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신임 임원단 인사 모임
일시 : 2023년 10월 7일 12시 –1시 30분
장소 : 혜성한정식(진골목, 정소아과 옆)
참석자 : 정태우 아우구스티노 신부, 이진엽, 서정길, 손영숙, 박경선, 이문향, 조희경, 이규석, 이순옥, 김정숙
<진행>
신임 임원들 신부님께 인사 : 박경선 홍보국장이 꽃을 한송이씩 준비해옴
식사
신부님 말씀 : ① 문인회 새 임원을 맡아 주어 고맙다. 문인회 임원은 마치 문중 일을 하는 것과 같아서 칭찬은 없고 말만 듣게 된다. 그러나 상급은 주님께서 준비하신다. ② 대구가톨릭문인회는 처음에 문우회로 시작되었는데, 이문희 대주교님께서 조직하시고, 또 직접 회원이 되셨다. 최홍길 신부님이 시작하시고, 이정우 신부님이 오래 지도하셨다. 가톨릭문인회는 친목단체가 아니고 사도직 단체이다. 즉 글로써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는 역할이 부여되어 있다. ③ 글을 쓰다보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회원 개개인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④ 신앙생활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본당을 생활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본당을 내가 태어나고 내가 묻힐 고향으로 생각하고 생활해야 한다. ⑤ 나는 직접 글을 지도할 수는 없고, 신앙을 이끌어 간다. 수고를 부탁한다.
각부 보고
이진엽 회장 : 『대구가톨릭 문학』 33집의 구성과 참여작품에 대한 상황 보고(별첨 참조)
김정숙 사무국장 : 사무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 상황, 교구에 신임임원단 명단과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후원처 협조 공문 준비와 발송 상황(별첨 참조)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