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리고</P>
<P>어떤 순간에는 우리 사나이 세계에서는 자식이나 부인을 깜빡잊고 아니 친구가 좋아서</P>
<P>함께 하면서 그 다음은 생각하지 않고서 온통 함께 철부지가 되고 만다</P>
<P>지난 22일 밤에 한양에서 영복이, 태석이,양용이 그리고 나 함께 만나서 술 한잔했다</P>
<P>장소는 동대문 장안동 근처가 아닌가 생각한다.</P>
<P>시방,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솔직하게 보고 느끼고 생각나는 것을 우리 동창들에게 </P>
<P>이야기 하고자 함이다</P>
<P>우리의 이야기를</P>
<P>토요일이라서 모두 다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시간이고 그 나이이다</P>
<P>그런데 우리는 중학교때처럼 그렇게 소년의 마음, 청소년의 마음으로 만났다</P>
<P>1박2일 시간으로 철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P>
<P>동대문 장안동 4거리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영복이 태석이 양용이가 자웅을 겨루고 </P>
<P>나는 갤러리겸 심판을 했는데 소주는 태서기가 2차 술은 영복이가,3차는 양용이가 백년묵은 지리산 칡술을</P>
<P>내 놓았다</P>
<P>초저녁에 만났는데, 강남 개포동 딸 집에 가니까 새벽4시가 지나부렀다</P>
<P>소주한잔하고 노래방가서 거칠게 놀아부렀는디, 노래실력도 골프실력처럼, 누가 대표선수인지 모르게</P>
<P>비슷했다. 그란디 양용이는 역시 파워가 넘친다. 드라이버거리가 300야드나 된다 .금방 회갑되는</P>
<P>나이에 그렇게 파워가나고 그리고 노래 실력도 죽인다 .폼 잡고 열창하니, 내가 여자였다면 열애를 하고 </P>
<P>말것이다. 영복이친구는 항상 살인미소 노래방 가수이고, 태석이친구는 앞 흰머리 날리면서 예술가적인</P>
<P>폼으로 환상의 실력이다.</P>
<P>아무튼 세사람의 실력은 골프와 노래실력이 무승부가 되었는디 , 고도의 심리전으로 토요일만 되면</P>
<P>장안동 스크린골프장에 만나서 우정과 의리의 삿을 날리고, 오늘도 토요일 밤을 기다릴 것이다.</P>
<P>유리한 컨트리 크럽 선택을 하고 , 경기중에 구찌를 놓고 ,슬슬 칠만원이야기 함시롱, 일부러 양용이</P>
<P>오비를 유도하기 위해 힘들어 가게 하고, 태석이는 절대 무너지지 않고 힘빼고 스윙을 한다.</P>
<P>영복이,태석기,양용이는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프로 못지 않는 실력이니 참고 하고 일단 70,000원 정도</P>
<P>잔돈을 바꾸어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P>
<P> 즐겁고 반갑고 좋은 시간에 청소년의 일탈처럼 함께해서 좋았다. 시방도 장안동 돼야지 갈비에 소주한잔</P>
<P>꺅 좋다</P>
<P> 명곤이친구와 광수 동상한테는 미안하다</P>
<P>나 혼자 한양에서 행복한 시간 대접받고 와서</P>
<P>끝으로 1박2일 동안(초저녁 다음날 새벽까지) 함께 술한잔에 목놓아 소리치면서 노래방에서 주도함시롱</P>
<P>심야에 양용이 집까지 처들어 가서 술상까지 준비하라고 함시롱 정성껏 술상차린 재수씨가 고맙다.</P>
<P>좋은 친구들아! 건강하자.</P>
<P>고맙다. </P>
<P>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가슴에 간직한다</P>
<P> 2009년 8월23일 오전에 무등산 호랭이 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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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상 자넨 기억력이 그리도 좋아분가.두뇌는 20대네이.우린 할 지나면 잊어 분디..멋잊게 잘써부러네 역시 기자출신 답어 ㅎㅎ
태서기 친구야 다음번 스크린라운딩 할때는 남촌cc를 선택하지 않은 것이 양용이 친구를 배려한것이라 생각하네 ,제일 싫어한데,ㅎ 아무튼 즐겁고 좋은시간 우정과 의리의 시간이었다네 ㅎㅎ
진백이친구! 함께한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네. 그리고멋진글 감사하네. 항상 건강하시게나.
골프실력 ,노력실력,살인미소까지 정말 멋진 중년,성공한 인생, 하나님의 축복은 그대의 성실함에 대한 보상이 아닐까 ?ㅎ 새벽까지 고마웠다네 ㅎㅎ 술기운에 내가 뒷자석사장하고 친구는 김기사하고 여간 실례하기도 했지만 술먹고 하는 행동은 다 무효가 아닌가? ㅎ
잼났겠네. 우리 여자들은 그렇게 늦게까지 놀다 들어오면 신랑한테 쫒겨나는데.....ㅎㅎㅎ
그랗께 철없이 술한잔에 놀다보니 시간이 금방 그렇게 가부렀습당^^*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함께 하세 모두 ^^*
진배기칭구 양용이는 남촌을 무섭어 한게아니고 심리적현상이네...글고 쉬운데 가서 영복이칭구를 이겨불면 되것는가..구력도 없는디.. 영보기칭구는 구력이 20년인디 인제 2년도 안된사람이 만날 쉬운데 가가지고 이겨불면 안되제이........안근가..?영보기칭구
그래도 라운딩 할때는 동반자의 동의를 구해서 해야지 화장실 갔다오니 슬쩍 남촌크럽을 선택해서 양용이친구를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하는것은 맨날 양용이보다 소주사라고 하는것이나 같은 인역들의 마음이당^^* 결국 구력이 짭으면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법 ,영복이친구와 태석이는 양용을 타이거 우즈실력이라 함시롱 맨날 소주값을 내게하는 것 같당 ㅎㅎ 양용이 친구야 한번 생각해봐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