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쓰면서 제가 어떻게 뻇는지를 안 쓴거 같아서..
이렇게 다시 쓰게 됐어요..^^ 이거 보시고 문의 사항 있으시면 멜 보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엔 쌍커풀이랑 코 같은 게 살에 숨겨 있었어욤..
제가 얼굴 살이 장난이 아니였거든요...
우선 제가 먼저 시도한 건 위를 줄이는 일이였어요...
제가 원낙 많이 먹고 좋아하는 지라..
먹을 걸 보면 참지를 못하거든요...!!
살 빼기 보다는 위 줄이는 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 같아요..
아침 점심 저녁 세끼 꼭 챙겨 먹는 대신에 제가 평소에 먹던 양에서
한 숫가락 한 숫가락 줄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배가 고프지 않는 이상 군것질 같은 건 안 할려고 했구요..
한달 정도 하니깐 위가 많이 줄고....배고픔을 즐기게 됐던 거 같아요..ㅡ.,ㅡ
일단은 위를 좀 줄이니깐 3kg 정도가 빠지드라고요..
하지만 이건 요요 생기는 건 뻔히 아니깐 운동을 해야한다고 맘을 먹었어요..
군디 전 대학생이라 헬스를 다닐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편이라..
꿈도 몬 꾸었구요...나름대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은 집에서 학교까지 걷기였죠..
제 학교가 서울의 k대학교구욤...저의 집은 그 k대학교에서 지하철로 5정거장이
떨어져 있는 곳이였어요...그 거리를 걸었어요..한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 걸
렸어요...살이 너무 마니 쪄 있는 상태였기 땜에 달리는 건 몸에 무리가 갈 거 같
았거든요...매일 매일 빠짐없이 걸었어요...
운동은 그걸로 하고 밤에 우리 집 근처 대형 할인 마트가 있거든요...
거기 가서 자주 쇼핑하고..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몸을 움직여 주자..!!
집에 있을 때도 가만히 안 있구..엄마 아빠 심부름 도 맡아 하고 설거지 같은 것두
하고 먹은 만큼 움직이자..이게 제 다이어트 목표였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걸으면서 3달 정도 지나니깐 10kg 정도가 빠지드라구요..
식이요법 당연히 했죠..^^ 제 식이요법은 칼로리 계산 + 저 인슐린 이였어요..
위을 줄이고 제 식단을 바꿨죠..제가 아는 오빠가...다이어트 성공을 한 오빠가 있
거든요..오빠가 제에게 도움을 주신 말이..탄수화물 섭취를 줄여라라고 했던거예요
단백질은 살에 찌는 데 사용되지 않고 지방도 바로 살로 가는 게 아니라 살 제일
많이 찌게 하는 건 탄수화물이라고...!! 설탕도 하나의 탄수화물이니깐 금지하라고.
그래서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금하는 걸로..! 밥은 쪼끔 먹고 단백질이나 섬유질
위주의 반찬을 먹었어요...글구 칼로리는 높고 먹고 싶은것들 있잖아요..
그런 건 대부분 점심 때 쪼금씩 먹었어요...첨에 위를 줄여 놓으니깐 조금 먹어도
배가 불렀거든요..제 식이요법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건 우유 였어요..
밥 먹고 좀 허전하다 싶음 우유 한잔 먹었거든요 그러면 포만감도 오래가고 배두 부
르고 해서 딱이였거든요..(물론 저지방 우유로 먹었었어요...^^)
운동과 식이요법은 병행해서 한 지 3달이 될 쯔음...소위 말하는 정체기에
빠졌어요...우울했죠...정체기 때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렸어요......
학교 걷기를 하고 줄넘기 500개씩을 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식이요법에 있어서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 정체기 때는 먹고 싶은 것을 참았죠.
피자나 떡볶이 같은 거...이렇게 쭈욱 하다 보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옷 사이즈가
줄드라구욤..! 그래서 이게 체지방이 없어지는 구나라는 것을 느꼈지요..
그리기 보름에서 한달?...정체기 탈출 했어요...!! 60킬로대에서 50킬로대로 내려
왔어요....!! 그러면서 첨에 했던 그 양을 그대로 하기 시작했죠..
빼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몸무게는 빠지면 빠질 수록 잘 안 빠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점점 더디게 빠진다고 할까..?? 그래도 이 때는 오기가 생겨서라도..하게 되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움직이게 되어..
지금의 결과를 가지게 되었어요...자기 폐이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
요..^^
글구 젤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
솔직히 저도 다이어트 중간 중간 술도 먹고 폭식 같은거 했었어요..
하지만..!! 먹은 만큼 움직인다..!! 이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에서 스트레스를 안 줄려고 노력했어요..^^ 다이어트는 즐겨야 할 거 같아요
먹고 싶은 거 참고 그러시기 보다는 적당히 드시면서 스트레스 덜 받게 하시는게
좋아요..^^ 다이어트는 장기간이자나욤~ >.< 모두들 즐다하세요..^^
앗..!! 살 빼면 코 좀 더 오똑해 보이구욤..피부도 좀 좋아져여..^^ 헤헤..
쌍커풀이 생겨서 그런지 눈도 커지구욤..^^ 모두들 즐다하시구욤..
제가 고백해서 잘 되길 빌어주세욤..ㅠㅡㅠ 저의 미천한 체험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제가 글 쓰는 게 미흡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doll42@hanmail.net 으로 멜 주세요..^^
앗...참고로 저...이 다이어트 하기 전에 시도 안해본 다요트 없었거든요..
원푸트 덴마크...스타 다요트..등등..근데...그 때뿐..요요 오구..
건강만 망쳤어요...다요트는 정석이 최고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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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나니딴세상
^-^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지만...제 체험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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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열심히 탄력 받아서 빼야겠네요... 저는 지금 키가 158인데 55거든여? 목표는 45키로인데.. 솔직히 운동을 해두 잘 안빠지구 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저두 정체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할래요. 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꼭 바래요.. 홧팅!!!!!!!
와.. 님 고백해서 이쁜사랑하시길바래요..^^* 저는 맨날 한다고해노코서 먹기만해서 ..ㅡㅡ;;
아=_= 전저녁에 맨날 녹차한잔 마신답니다^-^ 티백남은걸로 얼굴에.ㅋ
부럽네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구나...저도 요즘 무진장 살 빼고 있는데 밤마다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ㅠㅠ언제까지 버틸지...운동두 하기는 하는데...에휴~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을것 같아요.꼭 잘되길 바래요~저도 언능 개강했으면 좋겠네요.ㅋ나에게도...^^;;
와/대단하시다..근데 키는 언제 많이 크셨나요????
근데여 운동할때 땀이 안나면 소용이없나여??
나도 빨리 빼고싶당,,ㅡㅡ'''전헬스 시작한지 3일지났데...빨리 빼고싶다는 욕심만 생깁니당..세달동안 밤에 먹고 자고했더니 8키로가 불었더라구요...암튼~~~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