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중에 눈이 제일 많이 내린날입니다.
10cm이상이...
사진을 찍는 도중에 눈이 내리다가 그쳤습니다.
거실 베란다에서 잠깐 지나가는 제설차를 담았습니다.
세계에서 제설작업 1위의 나라가 캐나다입니다.
제설용 소금은 토론토에서 2시간30분쯤 서북쪽으로 가면 휴론 호수밑에서 캐내고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는 일반인들도 에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소금캐는 장면을 볼수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가드리치"라는 소도시입니다.
캐나다 제설용으로 쓰고도 많이 남는 양이라 미국에 수출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드라이브웨이를 제설하는 모습입니다.
아주 작은 귀여운 제설차가 지나갑니다.
호숫가에 있는 화장실의 길을 제설하고 있어요.
강쥐가 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사람이지 싶습니다.
사진찍는 사이 눈이 그쳤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눈을 커다란 파이프로 흡입해서 바로 뜨거운 물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도시 다운타운의 인도 갓길에 하는 방법입니다.
일반 주택에서는 눈을 멀리 날려버리는 제설용 머쉰이 있습니다.
저희도 주택살때 사용했는데 제남편의 장난감이라고 놀리기도 했어요.
캐나다도 다른해보다 올겨울이 더 춥고 눈이 많이 옵니다.
내의도 챙겨 입으세요.
내의를 입으면 관절보호가 된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방판길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십시요.
첫댓글 어느 사진에서 보니 러시아는 넑은 도로에 장갑차 처럼 생기고 엄청 큰 제설차 여러 대가 나란히 한거번에 지나며 눈을 치우던데요.
캐나다 꺼는 귀엽네요.
첫번째 사진이 큰대로의 제설차입니다.
좀 더 큰 덤프 트럭이 눈이 내리기전에 고속도로에 소금을 미리 뿌리기도 합니다.
눈이 올때는 앞쪽에서는 눈을 치우면서 뒷쪽에서는 소금을 뿌려 줍니다.
그렇군요.
추위에 건강하시죠~~며느님 케나다 가신다고 연락이나 주시징~~서운하고 아쉽습니다..ㅎ
ㅎㅎ 마음만으로도 감사함이 넘칩니다.
서운하고 아쉬워하는 마음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저희 며느리가 직접 전화도 받았으니까요.
고운마음 늘 잊지 않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십시요.
ㅎㅎ눈에익은 제설차도 있네요~~
일반 트럭앞에 제설용 철판을 붙여 눈을 밀때는 스위치를 조절하면 철판이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저희집도 주유소할때 전용이 한대 있었습니다.
상가를 가진 사람들이나 주택,아파트도 제설해주는 업체와 매년 겨울마다 계약을 하는데
올겨울은 눈이 많이 와 제설업체가 이익이 적을것 같습니다.
어떤해는 몇천불(주유소할때)주고 계약했는데 2~3번 눈이 올때는 어찌나 돈이 아까운지...ㅎㅎ
ㅎㅎ시골길은 저런차가 밀고 다녀요 그래도 버스길은 끝어집니다 눈을 치운다해도 엄청 미끄럽거던요 그런날은 정말이지 세상이 고요~~해요 먼지떨어지는 소리도 안들리거던요 ㅎ
캐나다 제설차를 화면으로 구경한적 있었는데... 과연 눈 많이 오는 부자 나라는 다르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원이 아주 무진장으로 풍부한 나라이지만 훗날의 세대를 위해 개발을 안한다고 합니다.
공해를 유발하는 공장은 세우지도 않고 세제나 삼푸,플라스틱류는 거의 수입을 합니다.
눈이 많이와도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제설은 눈이 오기전에 소금뿌리고, 눈이오는 도중에도 계속합니다.
전 눈오면 눈치우는 것 보면 아깝다고 아쉬워했는데 자주보니까 눈치우는 것도 일이되네요! 그래도 눈이 있는 광경이 멋있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설경이 너무 멋집니다. 건강조심하셔요! 추위에................
아무도 밟지않은 눈위를 뽀드륵 소리나게 걸어보니 기분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눈덮인 나무도 멋져 보여 디카에 담았습니다.
박재미님도 추위에 건강하십시요.
캐나다는 엄청 추운걸루 알고 있는데 도로가 얼지를 않았네요.
도로는 소금을 뿌리기 때문에 얼지 않습니다.
얼음위에도 소금을 뿌리면 녹아버립니다.
눈이 많이 와도 다음날 고속도로는 말라 있습니다.
여기에도 눈이 많이 와서 실감합니다...
올겨울은 세계곳곳에 유난히 눈이 많이 옵니다.
이곳도 예년보다 눈이 많이 옵니다.
눈길에 수술받은 다리 조심하십시요.
린다님 안녕하세요. 캐나다 정말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더군요. 설경도 멋있고 제설작업 또한 잘되고 있다니 눈이 와도 맘편히 즐길수 있겠군요.
지금 영하2도인데 추운날은 영하20도가 넘습니다.
눈이 많이 와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설은 아주 끝내주게 잘합니다.
캐나다 어느 곳에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제설차가 아주 작은 귀여운 것이 사진에 있군요. 제설을 가장 잘 하는 나라가 바로 캐나다죠.
에드몬턴은(회원사진방에서 댓글 봤습니다)오일붐으로 많은분들이 이곳서도 앨버타주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민초에 밴프에 갔다가 이곳보다 세금이적어(그 당시 이곳은13%인데 앨버타는 연방세금7%(지금은5%)라 쇼핑을 좀 하고 왔었죠.ㅎㅎ저희는 토론토입니다.
캐나다 어디신지요...아이들이 캐나다 있어요 우리나라보다 춥고 정말 눈이 엄청 많이 온다더라구요..
우리나라보다는 위도가 북쪽이라 춥습니다.
돈있는 은퇴자들은 따뜻한곳(플로이다나 멕시코등등)에서 겨울을 지내고 봄에 옵니다.
여름은 장마와 태풍이 없습니다.
간혹 어느곳에서 토네이도가 지나가지만 태풍보다는 약합니다.
토론토와 토론토근교를 왔다 갔다합니다.
제설을 캐나다에선 저런 재설차를 이용하는군요 저희나라는 아직 멀었죠
시골에선 포크레인과 아니면 트랙터가 동원되는데...
시골에서는 픽업트럭을 가진 분들이 많아 제설용 철판을 붙이면 되니까 개인들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남자들의 장난감이라 부릅니다.ㅎㅎ
제설작업은 캐나다가 세계1위라고 합니다.
설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제설차는 귀엽구여~~~~~~잘 봤습니다.
제 동생두 캐나다 벤쿠버에 사는데..참 눈이 많이 오나봐요..그래두 멋있어요..흰백에 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