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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빌라 ㅣ 이웃사랑복지재단
 
 
카페 게시글
월평 너머 월평 하은, 가족 22-6, 다녀가길 잘한 것 같아요
정진호(직원) 추천 0 조회 74 22.03.11 14:4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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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1 23:46

    첫댓글 "은이도 다 안다. 분명히 이해하고 있다.

    “선생님 잘했지? 뭐? 고맙다고? 진짜야?”

    은이를 안고 가볍게 흔들며 말한다.
    장난스러운 말투를 듣고 이번에는 ‘꺄’ 소리 지르며 아주 크게 웃는다.
    평안한 설이 지나간다."

    아, 마음속에 찡-한 무언가가 지나갔어요.

    저도 하은 군 도울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럴 때면 다 듣고 있구나 하고 느껴요.
    더해서 내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고 제대로 들어주는 구나 하고 감동해요.

    하은 군의 맑은 눈빛과 깊은 침묵이 위로가 되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더 곁에 가서 말하고 싶은 날이 있어요.
    고마워요, 하은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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