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배할 고추종자가 모두 입고 되었네요
올해는 내가 사용 할 10,000주와
위탁받은 2만주 가량 육묘가 될듯합니다.
매년 4~5만주 육묘했는데 해마다 위탁규모가 줄어듭니다.
내가모종을 잘못 키워내는걸까요 ㅎ
신미2단계 순한맛은 고추와육종사의 탄저박사품종
신미3단계 보통매운맛은 그동안 재배했던중 제일 안정적이었던 칼라탄과 종묘사별로 시험재배 예정입니다
신미4단계 청양고추
상토 입고
유기인증모종으로 키워지기에 유기농상토를 준비합니다.
2중 시설하우스에 육묘장준비
갓골에 잡초와 양배추를 빨리 정리를 해야 되는데 속이 차지않아서 아깝네요
육묘장내.외의 잡초와 농작물은 절대 혼작하면 안됩니다. 향후 날풀리면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기주식물이 되기때문입니다
폭2미터 짜리 재초매트를 깔아서 육묘장 모양세를 갖춥니다
온열선을 깔고 결속하여 상태확인
본격적으로 씨앗넣기를 시작했습니다
지역별, 농가별 육묘방법이 상이합니다.
저의경우 씨앗을 개봉하여 흐르는물에 소독코팅된 씨앗표면을 조물조물 하여 씻어냅니다 유기농인증 농산물 생산이기에 씨앗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제거하고 씨앗을 미온수에 8시간정도 담궜다가 베보자기에 넣고 계란부화기에 넣어 온도 30도/ 2일간 넣었다가 꺼내서 씨앗이 트이는것은 확인하여 200구용 트레이모판에 한알씩 씨앗넣기를 합니다
싹이트면 본엽이 4장될때까지 3월 10일경까지 200구용 트레이에서 길러집니다
하우스안에 1톤 고래통에 지하수를 받아놓고 사용
주기적으로 관수시 물온도를 18도이상 미온수를 사용해야 모종이 스트레스 받지않습니다
이제 싹이 나올때까지 25도 이상 고온을 유지해주는것이 관건인데 한파와 폭설로 온도관리가 관건이네요
첫댓글 휴식기가 벌써 끝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