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종원 여러분!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가정과 일가 친척회원님의 행복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의 선조는 학문과 예술 발전에 기여한 것 뿐만 아니라 나라가 어려울 때 의연히 일어나 국가를 위해 희생한 훌륭한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이 선조님들은 잘 모시고 일가 간에 화합과 서로간의 발전을 위하여 울산화수회가 큰 그릇이 되어 종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수회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께서도 함안조씨 울산화수회의 발전과 종원 여러분의 화목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울산화수회는 다른 지역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임하는 조부평 회장임은 지난 4년간 화수회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해 온신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신임회장 조인규씨는 덕망이 높은 분으로 평소 화수회에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원님들께서는 항상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화수회의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10만 울산광역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울산과기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교 이래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포스텍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삼각축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이 미래 울산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저희 대학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안 조씨 일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욱 노력하여 저희 선조가 그랬듯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종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 6월 26일
고문 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