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 당번 어데 갔누?
많이들 기다린다고~ 누가누가 일러서...
지난번엔 알아서들 잘 올리더만. 우리카페의 문학소녀(아지메?) 민화도 아직?
빨랑빨랑들올리드라고 각자의 기분대로 느낌대로(읽는 재미가 솔솔~ 알자누. 연말에 시상하자면서? 제일 많이 올리고 재밌게 올린친구를 - 손만영친구 제안 :운영자님 참조해주세용)
주말에도 늘 바쁜 우리 친구들! 가족에게 봉사는 많이 했겠지?
많은 친구들의 참석과 성원덕분에 즐겁고 흐뭇한 모임였던것 같다.
"야 재밌더라" "오랫만에 만났어도 말도 놓아지고 편하더라"...목소리에 기쁨과 흐뭇함이 배여있어 듣는 나도 덩달아 "그렇지" "신기하지" 연신 들뜬목소리로 받았다.
20명정도 예상했었는데 31명정도까지 늘어가면서는 은근히 걱정도 되었다
장소도 염려되어 식당에 노래방에 최대수용인원 점검을 다시한번...
취소할까했던 프랭카드도 주문하고.
모임을 마치고 오면서는 식당이 칸막이 자바라인걸 모르고 예약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어떤 친구들의 말처럼 담에 또 기회가 있다면 비용은 추가되더라도 유스호스텔등에서 마이크잡고 하는 방법도 좋을듯...(카페서 주로 만나겠지만)
부여에서 많은 친구들이 와줘서 자리가 꽉 차고 신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싱글벙글 기뻤고 많은 친구들에게 연락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모임을 마친후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하는 친구들과 호프집이라도 들어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예정대로 12시를 넘기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헤어지기로하니 15분전 12시!
빗방울이 툭툭... 비가 퍼부우면 어쩌나 하던 걱정을 무척했는데 다행였다.
다음달 야유회가 기대된다.
아마도 전국의 친구들이 밀려가지 않을까?
"너도 가니? 나도 가야지!" 하면서...
지금껏 백제초등 13회를 위해 애써준 고향친구들!
그리고 카페를 만들고 거의 매일마다 전체메일을 띄우느라 애써준 준호친구!
또 카페지기 준호친구를 도와 애써준 상한친구!
멋진 사진을 전국을 돌며 작품으로 만들어 올려주는 원구친구!
우리모두 이웃집 아지메같은 편안함으로 글을 써 올려주는 민화친구!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 글퍼다가 옮겨주는 영례친구등등
많은 친구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하고 즐거워하며 우리들의 카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것이리라!
친구들아! 백제초등 13회 친구들아! 아자 아자 화이팅!!!!!!!!!!!!
첫댓글 그날 너무 떠들었는가봐.ㅎㅎㅎㅎ 저녁내내 그 다음 날까지 목이 아프더라구. 내가 평상시에는 무척 조신(?)한데 왜 요 모임만 나가면 이미지 망가지는지 ...ㅎㅎㅎㅎ 행복하고 기분 좋은 모임이었어.
남자들은 아무리 멋있고 조용한 사람도 예비군 복만 입히면 모두다 망가지지(미화도 친구들을 만나닌까 마음이 편해서 일거여) 윤리친구 정말 고맙다
보고 싶었지만 만남의 자리가 없어서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서 대단히 기뻣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아쉬움으로 남겨놓고 다음으로 기약을 하자. 그 때까지 건강하고 맡은 일, 사업을 열심히 성취하여 밝고 기쁜 마음으로 만날 날을 기약하자.
난 유구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