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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A-CB 1to5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호주 프로젝트 수행하며 둘러보기
big father 추천 0 조회 30 12.07.16 17: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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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7 01:56

    첫댓글 전 세게를 두루 돌며 농업 기술을 지도하는 Big Father의 모습이
    두드러져 보이고 멋집니다.
    호주는.. 며칠 시드니와 몇곳을 들린 적이 있으나
    자원이 풍부하고 매력적인 나라로 각인되어 있는데
    제가 갔을 땐 날씨 탓에 맑은 밤 하늘을 보지 못한 것 같군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이라....국내 점봉산 곰배령에서 하루 밤 지새며 별이 쏟아지는
    밤을 경험해 본 적이 있지만 ...전 여행을 해도 운이 없는 걸까?
    백두산을 오르고도 천지를 못 본것이나 호주의 별밤을 보지 못한 것이나....아쉬움이 있습니다.
    운 좋은 Big Father ! 추카 추카요.. Good day!를 굿다이로 발음하여 처음엔 '잘 죽어'뭐 이런 생뚱한 해석을 하기도,,ㅎ

  • 작성자 12.07.17 22:09

    호주에서 아침마다 투다이, 굿다이 하길래 두놈이 죽었는데 잘 죽었느냐고 말하며 호주애들과 서로 웃곤 했던 생각이 납니다.

  • 12.07.17 15:19

    입국이 까다롭다해서 생각난 건데 지난 2003년 미국대사관과 언론재단의 공동프로그램으로 하와이를 간 적이 있습니다.
    목적은 하와이 미군기지 등을 둘러보며 태평양지역 안보태세를 시찰한다는 것이었는데 물론 세미나 일정도 있었습니다.
    입국하면서 인솔자가 다른말 하면 복잡해지니까 입국심사관이 입국목적을 물어보면 그냥 관광하러 왔다고 말하라고 일렀습니다. 모두 다 입국장을 빠져 나왔는데 한 사람이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어디가도 그런 사람 꼭 있습니다만 이 분, 영어도 못하면서 세미나하러 왔다고 했답니다. 심사관이 꼬치꼬치 물으니 짧은 영어에 답변도 제대로 못하니까 사무실로 모시고 갔더랍니다.

  • 12.07.17 15:25

    수상하다 이거죠. 하는 수없이 미국대사관 공보관이 구출해 주었습니다. 남의 말 귓등으로 흘리고 언론인이랍시고 잘난 척하다가 걸러든 거죠. 출장 가도 무조건 관광하러왔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우리나라 농촌에 가면 가끔 엄청나게 큰 트랙터를 볼 수 있던데 우리나라도 그런 트랙터가 필요한 겁니까?

  • 작성자 12.07.17 21:59

    입국시 관광이 답입니다. 아는체 하다가 망조들지요. 일부 농가에서 100마력급 대형 트랙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걸맞는 농업형태는 아닙니다. 한 필지가 1200평, 1500평 되는 벼 농사에는 40~50마력급이 알맞습니다
    내일 아침에 여수엑스포 관람차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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