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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스워스 「등산백과 사전」에서는 알피니즘을 눈과 얼음으로 덮인 알프스와 같은 고산에서 행하는 등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
□ 등정을 목적으로 암봉에 오른 최초의 기록 : 1492년 프랑스 드피네 알프스 몽테끼유
□ 최초의 등산 기술서 출간(1574년) - 알프스를 넘는 여행자들을 위해서 설상보행기술, 로프 등의 사용법과 크레바스와 눈사태의 위험 등을 언급한 책
□ 소쉬르의 제언과 몽블랑 초등 - 1786년 8월8일 미셀빠가르와 자크발마가 몽블랑 초등정, 이듬해 소쉬르 재등
(진정한 의미의 등산을 시작하는 첫 계기를 마련)
- 근대 등산의 아버지
□ 알프스등산의 황금시대 - 1859년~1865년 사이 149개의알프스 고봉이 모두 초등정
-1854년 베터호른(3,701m)의 등정을 시작으로 1865년 4,000m 가운데 최후의 난봉이던 마터호른의 등정으로 일단락 된다. (11년간)
-영국인들의 활약 :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한 영국의 경제력과 국력의 반영
-세계최초의 산악회 : 1857년 12월22일 ‘알파인 클럽’ 영국
-Guideless 등반의 효시 : 영국의 허드슨, 케네디, 에인슬리, 스마이스형제 등 클라인 마터호른, 브라이트호른, 몽블랑등에서 가이드레스 등반을 성공
-1865년~1914년 1차세계대전 직전까지가 가이드레스 등반이 성행했던 시기
□ 머메리즘과 알프스 은의 시대
-은의시대:1865년 마터호른 초등정부터 1882년 당뒤제앙의 초등정까지 17년동안
-은의시대로 들어서면서 등산은 더 어려운 등로를 통해서 오르는 새로운 방식에 관심이 집중
-머메리: 능선등반에서 벽등반으로 일대 전환을 가져와 벽등반 시대를 예고
○ 순수 등반을 중시, 많은 등산가들이 등정주의의 등반에 급급할때 그는 ‘더 험난한 루트’를 통해서 정성에 올랐으며, 자신이 제창한 머레리즘을 몸소 실천 ○ 알피니즘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공헌 ○ 오늘날 암.빙벽등반의 행동규범 ○ 1895년 낭가파르밧에서 3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 ○ “등산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정상에 오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싸우고 그것을 극복하는데 있는 것이다.”[알프스에서 카프카스로] |
□ 알프스 철의 시대(북벽등반시대)
-1908년 오스카에켄슈타인(영국) - 10발 아이젠 개발
일명 “에켄슈타인 아이젠”
-1910년 오토헤르조그(독일) - 카리비너 개발
-1910년 한스피히틀(오스트리아) - 하켄개발
-한스듈퍼 : 듈퍼지츠 기술 개발
-1924년 프리츠리겔레 - 아이스하켄 개발
-1932년 로랑그리벨 - 12발 ‘그리벨 아이젠’ 개발
-1932년 빌로벨첸바하 - 세계최초의 근대적인 그레이드 체계 창시 “벨첸바하 스칼라”
-인공등반기술: 피히틀의 하켄, 오토헤르조그의 카라비너, 듈퍼의 압자일렛기술의 삼위일체를 이룬 인공등반
□ 파울프로이스 : 하켄등반의 사용을 거부하고 피톤리스(Pitonless)등반을 실천
-1913년 만틀 코겔 북벽의 오버행에서 단독등반중 추락사
□ 클린 클라이밍 - 요세미티 대 암벽에서 볼트와 피톤의 과용으로 암장의 자연파괴가 가속화되자 이에 대항하는 전위적인 클라이머들이 등반 윤리의 측면에서 암장의 파괴없이 등반하는 클린 클라이밍을 제창 등반방식의 일대 전환을 가져옴
□ 히말라야 등산의 황금기
※ 1895년 머메리 세계최초로 8,000m 도전 눈사태로 실종-히말라야 등반사상 최초의 조난으로 기록
※ 1924년 조지말로리 - 에베레스트에서 실종
(Because it is there)
※ 1950년 프랑스가 인류최초로 안나프르나를 초등정하면서 1964년 까지 14년동안 히말라야 14봉 초등
① 안나푸르나(10위) : 1950년 프랑스 모리스 에르조그, 장쿠지, 루이 라슈날, 리오넬 테레이, 가스통 레뷔파
의의 : 사전 정찰없이 단 한번의 시도로 정상등정 실현
② 에베레스트(1위) : 1953년 영국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 노르게이
현지이름: 세계의 여신이라는 ‘초모룽마’, 눈의 여신이라는 ‘사가르마타’
③ 낭가파르밧(9위) : 1953년 독일 헤르만 불
의의: 현대의 기술적인 보조수단을 쓰지 않고 순전히 자기 힘만으로 전인미답의 낭가파르밧을 오른 최초의 사람
인류가 최초로 도전한 8,000m 산-머메리가 1895년 도전했다 사고로 죽음
8,000m높이의 산 중에서 B.C가 가장 낮기 때문에 등반성이 그만큼 높은 산으로 정평
④ K2(2위) : 1954년 이태리
⑤ 초오유(6위) : 1954년 오스트리아 개인에 의해 꾸려진 검소한 등반대, 히말라야 등반 사상 최초로 포스트 몬순기의 등정에 성공
⑥ 마칼루(5위) : 1955년 프랑스 장꾸지와 리오넬 테레이 대원7명이 모두 등정
⑦ 캉첸중가(3위) : 1955년 영국
⑧ 마나슬루(8위) : 1956년 일본 마끼유꼬
⑨ 로체(4위) : 1956년 스위스
⑩ 가셔브롬 2봉(14위) : 1956년 오스트리아
⑪ 브로트피크(12위) : 1957년 오스트리아 헤르만 불은 낭가파르밧에 이어 두개의 8,000 고봉을 초등
오스트리아는 낭가파르밧, 초오유, 가셔부롬 2봉, 브로드피크 4개를 초등정 -모두 무산소등반
헤르만불 - 초골리사에서 커니스의 붕괴로 추락사 나이 33세
⑫ 가셔브롬 1봉(11위) : 1958년 미국
⑬ 다울라기리(7위) : 1960년 스위스
⑭ 시샤팡마(13위): 1964년 중국
중국영토에 있어 외국 원정대을 일체 못들어오게 하고 중국이 아무 경쟁자 없이 초등정의 영예를 차지
□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 - 히말라야 14좌 등정
1977년 고상돈 에베레스트 등정
□ 슈퍼알피니즘
- 1980년 안드레이 자바다 - 에베레스트 동계 초등정
- 1982년 매스너
․1년동안 3개의 8,000m급 고봉 등정
․1986년 14개 고봉 모두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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