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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담길 따라 스크랩 연리목은 행복할까
들꽃 추천 0 조회 40 09.06.04 11: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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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04 14:37

    첫댓글 소나무와 개옺나무가 서로를 양보하며 자라는 모습 지켜보며 공허한 삶의 아픈일들도 조금은 쓸어내려지길 바랍니다..그런데 벌써 아드님이 군대엘 가셨군요...보고싶으셔서 더 병이 날듯...

  • 작성자 09.06.05 12:51

    자연을 보며 사람 사는 세상을 읽곤 합니다.

  • 09.06.04 20:59

    사진으로 확신 할 수 없지만.....옻나무가 쓰러져 흙에 덮히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생명 부지하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할 듯..그렇다고 행복할 까는 미지수...행복이란 마음에 있는 것.

  • 작성자 09.06.05 12:51

    나무 밑동을 따라 내려가봤지만 그냥 딱 붙어 있는 듯했어요. 어떤 연유로 씨앗이 하필이면 저곳으로 날아들었던 거 아닐까 싶네요. 행복은 자기 안에 있는 것...... .

  • 09.06.04 22:10

    신기하네요. 다른 종자 인데도 같이 살수도 있군요. 감나무 접 붙이는거랑 비슷한가 봅니다. 아들 군대 보내곤 많은 엄마들이 우시던데.. 아마 들꽃님 아드님도 군대에서 잘 지내시고 멋진 남성으로 다시 태어나서 돌아올꺼예요. 내 아들넘도 군대 보내야 철이 들텐데...ㅎ

  • 작성자 09.06.05 12:52

    저런 특이한 모습을 가끔 만나면 되게 신기해요. 개옻나무는 과연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까요...... .

  • 09.06.05 10:19

    간혹 찾아오는 싸-한 감정.. 찬란하지요. 좋은 일 생겼을 때보다도 더.

  • 작성자 09.06.05 12:53

    간혹.......도 찾아 오지 않는 내 마른 가슴. 그 찬란함을 가끔은 즐기고 싶단 생각마저도...... . 전 마음이 앞서서 늙어버렸나 봐요. ㅜㅜ

  • 09.06.06 13:11

    지훈이가 군대 갔구나. 잘 해내고 올 거라 믿어. 언제나 늠름하잖아. 근데 무슨 일 있어? 그저께 문자 할 때도 뭔가 있는 듯 했는데... 잘 견디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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