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만에 만나는 예곡초등학교 24회 친구들 ... (김현옥, 장정옥, 김용국, 김병기)
40여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뛴 모습은 스쳐지나간다면 알아볼수 없을만큼 변해있었다.
세월에 흔적이 느껴지는 모습에서 우리는 어린시절 모습을 찾아보았지만 .... 알듯 말듯 ....
그렇지만 만남과 동시에 거리감은 없어지고 항상 만나왔던것처럼 친숙함이 반가움과 즐거움, 행복함을 함께 가져다 주었다.
김용국의 투병기를 들으며 ~~ 안타까웠고 .... 서로의 살아온 이야기 를 비롯해서 친구들 이야기 동창회 만남 이야기 ...
스마트폰으로 보는 앨범속 친구들은 전혀 기억에 없는 사람처럼 보여지기도 하였고, 40여년이라는 세월이 참으로 긴 세월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부산에사는 김병기와 울산에사는 김용국이 언양 자수정동굴 근처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였다며
현옥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작천정 초심이라는 식당에 예약이 되어있어 부산에서 만난 김병기와 현옥이 나(장정옥) 셋이서
먼저 도착을 하였다. 기다리면서 강가에 내려가 산책도하고... 현옥이가 재비꽃으로 만들어준 꽃반지를 끼고서
영원히 남기고싶어 요렇게 사진을 찍었다. ㅎㅎㅎ (예쁘지. )
우리가 만난 장소.
금낭화 꽃이 예뻐서 ~
식사를 마치고 자수정 동굴에 도착하여 ~
기념사진도 찍고 ... ^^*
동굴속 ....
현옥이와 김병기 마스크쓴 친구 김용국.
다들 멋지다 ~~ ㅎ
요게 자수정이야. ^^*
현옥이 언제나 밝은모습. 이쁘다... ^^*
전망대에서 ~
자수정 동굴을 나와
양산시 통도사로 옮겨 갔다.
통도사를 배경으로 ~ 현옥이. ^^*
나도 같이 한장.
표정에서 즐거움이 보이지 ~ ^^*
자연스러운 표정 너무 좋고 ... ㅎㅎ
(김현옥 - 김병기 - 김용국)
물 마시려고 ~~
통도사를 나와 근처 찻집에서 ~~
연근차를 앞에놓고 즐거운 대화가 이어지고 ... ㅎ
웃음 가득한 현옥이가 차를 만들고 ~~
그렇게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이 시작된다.
김병기와 김용국.
현옥이와 나(장정옥) ^^*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자리 마련해준 김병기친구 정말 고맙고 감사해.
덕분에 즐거운 시간 멋지게 잘 보낸것 같다.
현옥이 중간역할한다고 수고했어 ~~ ^^*
예곡초등학교 24회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래 ~~ ^^*
첫댓글 친구덕분에 즐거운하루 였네! 울산까지(현옥.정옥.병기)찿아줘서 다음정기모임때 보자꾸나 ^^
그래 용국아
고맙다 담에 보자
건강하고
정옥아
하루의 만남을 넘 재밌게 표현했내!!!!
어느 매거진의 기자같애!!!!!
고마버♥♥
용국이의 몸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달려와준 마음 감동이었어!!!!
속히 쾌유될 줄 믿으며 기도 합니다♥♥
현옥이 정옥이의 소녀같은 감성에
감탄이었다
담에 또 보도록 합시다♥♥♥
ㅎㅎ~
세월의 흔적이 무색하게
언제 만나도 반갑고
또 반갑고 그리운
고향 친구들
덕분에 추억을 쌓으며
아름다운 시간으로
여행을 다녀왔네
모두 고마워
건강한 모습으로
6월 1일 정기모임(대전)에서
또 만나자!
땡큐!!!
2013년 6월 1일
대전 송촌동 백두수산으로
모두 모이자~!!!
따사로운 햇살 받은 다정한 벗들을 찬찬히 보니 억수로 반갑고 마음이 푸근해지네
친구들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 기쁘고 즐겁다
벚꽃이 눈처럼 쏟아지는 저녁 어릴척 친구들 모습을 떠올리려 애써 본다
보고픈 친구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병림아
감사 감사 부산 사투리가
정겹다 글솜씨 대단혀!
잘 봐주니 고마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