤따르지멀리도 바라지 말며 맞는 하루 즐기세
선택의 길은 운명을좌지우지하지요가지 않은 길에는 호기심 천국이나후회없이 뚜벅이로가기로한답니다~♡
그렇지요.5지 선다형 시험 치를 때 두 개 문항 꼭 남 듯이살아가면서 이럴까 말까해, 말아....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두 길을 꼭 우리는 접하게 되지요......
(길)을 오늘은 행 시로 내려 놓으셨네요 ...생각나는 길)이야 우리네 삶인 인생 길이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 길은 눈에 보이지 않고 가야 하는 길입죠 !그러고 보니 길도 참 많습니다흔히 말하는 숲길 ,오솔길,둘레길,요즘은 길을 그리 안부르고 트레킹,탐방로,등산로, 이렇게 많이 부르더라구요 태공 시인 님은 바닷길 을 생각하시는 걸 뵈면 역시나 물과 연관이 있으십니다 저는 이길) 저길) 그저 주어진 길)(생) 이얼마 남지 않았지만 올바른 인생길을 가렵니다 ㅎ 바램은 꽃길을 ~~ㅎㅎ시원한 금요일 주말 신바람으로 보내십시요 .. 윗집 시인 님^^
ㅎ 윗집 표현 과연 맞네요.우리 카페에서는 우리 방이 윗집고향으로 따지면 평창, 영월제가 아랫집이군요.세상에 세상에나~~ㅋ오늘 새벽부터 줄기찬 비가 내리더니마침 출근길 전에 비가 그쳐 순조롭게 사무실 왔으나 지금은 또 열기가 쏟습니다.부디 무더위 잘 이기시길 바라며산책로 고운 사진 감사하며틈 나면 잘 사용하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소 담 선생님!~~~^0^
길로써 오늘은 시조를 지으셨군요.길... 인생길 육로. 바다길 하늘길길은 많으나... 저승길이 싫군요.이길 저길 길을 생각케 해주시네요.길 동무 컴 안에서 마음만 주고 받는벗들의 모습들을 은연 중 그려보네길흉을 맛보면서 사는게 인생살이좋기만 바라지만 맘 대로 되지 않네길고도 짧은 생애 인연과 인연 속에얽히고 얽힌 관계 희비 속 길 위 여로어제 출타했다 왔드니무더운 때라 그런지 자꾸기운이 빠져있다 이제야들어와 감상합니다.오늘 주말 건강한 시간 되세요.
ㅋ 저승길이 왠 말씀!!!매일 약수터, 나들이 자주 하시며 건강을 유지하시는데~~~~ㅎ기우!아마도 월화 시인님께서는 적어도 구순까지 사시리라 보네요~~~~!!!젊은 때 술벗들은 다 떠나고 아직까지 살고 있으니그것만도 제게는 큰 복이라고 여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살지요.........지금껏 잘 살고계시니계속 쭉 그리 사시면 건강 유지는 별 탈 없다 보네요.아셨죠? 쭉~~~~~~~~~~~
첫댓글
길 2
태공 엄행렬
길건 짧건 잣대로 가늠할 수 없는 명줄
짧아서 안쓰럽고
길어서 호사豪奢하는
희비喜悲가 갈린 가운데 울음, 웃음 우린 본다
길은 육지만이 아니라 바댜에도 존재한다
육지 길은 곧 보이나
바닷길은 썰물 때만
만조 때 방향을 잡는 선장 감각은 대단타
길은 꼭 마지막에 두 개만이 남는다
이 길일까
저 길일까
반드시 선택이 뒤따르지
멀리도 바라지 말며 맞는 하루 즐기세
선택의 길은 운명을
좌지우지하지요
가지 않은 길에는 호기심 천국이나
후회없이 뚜벅이로
가기로
한답니다~♡
그렇지요.
5지 선다형 시험 치를 때 두 개 문항 꼭 남 듯이
살아가면서
이럴까 말까
해, 말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두 길을 꼭 우리는 접하게 되지요......
(길)을 오늘은 행 시로 내려 놓으셨네요 ...
생각나는 길)이야 우리네 삶인 인생 길이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 길은 눈에 보이지 않고 가야 하는 길입죠 !
그러고 보니 길도 참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숲길 ,오솔길,둘레길,
요즘은 길을 그리 안부르고 트레킹,탐방로,등산로,
이렇게 많이 부르더라구요
태공 시인 님은 바닷길 을 생각하시는 걸 뵈면
역시나 물과 연관이 있으십니다
저는 이길) 저길) 그저 주어진 길)
(생) 이얼마 남지 않았지만 올바른 인생길을 가렵니다 ㅎ
바램은 꽃길을 ~~ㅎㅎ
시원한 금요일
주말 신바람으로 보내십시요 ..
윗집 시인 님^^
ㅎ 윗집 표현 과연 맞네요.
우리 카페에서는 우리 방이 윗집
고향으로 따지면 평창, 영월
제가 아랫집이군요.
세상에 세상에나~~ㅋ
오늘 새벽부터 줄기찬 비가 내리더니
마침 출근길 전에 비가 그쳐
순조롭게 사무실 왔으나 지금은 또 열기가 쏟습니다.
부디 무더위 잘 이기시길 바라며
산책로 고운 사진 감사하며
틈 나면 잘 사용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소 담 선생님!~~~^0^
길로써 오늘은 시조를 지으셨군요.
길... 인생길 육로. 바다길 하늘길
길은 많으나... 저승길이 싫군요.
이길 저길 길을 생각케 해주시네요.
길 동무 컴 안에서 마음만 주고 받는
벗들의 모습들을 은연 중 그려보네
길흉을 맛보면서 사는게 인생살이
좋기만 바라지만 맘 대로 되지 않네
길고도 짧은 생애 인연과 인연 속에
얽히고 얽힌 관계 희비 속 길 위 여로
어제 출타했다 왔드니
무더운 때라 그런지 자꾸
기운이 빠져있다 이제야
들어와 감상합니다.
오늘 주말 건강한 시간 되세요.
ㅋ 저승길이 왠 말씀!!!
매일 약수터, 나들이 자주 하시며 건강을 유지하시는데~~~~ㅎ
기우!
아마도 월화 시인님께서는 적어도 구순까지 사시리라 보네요~~~~!!!
젊은 때 술벗들은 다 떠나고 아직까지 살고 있으니
그것만도 제게는 큰 복이라고 여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살지요.........
지금껏 잘 살고계시니
계속 쭉 그리 사시면 건강 유지는 별 탈 없다 보네요.
아셨죠?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