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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토피아
 
 
 
카페 게시글
종교와 사회 이웃사람들을 보고...종교는 필요하다
하얀꿩 추천 0 조회 68 05.08.23 20: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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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23 20:00

    첫댓글 불의를 보고 마음을 둥글게 쓴다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바가바드기타를 권유드립니다..(__)*

  • 05.08.23 20:03

    종교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종교의 가르침이 필요한 이유는 삶에대한 직관적인 파악을 말함이지..마음을 어질게 쓰라던지 둥글게 쓰라는 태도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종교나(개독교빼고)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 05.08.23 20:04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하는 말이 아니고 지혜를 위해 하는 말입니다. 진정한 종교인은 행복을 추구하기보담 진실을 추구하는 쪽이겠죠. 종교의 길은 어쩌면 가시밭길일지도 모릅니다. 신앙인은 그것이 가시밭길임을 알고도 가는자를 말하는겁니다.

  • 작성자 05.08.23 20:08

    맞아요.옳은것은 가까이 하고 그른것은 멀리 하라..이고 불의에 못본척 하는것은 소인배이고 소인배를 은닉하는것은 그도 또한 소인배 이죠.바르게 바르게 둥글게 궁글게 사는것이 삶의태도가 될때 나도 온전 ,나를본 너도 흐믓 .서로에게 좋은친구되죠

  • 05.08.23 20:12

    음...그른것도 옳은것도 전체적으로 분리해서 생각할게 아니라 통합해서 생각해보아야 할것같아요. 그때 부족하나마 결론이 내려지는것이겠지여. 둥글때는 둥글고 날카로울때는 날카롭게...다만 진심으로 ^^;;;

  • 작성자 05.08.23 20:18

    정심원성에서 정심은 날카로움에 해당되죠.인간은 서로 제가 옳다고 우기는 존재인데 그것을 이어 둥근 마음이 있기에 ,화해가 있기에 또 보고 또 보고 만나고 해요 근데 부정엔 형제부모의권유도 칼처럼 끊어야 사는 시대, 그외엔 웃음으로 대해도 되죠

  • 05.08.24 11:47

    산들님 덕분에 각별한 사이가 된 것 같은 접니다. 종교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훌륭한 선생인 것 같군요. 거친 사람 부드럽게 하고, 성급한 사람 느슨하게 하고, 게으른 사람 부지런하게 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이웃도 좀 돌아보게 하고, 인간 이성의 신봉자에게 인간의 유한함과 절망감을 알려주기도 하죠.

  • 작성자 05.08.24 17:00

    아 ! 저도 그러한데 .나를 알아주는 친구가 있을때 가장 기쁜것인데..m님은 이미 도를 통달 하셨군요.부분적으로,비유와 상징으로 배우며 믿고 의지 하던 시대에서 부족한 삶의 여건을 완전하게 만들도록 함께 세상에 참여 하는 시절입니다.종교란 좋은것임을 느끼신m님 正眞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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