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정의의 여신상 디케(Dike)상(像)”을 바꾸어야 한다
대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 디케(Dike)상”이 한국의 법(法)을
망치고 있다.
당장 없애버리던지 바꾸어야 한다.
디케(Dike)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Astraea)”으로
율법(律法)의 여신 테미스(Themis)와 그리스 신화의 주신(主神)인
제우스(Zeus) 사이에서 태어난 여신(女神)이다.
정의(正義)의 여신 디케(Dike)는 정의(正義)가 훼손된 곳에
엄정한 벌과 재앙(災殃)을 내린다.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 출입문 위에 자리한 정의의 여신상이 있다.
그리스신화 속 정의의 여신 디케(Dike)와 너무 다른 상(像)이다.
공정(公正)의 상징인 두 눈을 가리지 않았다.
죄인을 단호하게 처단하는 상징인 칼 대신 법전(法典)을 들고 있다.
정의의 여신 디케(Dike)에게는 이미 죄인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법전(法典)은 필요 없다.
처벌하는 칼만 필요하다.
대법원의 “정의의 여신 디케(Dike)”는
“한국적 느낌으로 재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원형대로 디케(Dike)상을 만들어야지 왜 재형상화한단 말인가?
순 핑계다.
한국 대법원의 정의의 여신 디케(Dike)상이
정말 웃기게 특이한 것은 엄정한 법을 상징하는 디케의 정의 여신상이
마치 전래동화에 나올 법한 선녀옷 차림을 하고 있다.
냉정하고 근엄한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그뿐만 아니다.
서양의 디케상(Dike)이 대부분 안대로 두 눈을 가리고 있다.
한 손에는 저울,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든 채 법을 엄정하게 적용한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역동적(力動的) 자세로 서 있다.
반대로 한국 대법원의 이 여신은 두 눈을 뜬 채 양손에 저울과 법전을
들고 갓 시집온 신부처럼 곱게 앉아 있다.
두 눈을 뜨고 있으면 공정한 판결을 안한다.
봐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칼을 들어야 단호히 잘라낼수 있다.
외국의 정의의 여신상 디케상은 아래 그림에도 나타나 있지만
두 눈을 가리고 있다.
그것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죄와 법대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손에는 칼들 들고 있다.
엄중하고 가차 없이 처벌한다는 의미다
한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다
공평(公平)의 뜻이다.
한국 대법원의 디케상(Dike)에 의하여
이재명을 구속하지 않았다.
영장판사가 두 눈을 뜨고 이재명을 봐주었기 때문이다.
한국 대법원의 정의의 여신상 디케상을 당장 철거해야 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