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7년 1월8일(매주둘째 ~일요일)
■ 출발시간: 용문신협(6시분) 맑은아침(6시5분)유천동사무실(6시20분)
시민회관(6시30분)한국병원(6시50분)만남웨딩홀(7시)
■ 산행시간 : 코스산행시간(4시간30분)
■ 준비물:여벌옷,간식,식수,개인겨울 산행장비
■ 후원금: 30.000원 (조식.뒷풀리 제공)
예약접수시:선입금제 농협(302-4523-1558-11) 재무:정순득
미리 예약 하셔야 자리가 있습니다
■ 주의사항: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서 산행대장포함 운영진은
산행코스만 안내 할뿐 안전은 각자 개인의 책임이며 산행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안전산행에 주의를 바랍니다
■ 코스: 양구두미재-태기갈림길-태기산전망대-샘터-웅장골-갈림길-안흥동
■횡성 태기산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61m이다.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덕고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태기산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의 중턱에는 여러 촌락들이 화전을 이루며 살고 있었으나 화전민정착사업으로 산 아래의 취락들에 합쳐졌고, 높이 800m가 넘는 곳에 동문밖이라는 작은 마을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고 한다.
■[산행후기] : 높은 고지대에서 시작하는 산행이고 쉽게 눈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기대를 했지만 눈이 없어 눈꽃은 볼수가 없었다. 산행은 주로 도로와 임대로 구성되어 있는 편했지만, 정상석이 보이지 않게 풍력발전기 뒤로 숨어 있는 놓치고 말았다. 현재 등산코스를 정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상석뿐만 아니라 이정표도 잘 보이는 곳으로 비치해 주었으면 한다. 정상석도 숨겨 놓았고, 그나마 있는 이정표도 잘 보이지 않게 코스 안쪽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서 말이다.
▩기타 겨울 눈꽃산행지 추천 :
ⓛ무주 덕유산 향적봉 (케이블카 이용) : http://blog.naver.com/459745/220202470146
②강원도 계방산 산행 (고지대 능선산행) : http://blog.naver.com/459745?Redirect=Log&No=70183227006
③강원도 태백산 장군봉 산행 : http://blog.naver.com/459745?Redirect=Log&logNo=70182311035
【 풍력발전 단지, 태기산 】
·오랜만에 산행을 위해 산악회로 강원도에 왔네요.
이 곳은 횡성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양구두미재입니다. 경찰전적비와 kt송신소가 자리하고 있네요.
·산행은 저 중간에 있는 차도로로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 차로도 갈 수가 있네요.
·등산 시작점인 이 양구두미재는 해발 980m라고 하는데 티쏘 티터치 익스퍼트 솔라는 1,85m로 나오네요.
높은 지대라 그리 힘든 산행은 아닐것 같습니다.
·이제 포장도로를 따라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긴 차량 도로를 따라 계속 이동합니다.
·잠시 뒤돌아 출발점인 양구두미재를 내려다 봅니다. kt송신소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옆으로는 닉스파크 스키장도 보이네요.
·앞쪽으로 군부대가 있는 태기산 정상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차로도 어느 정도 들어 올 수 있고 백패킹도 많이들 하시는 것 같네요.
·군부대 한켠으로 올라야할 코스가 길게 눈에 들어 옵니다.
·도로에서 이젠 우측으로 정상을 향해 올라 갑니다. 등산시작점인 양구두미재에서 이 곳까지 약 25분이 소요 되었네요.
그리고 이 곳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계속 이동하시면 하산지점인 발전소사무실(태기분교터)가 나옵니다.
·군부대를 향해 올라 갑니다.
·군부대까지 올라 왔습니다. 이동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시면 됩니다.
·잠시 쉬어 봅니다.
·지나쳐왔던 포장도로길.
·철조망 우측 방향으로 계속 이동해 봅니다.
·휘닉스파크 스키장 아래로 많은 호텔과 펜션 건물들이 보이네요.
·이젠 군부대 반바퀴 돌았습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정상석이 없어 당황해 하시네요. 눈이 쌓여 보이질 않나 싶었습니다.
(정상석은 이 주위에 있지 않고 하산방향 첫번째 풍력발전기 주위에 있습니다.)
·올라왔던 방향입니다.
·이젠 반대편으로 하산을 합니다.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니 첫번째 풍력발전기가 나옵니다. 생각없이 그대로 포장도로를 따라 하산을 하였는데,
알고보니 ▩정상석은 저 풍력발전기 대각선 방향의 바로 아래에 있다고 하네요.▩ 이정표라도 해주었으면 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그대로 하산을 합니다.(넓직한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하산하여 발전기사무소까지 내려가신후 우측 임도로 하산하시면 됩니다.)
·눈이 왔다면 이 나무에 하얗고 반짝반짝 빗나는 눈꽃이 피어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태기산 풍력발전소는 포스코건설과 일본 최대 풍력개발사인 유러스에너지 재팬이 자본을 투자하고 포스코건설이 건설하여
2008년에 운전 개시를 하였다고 합니다. 타워높이가 80m이고 날개 직경도 80m라고 하네요.
·우측으로도 길이 있지만 그대로 포장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조금 이동하니 발전기 사무소가 나오네요.
·발전기사무소를 지나면 곧바로 이정표가 나오고 포장도로가 아닌 우측 임도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태기분교터이기도 하다네요.
·이정표가 안쪽에 설치가 되어 있어 그냥 지나칠수도 있겠네요.
·10초의 여유. 길은 넓고 좋지만 눈 아래로 얼음이 많이 얼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구불구불한 임도 중간에 임도를 가로지르는 코스가 있어 이동합니다.
·다시 임도가 나오고 숲길로 임도를 가로질러 이동합니다.
·정상까지 총 6.2km로 만만한 거리는 아니네요.
·곧바로 태기산성비가 나옵니다.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꽃겨 이곳에서 성을 쌓고 싸웠다고 하여 태기산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등산로 정비를 하는것 같네요. 정상석과 이정표도 눈에 잘 띄게 정비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젠 계곡부까지 하산을 했습니다.
·펜션들이 나오네요.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작은 다리와 함께 이정표가 보입니다.
다리 넘어 우측이 아마도 낙수대방향에서 산양바위로 내려오는 긴 A코스 같네요.
·다시 아주 길고 지루한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신대교가 나오네요.
·화전!
·드디어 아주 긴 지루한 하산코스가 끝났네요.
지도를 확인하니 [횡성군 청일면 청일로 907]로 나오네요. 버스종점 같기도 합니다.
·시간이 남아 두리번 거리는데 밭 한가운데로 석탑이 보여 와 보았습니다.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이라고 합니다. 고려 중기의 석탑으로 추정한다고 하네요.
이젠 강원도 횡성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한번도 가보지않은 산이라 가보고십다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