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능곡역 무료급식 성황리에 마쳐
23년9월23일 능곡역 광장에 이른 아침부터 노란조끼 천사들이 분주하게 식사 준비를 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는 올해 무료급식을 네 번째 하는데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다.
박회장은 봉사 시작전 "날씨는 덥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해 맡은바 일을 다해 준다면 음식을 드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좋아하실거다. 안전하게 잘 부탁한다"고 했다.
김정희역대회장도 "여름을 쉬고 오랜만에 하는 봉사활동 웃으면서 하자"고 했다.
변지현관장은 "전날 장보는 일부터 항상 봉사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오늘도 웃는 얼굴로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성연배상임위원은 어르신들 번호표 배부부터 식판 지우기 등 환한 웃음으로 봉사의 손길을 함께했다.
기부자인 (주)유익이엔씨 박광재대표이사 부부도 봉사의 손길과 함께 마지막 설거지 뒷정리까지 함께했다.
능곡초, 지도중, 가람중, 신능중 RCY 학생들도 지도교사와 아빠의 손을 잡고 어르신들이 먹고난 식판 치우기와 빈그릇 반납하는 일을 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식판을 들고 소풍가듯 웃으며 설거지 하는 장소까지 계속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어르신은 물론 봉사원들까지 웃게했다.
에코봉사회 20대 봉사원들의 손길이 얼마나 도움이 컸는지 다른 봉사원들을 기쁘게 했다.
텐트와 식탁 설치 및 철거에 고생한 주교봉사회 봉사원 및 참석한 모든 봉사원들의 손길 발길이 있었기에 감사한 인사를 받기 바빴다.
가좌봉사회 안순희회장은 현장 봉사와 함께 본인의 동아리 회원들과 섹소폰연주로 식사시간 여흥을 돋았다.
350명이 넘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는 점심을 드시며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봉사관에서 마무리까지 애써준 봉사원들 덕분에 이틀 동안의 힘듦이 눈녹듯 사라졌다.
늘 장소를 제공해주는 능곡역장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첫댓글 박진수 회장님 봉사원님들 " 기부천사와 함께하는 무료급식 나눔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 봉사원 여러분
기부천사와 함께하는 무료급식 큰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서정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