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영심의 역사교실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입 질문에서 턱 막혔다. 명색이 사회과 교사인데....
질문은 '한글을 창제하신 사람 이름은인가?(?)
첨엔, 뭣도 모르고 아주 자신있게 '세종대왕'을 입력했다.
틀렸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답이 두 글자란다.
그래서, 또 자신있게 '이도'라고 적었다. (아마도 뿌리 깊은 나무를 너무 열심히 본 모양입니다.)
아!! 또 틀렸다고 나온다.
도대체 답이 뭐야? 이거 질문이 잘못된 것 아냐? 순간 2~3초 동안 급 흥분!!!
마음을 가라 앉히고, 혼자 중얼중얼...세종대왕도 이도도 아니고 두 글자로 뭐지?
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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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 일이 다 있어. 오늘, 낮잠에 너무 깊이 빠졌나?
설마, 여러분은 이런 일이 없겠지요?
첫댓글 호호 죄송합니다. 가입 질문은 제 딸이 십대들 수준에 맞추어 알려준대로 입력한 것이랍니다. 십대 아이들은 심지어 세종대왕의 네 글자를 생각해 낼 수 없기 때문에 두 글자로 압축해 준 것입니다. 휴~ 그런데 이런 사태가 나왔으니, 다시 질문을 바꾸어야겠네요. 선생님 쓰신 글로 정답도 노출되었으니 더 단순하면서, 다른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으로 말입니다.,,눈높이를 십대에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걱정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