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탄 신도시는 지역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곳입니다. 택지지구가 아닌 2기 신도시로 잠재 수요층은 여느 택지지구에 비해 훨씬 많을 것으로 판단되며, 삼성반도체공장이 증설되면서 약 1만4천명의 신규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순수 실수요 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들 삼성반도체 수요층이 영통지구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시세상승에 한계가 있는 만큼 동탄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이들 수요층은 동탄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 악화로 가격이 하락했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각종 인프라가 완성 되는 3~5년 후에는 지역선호도가 크게 향상 될 전망입니다.
2. 시범우남 34평형은 4억8천만~5억2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범단지 중에서도 샌트롤파크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가 있으며 5월 분양예정인 메타폴리스와도 인접해 신도시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시장상황악화에도 불구하고 급매물이 거의 없고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19층 물량이 4억5천만원이라는 시세는 높은 가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매입 시기에 대해 문의하셨는데요. 최근 부동산 시장악화로 일부지역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동탄신도시 내 단지들은 양도세 부담으로 매물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5월 메타폴리스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동탄신도시 내 시범단지들은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4억5천만원이라면 매입을 시도 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2차 물량이 입주를 시작하는 것도 시범단지 시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우남의 경우 아직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회원님께서 매수하실 매물이 소유권 이전등기가 됐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이주, 이혼 등의 사유로 합법적으로 명의 이전이 가능한 매물을 제외 하고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매매계약이 체결된다면 복등기에 해당하므로 불법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4. 동백과 우열을 말씀하셨는데요. 택지지구가 아닌 신도시라는 점에서 동탄이 동백보다 좋은 조건이긴 하지만 동백보다 강남으로의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동백은 2009년 초 경전철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경전철이 개통되면 분당선과 환승해 강남으로 한 시간 내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동탄은 교통편이 동백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동탄의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 남부 일부지역으로 수요층이 한정될 수밖에 없겠습니다.
부동산 가치 측정에 있어 강남접근성이 간과될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고 현실적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은 강남접근성에 따라 시세 향방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바뀌지 않는 한 동탄보다는 동백이 좀 더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향후 동탄은 동백의 90~95% 정도의 시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5. 회원님께서 동백지구 매입을 시도하신다면 중동 코아루 c11,c12-1블록 32평형매입을 시도 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전철 동백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가 가까워 택지지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단지입니다. |
첫댓글 말도 안되는 ...동탄,동백 카페에 함 가보시죠....피 터짐니다.
븅신들이 꼴깝들 떨어요, 얼마나 극성들인지. 지금은 그나마 얌전하지.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