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티나 聖堂"(Capella Sistina)은 따로 독립된 건물이 아니다.
"시스또 4세"의 命으로 聖母 昇天을 기념하여 지었다는 "시스틴 聖堂"은
1477년부터 1481년에 걸쳐 "바치요 폰델리"(Baccio Pontelli)가 건축한 것으로
敎皇의 이름을 따서 "시스티나 聖堂"(Capella Sistina)이라고 했단다.
聖堂은 길이 약 40M 폭은 약 13.5M. 높이 약 21M로 "솔로몬의 聖殿"과 같은 크기라고 한다.
이곳은 敎皇이 비공식적인 의식을 행하는 곳이며, 敎皇의 秘密 選擧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성가대와 양쪽으로 나눠진 대리석 후면은 15세기의 "미노 다 휘에 솔레"의 作品이란다.
이곳은 사방의 벽과 천정이 온통 聖畵로 되어 있다.
양쪽 벽위의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지만 너무 어두워 일반 카메라로는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게다가 이곳은 사진의 후레쉬 촬영이 금지된 곳이다.

聖堂 뒤쪽에서 본 천정의 "天地創造"와 앞쪽 "最後의 審判"


正面 祭臺에 있는 그림이 "最後의 審判圖"이고,
左側에 "모세의 一生"이고, 右側이 "예수님의 一生"이다.

聖堂 뒤면의 모습.

뒤편의 천정화 마지막 부분이다.

천정의 "天地創造" 부분.
이곳의 그림들을 쉽게 보려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을 하면 된다.
A : 우선 양쪽 창문 아래에 있는 직사각형의 그림들.
양쪽 벽에 여섯 개씩 있는 12개의 그림은 "모세"와 "그리스도의 一生"을 나타낸 것이다.
"모세의 一生"에 대한 그림은, (祭臺를 향하여 서서 왼쪽의 그림들)
1) 에집트로 가는 모세(페루지노),
2) 모세의 선택(산드로 보띠첼리),
3) 紅海를 가르는 모세(비아지오 단토니오),
4) 코레의 아들을 벌하는 장면(보띠첼리),
5) 증언판 (코시모 로첼리),
6) 모세의 죽음(루카 식뇨렐리)이며,
"예수의 一生"에 관한 그림은 (祭臺 오른쪽의 그림들)
1) 예수의 洗禮(페루지노),
2) 예수시험을 받으심과 나병환자를 낫게 하심(산드로 보띠첼리),
3) 첫째 사도를 부르심(도메니코 기로란다이오),
4) 山上說敎(로쎌리와 삐에로디코시모),
5) 天國 열쇠를 주시는 예수(페루지노),
6) 最後晩餐(코시모 로쎌리)이다.
B : 다음은 천정의 거대한 그림이다.
반원형의 천정은 "미켈란젤로"가 1508년부터 1512년에 걸쳐
"율리오 2세"의 命을 받아 創世記를 "프레스코畵"로 그린 것이다.
祭臺에서부터
빛을 창조하는 창조주과 하늘과 해, 달, 식품, 바다와 육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는 모습과
선악과를 먹는 모습, 그리고 낙원에서 쫓기는 아담과 하와의 그림이 연속적으로 그려져 있다.
노아의 방주와 홍수 그리고 끝으로 아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술을 마시는 노아의 모습이 있다.
천장의 네 귀퉁이마다 벌거벗은 네 사람이 프레스코화를 하나 하나 설명하듯 가리키고 있다.
한참 그림을 따라가면 예언자들의 모습도 있다.
예루살렘의 장래를 알고 슬피우는 "예레미야 예언자" 라고 한다.
C : 다음은 祭臺의 "最後의 審判圖".
祭臺 뒤에 있는 "최후의 심판도"는 "미켈란젤로"가 바오로 3세의 命으로 그린 것이란다.
"미켈란젤로"가 천장을 만들 때만 해도 지구상의 인류의 불행을 나타내려고 했지만
"최후의 심판도"는 藝術보다는 깊은 信仰心이 더 앞섰다고 한다.
이 그림은 가톨릭 교리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쉽사리 설명을 하기는 아주 어렵다고 한다.
맨 위에는 죄인을 심판하고 착한 이에게 상을 주는 예수의 모습이 있다.
이 作品은 390명 이상의 人物이 있는 2백입방미터가 넘는 거대한 그림이다.
이 作品의 중요한 등장 인물들을 보면
"聖母마리아", "洗禮者 요한", 十字架의"성 안드레아", 天國의 열쇠를 가진 "聖 베드로",
그 옆에는 "聖 바오로",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는 석쇠를 가진 "聖 라우렌시오"와
"聖 바르톨로메오"가 살갗이 모두 벗겨진 채 그 옆에 있다.
中央에서 왼쪽에는 女人들이 서 있고 오른쪽 男子들 모습 속에는
키레네의 "시몬"과 도둑이었다가 회개한 "디스마"가 救世主의 十字架를 대신 지고 있고
그 밖에 수레에 탄 聖女 "카타리나" 와 활을 쏘고 있는 "세바스티아노" 가 있다.
왼쪽 아래에는 구름 위의 승천하는 착한 사람들이 천사의 나팔소리를 듣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저주받은 사람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참혹한 광경이 나타내고 있다.
지옥의 무서운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충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왼쪽 맨 아래에는 죽은 이들이 부활하는 모습이 있고,
그 가운데 동굴에는 마귀들로 가득 차 있으며 바로 오른쪽에는 지옥문이 보이고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나오는 삼도의 나룻배가 맨 아래에 그려져 있다.
미켈란젤로는 여기에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긴 나귀 귀도 두 개 그려 넣었다.
"모세의 일생"에 대한 그림.
1 : 에집트로 떠나는 모세.


"페루지노" 그림(Pietro Perugino)
"모세"가 "미디안"에서 "에집트"로 돌아가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탈출기 : 4장 18절 ~ 26절)
저 뒤에 있는 사람들의 무리는 모세가 丈人 "이트로"와 作別하는 장면이고,
앞 中央의 장면은 하느님의 天使가 "모세"를 죽이려 하는 장면이다.(탈출기 4장 24절)
이에 모세의 아내 "치포라"가
그의 아들에게 할례를 하여 모세의 죽음을 면하는 장면이 오른쪽에 있다.(탈출기 4장 25~26절)
즉 하나의 그림에 세 가지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이다.
2 : 모세의 선택.

보티첼리 그림(Sandro Botticelli)
이 그림에는 모세가 일곱 장면에 나온다.
1) 모세가 에집트인을 죽임.(탈출기 2장 12절)
오른쪽 아래 모세가 칼을 들고 싸우는 장면.
2) 모세가 시나이산 근처의 미디안으로 도망침.(탈출기 2장 15절)
칼끝을 보면 모세 혼자 도망치는 장면이 있다.
3) 모세가 미디안 사제의 딸들을 도와 줌.(탈출기 2장 17절)
도망치는 바로 앞의 그림. 모세가 목자들을 쫓아 내는 장면이다.
4) 모세가 처녀들의 양떼에게 물을 먹여 줌.(탈출기 2장 17절)
그림 중앙 아래 있는 장면.
5) 모세가 신발을 벗음.(탈출기 3장 5절)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아래서 하느님의 말씀대로 신발을 벗는 장면이다.
굵은 두 나무 사이에 혼자 앉아 신발을 벗는 장면이 보인다.
6) 모세가 소명을 받다.(탈출기 3장 7절 ~ 12절)
모세가 하느님께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왼쪽 위의 그림.
7) 모세 가족과 함께 이집트로 떠나다.
왼쪽 아래에 있는 그림.
3 : 홍해를 가르는 모세.

"비아지오 단토니오" 그림(Biagio d'Antonio)
왼쪽에 모세가 홍해를 바라보며 서 있다.(탈출기 14장 27, 28절)
오른쪽으로는 물에 빠진 에집트 병사들이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이 이것을 보고 있다.
4 : 모세와 증언판.

"코시모 로첼리"(Cosimo Rosselli) 그림.
중앙 위에 모세가 하느님께로부터 증언판을 받는다.(탈출기 31장 18절)
그 아래 그림은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며 먹고 마시다.(탈출기 32장 2절~6절)
중앙 아래에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화가나서 증언판을 던져 깨버리다.(탈출기 32장 19절)
이어 그들을 벌하다. 우측 위 그림(탈출기 32장 20절)
좌측 아래그림은 새로 증언판을 받아 내려온 모세.(탈출기 34장 29절)
백성들이 주님께 경배를 한다.
5 : 코라, 다탄, 아비람의 반역.

산드로 보띠첼리(Sandro Botticelli)
오른쪽에 코라, 다탄, 아비람, 온 이 이백오십명과 함께 모세에게 맞서 일어난다.(민수기 16장 1절~3절)
중앙 : 모세는 아론에게 향로를 가져오게 하여 주님께서 선택하시게 한다.(민수기 6장 6절, 7절)
결과 아론의 향로는 들려지고(모세 머리 위쪽 모자쓴 사람이 아론임)
그들의 향로는 땅에 떨어진다.(모세 앞쪽)
중앙부터 좌측 : "내가 그들을 한순간에 없애 버리겠다"(민수기 16장 20절)라는
하느님의 말씀에 그들은 땅에 쓰러지며 절망한다.
그림 정면에 보이는 門은 "포로 로마노"에 있는 "티투스"의 凱旋門이라고 한다.
6 : 모세의 죽음.

루카 식뇨렐리(Luca Signorelli)
오른쪽에 모세가 이스라엘 회중에게 하느님의 율법서인 "모세의 노래"를 들려 주고
회중은 이를 경청한다.(신명기 32장 1절)
그 아래에는 계약의 궤에 십계명 판과 만나를 담은 그릇이 있다.
가운데 벌거벗은 청년이 있다. 이는 레위인을 상징한다고 한다.
레위 지파는 상속 재산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신명기 18장 1,2절)
중앙 위에는 모세가 느보산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모습.(신명기 34장 1절~4절)
그리고 모세가 느보산에서 힘겹게 내려오는 모습이 그옆에 그려져 있다.
왼쪽의 아래 그림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통수권을 주는 모습이다.(신명기 31장 2절~8절)
왼쪽 위는 모세가 죽어 모압땅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에 묻히는 그림.(신명기 34장 5절,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