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대종회관 드디어 OPEN !
지난 8월 4일 전북 정읍시 천변로 334(시기동107-10)에서 우리 대종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에서 70분의 종친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1958년 대종회 발족 이후 58년 만에 이뤄낸 산물이었기에 참가자들 모두가 이 사업을 위해서 애써주신 전, 현직 회장 및 임원들께 서로서로 깊은 감사와 격려를 주고받았다.
회장 이병선(32세 군수공파)은 19년 전부터 시작하여 우여곡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의 힘으로 오늘 비로소 대종회관 개관을 하게 되어 선배 회장님들께서 저에게 지어준 짐을 벗은 것 같아 홀가분하고 매우 기쁘다고 토로하며, 그간 본 사업 성공을 위하여 성금과 현물을 쾌척해주신 모든 종친 여러분과, 대종회관 업무를 추진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본 회관이 우리 고부이씨의 역사 즉 선조와 나, 종친과 종친,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역활을 다해 주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간 회관건립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서 회관 내부 벽에 초대부터 현재까지 미리 준비한 역대 13분의 회장 사진을 정중하게 모셨다. 돌아가신 회장 사진은 후손들이 찾아와서 직접 게시(揭示)하여 선조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조상의 뜻을 기리는 차분한 가운데서 진행된 장면은 참석자들의 가슴에 잔잔하면서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축사에 나선 심상정(정의당대표 국회의원. 33세군수공파 이승배 처)은 축하인사와 고부이씨 며느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청송(靑松) 심(沈)씨를 소개하기도...
개관식에 이어서 현장에서 다과회를 갖고 정읍의 맛집 갈비박스(구.이화가든. 장명동)에서 점심식사를 마쳤다.
(제주도에서 참석자가 없어서 못내 아쉬움을...여기 저기서)
2016. 8. 27.
대종회 홍보국장(34세 설서공파) 이종선
(장기 해외여행으로 기사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신속하게 약속...)
첨부내용
1. 개관식 사진 3매 및 영상물(16분. Daumpot-다음팟)
2. 개관식 회의 자료(아래 한글파일 첨부)
가. 대종회 종기의 변천
나. 고부이씨 대종회 발족사
다. 역대회장 명부
라. 개관식 회장 기념사
마. 건립추진경과 보고서
바. 건립기금 1차 2차 모금내용
사. 취득비 및 부대시설비 집행내용
자. 개관식 기증자 및 기증내용(14 분). 끝.
1.대종회 회관개관식 회의자료종합 최종 수정분.hwp
끝.
첫댓글 종선홍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수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원합니다~우리일가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