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어요( ^^)/ [열린지갑]님 주최 농심호텔 한식당 번개후기~!!

[로니카]

첫 번개 후..한달 남짓만에 참석한 번개 이번에도 저의 스토커(?)를 대동하고 온천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주말이라 차 막히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일찌감치 한시간 전에 출발해서 모르는 길

물어 물어 약속시간 15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가을은 가을인 모양인지 얇은 쉐터속으로  초가을

찬바람이 제법 차갑게 스며들더군요. 차에 뛰어가서 담요라도 하나 들구올까 망설망설이면서 그래도

야외뷔페에서 왠 담요랴...싶어 그냥 쌀쌀한 기온을 허기진 배를 채우는 즐검으로 대신하였답니다.

저희 자리에 30여명이 꽉 차니 왠지 흐뭇하고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식사를 하니 참 평화로운 저녁만

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음식들의 메뉴는 다양하진 않았지만 식당에서 따로 우리 회원들께만 배려해주

신 스시 또한 잘~먹었습니다. 차를 가져간 관계루다가 알콜 무한대였던거슬...뒤늦게 알고 혼자서 후회

막심했지만 쩝~집에 와서 냉장고 뒤져 캔 맥주 한개 벌컥이고 나름데로 아쉬움을 달랬지여..

30여명이나 되는 회원분들 닉넴을 일일이 기억하고자 두눈 부릅뜨고 인사할떄 눈 도장 꼬옥 찍었더랬

는데 왠지 후기 쓸려니 또 가물가물해지네요....그리하여 모임을 주최하여주신 열린지갑님과 진행을 맡

아 수고하여주신 나다운님 그리고 회계담당하시느라 오자마자 수고하신 은희짱님 그리고 두번째 뵌 보

미님과 작은앙마님 처음 나오셨다고 저희 맞은편에 앉으셨던 리스퀸님 또 리스퀸님 옅에 왠지 잘 어울

리는 세란님 몬로님 이쁜이님...또 제딸아이 옆에 앉으셨던 멋쟁이 하나로님과 마음님 그리고 생일 맞으

셨다던 비타민님 소주 석잔에도 끄떡없으시던 이비자히피님과 닉넴이 인상적이셨던 묵고죽자뿅~!님

풍경하나님과 소슬바람님과 더불어 제와는 반대쪽에 앉으셔서 눈도장도 제대로 찍기 힘들기만했던 

시로유키님,눈꽃왕님과 커플이시라는 눈꽃여왕님 또 예쁜 모자를 살포시 쓰고 오셨던 정우정님 편한세

상님과 바보온달님 베니님과 장산곶메님 또 은빛남자님 호호야님과 제스님 하얀박꽃님 모두 모두 반가

웠습니다. 다음 모임은 아마도 운동회가 될듯싶은데 그때 또 모두 나오셔

서 이번에 못다한 인사 마저 나누고 또 즐거움 함께 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제가 찍는 기술이 없어서

이번에도 사진은 함께 올리지 못합니다만 담엔 꼭 디카 챙겨가서 참석치 못한 분들께도 실감나는 사진

올려 드리도록 할께요. 사진은 다른분들께 신세지기로하고 이상 열린지갑님 주최하신 내당에서의 즐거

운 만찬 후기였습니당~!!  참 생일맞으셨던 회원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시로유키]

와~로니카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아직 어떤분이 오셨는지 다~파악하지 못했는데^^; 다음 모임에는 눈도장 꼭~찍어서 즐거운 하루보내요~~♪

[로니카]

시로유키님 닉넴이 이뻐서 제가 또 기억을해요~당연 2차 3차도 즐거우셨죠? 함께 오신분들이 계셔서 더더욱 즐거우셨을듯해요..^^

[마음바라기]

아이와 함께한 저녁이라 더 흐뭇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로니카]

네..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또 때로는 함께하는 외출이 즐겁기만 해요..꼬맹이가 닉넴을 옆에서 불러주면서 인상착의를 갈켜주네요..ㅋㅋ

[리스퀸]

이제 가을이라 날씨가 많이 쌀쌀했었죠?? 담요들구 오시지잉ㅠㅅㅠ

[로니카]

글게마례요..비상용으루 들구 다니는데 어쩐지 청승스러워 보일까봐서리...ㅡㅡ;; 그래도 아쉽더만요 ㅋ

[작은앙마]

전 근처에 있는 분들만 겨우 기억을 하는데... 대단하시네요 ^^

[로니카]

아..사실은 참가인원명단을 슬며시 드려다봤지여....^^

[열린지갑]

으로 도착하시궁 쥬니어 로니카 너무 이뻤답니다 ^^ 사교적이고 쥬니어랑 같이하는 좋은 모습에 또 뵙고 싶답니다 ...

[로니카]

열린지갑님 생신이셨죠? 케잌 불 밝히고 축하 노래할줄 알았는데 ㅋㅋ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비타min]

전 이 아니었고,,열린지갑님의 생신이었답니다..^^;;

[로니카]

아..난 또 케잌앞에서 우아하게 포즈 잡으시길래 ㅋㅋㅋ 뭐 다가오는 생일 미리 축하한걸루 하시면되죠~^^

[바보온달]

조금 쌀쌀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대루 인사도 못드린것 같아 좀 그러내요

[로니카]

네..인사는 서로 못 나누었지만 마음은 몇배루 반가웠던거 아시져?

[풍경하나]

이쁜공주와함께한 저녁은 즐거웠셨는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로니카]

덕분에 아주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딸아이가 즐거워하니 저도 즐겁더군요 만나뵈서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ll편한세상ll]

너무 먼거리(?)라 인사조차 못한듯 싶네요. 담에 뵐땐 인사 먼저 드릴께요 n_n*

[로니카]

네 조금 먼거리였죠? ㅎㅎ 담엔 좀 더 가차이 앉아서 인사할수있길 기대합니다.

[하얀박꽃]

애기와 함께오신 분이군요 처음 뵙는지라 닉도 제대로 몰랐네요 반가웠 습니다

[로니카]

처음 뵙고도 먼저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담엔 꼭 먼저 인사드릴께요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호호야]

자리가 떨어져있어 인사 제대로 못한거 같아 아쉽네요~담엔 또 뵈었음 좋겠습니다.

[로니카]

네..30여명의 인원이 든든하고 좋으면서두 가끔 눈인사조차 힘든 결점이 있네요 그쳐? ㅎㅎ 반가웠습니다~

[눈꽃여왕]

같은쪽에 앉아있어서.. 얼굴보고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그래도 반가웠어요~^^

[로니카]

아..그러게요 그래도 입장하실때 부터 전 기억이 납니다..친구분들과 남편과 함께 오셔서 부러웠어요~

[장산곶매]

따님이랑 공기놀이 하면서 인사 했구요 로니카님과는 담에 ^^.......

[로니카]

네..저두 공기놀이는 좀 합니다..언제 한판 뜨시져..^^ 장산곶매님 닉넴이 근사해서 기억납니다~

[눈꽃왕]

따님과 함께라 더욱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로니카]

부인과 함께 모임에두 나오시구 부러워 죽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