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10월 8일 (수) '생산, 나눔, 협동의 실천!!! 자활 속에서 찾는 삶의 희망!!! ' 슬로건 아래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공주,금산,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산, 서천, 아산, 연기, 예산, 천안 청양, 태안, 홍성, 계룡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문홍 충남지부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강태봉 충청남도의장, 변웅전 국회의원 이병학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수진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행사는 1부 개회식 개회 및 시상식, 2부 어울림마당(공동체놀이)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자활사업의 법적근거라 할 수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지 10년째입니다. 그동안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이 다각도로 변화 발전하였습니다.
이번 충남자활한마당은 비록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서로 돕고 상생하는 가운데 삶의 비전을 만들어간다면 자활사업의 주인만이 아니라 나아가 이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