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탑 쌓기
7일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08 경북사과 홍보 행사장에 경북 15개시군에서 생산된 120여종류의 명품사과로 만든 국화 모양의 사과탑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품종의 사과를 시식하고 , 비보이 공연등을 볼수 있는 이행사는 8일 까지 열린다.
경암학술상 시상
상금 1억원이 수여되는 경암(耕巖)학술상 시상식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하우스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인문사회분야 정명환 전 가톨릭대학 교수, 자연과학분야 김정한 연세대 교수, 생명과학분야 정종경 KAIST 교수,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 공학분야 김범만 포항공대 교수, 예술분야 도예가 윤광조씨.
사열하는 스티븐스 대사
7일 오전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나이트필드에서 열린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위한 의장행사에서 예포가 발사되고 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7일 오전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나이트필드에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 이성출 연합사 부사령관 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청와대 방문한 파월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를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08 국제지도자회의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8 국제지도자(ILC)국회토론회에 김형오 국회의장이 참석, 사회자의 행사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송영선 의원,김형오 국회의장, 문현진ILC회장부부, 곽정환 회장.
코스피 급락에서 급등으로
7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54포인트 급락에서 42포인트 급등하는 롤러코스트 장세를 펼친 가운데 전날보다 42.27포인트(3.87%) 오른 1,134.49에 마감됐다.
철근 산(山)
7일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철근을 생산하는 공장에는 주인을 찾지 못한 철근들이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경북 포항시 철근 생산 업체 현장에는 출하를 하지 못한 철근들이 가득 쌓여 있다. 이들 생산 공장들은 조업감축을 하는 등 건설 경기가 다시 살아나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인 오바마’를 꿈꾸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도운 한인들. 올여름 미국 뉴욕을 방문한 오바마 당선인을 안내하며 함께 포즈를 취한 라이언 김 씨(왼쪽).
이만수 코치와 오바마 美 대통령 당선자
지난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불펜코치로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이만수(50, SK 와이번스, 왼쪽) 코치가 백악관에 초청받아 당시 오바마 상원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
마틴 루터 킹 딸, "고인 된 아버지 꿈 실현"
美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의 딸인 버니스 킹(Bernice King)은 킹 목사가 살아 있었다면,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후보가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번 선거에 자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버니스 킹은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미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바마의 승리는 내 아버지와 어미니의 희생이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나는 오늘밤 그의 당선 소식을 듣고 매우 흥분되었으며 너무 기뻐서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오늘은 새로운 미국 역사가 사직된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c)AFP 美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의 사진 옆에 서 있는 그의 딸 버니스 킹(Bernice King 왼쪽)과 아들 마틴 루터 킹 3세(Martin Luther King III).
프로야구 ‘영광의 얼굴들’
2008 프로야구 부문별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LG 이대형(도루), KIA 윤석민(평균자책), SK 채병용(승률), 두산 이종욱(득점), 한화 김태균(홈런 장타력), 두산 김현수(타격 최다안타 출루율), 삼성 오승환(세이브), 최형우(신인왕), 한국야구위원회 신상우 총재, SK 김광현(최우수선수 다승 탈삼진), 정우람(홀드). 지난달 고국인 멕시코로 돌아간 롯데 카림 가르시아(타점)는 불참했다.
‘본드’와 ‘본드걸’
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올가 쿠릴렌코(우크라이나)와 다니엘 크레이그(영국, 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빈 신부의 생애와 건축' 전
1958년부터 1978년까지 20년 동안 한국에서 122개의 성당과 공소를 포함해 185개에 달하는 가톨릭 건축물을 설계한 독일인 故 알빈 슈미트 신부(1904~1978)의 생애와 건축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그의 선종 30주년을 기념해 16일 오후 역삼동 대우 푸르지오 밸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알빈 신부가 한국에서 남긴 성당 건축물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그린 삽화, 성당벽화 등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알빈 신부의 어린시절 모습과 신학교 재학시절, 간도와 한국에서 사목활동을 하던 중 가족에게 편지와 함께 동봉한사진등도함께전시된다.사진은 생전 한복을 입고 장기구경을 하는 알빈 신부.
함평 '국화숭례문'
국화로 장식된 숭례문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 자연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으로 뒤덮혀 장관을 이룬 실물의 1/2 크기로 재현한 국보 1호 숭례문을 감상하고 있다. 국향대전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