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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보도자료]
『마음 훔치기』
울보선생이 기록하기 시작한 제자들에 대한
감동 넘치는 사랑일기는 계속된다!
"기도하는 '울보선생'만이 '울보제자'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열려 있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가슴은 닫혀 있습니다. 아니, 이 세상이 개방화 될수록 아이들의 마음은 더 닫혀가는 것을 봅니다. 열린 세상이 그들의 마음을 더 닫히게 하는 역설적인 현실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울보선생과 울보제자들의 안타깝고 힘든 만남의 이야기를 엮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소모적인 넋두리가 아닌 것은 빗장 걸어 닫았던 아이들의 마음을 잠시라도 엿보았던 감동적인 희망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눈빛만 보아도, 얼굴만 보아도, 멀리 떨어져 있어도 행복한 이유는 우리가 서로 '마음 훔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우리 사이가 그러 하듯이...
_울보선생 마음을 기록하다
-울보선생, 기도로 사람을 얻다-
저자 : 최관하
분야 : 비전/리더십/청소년/교사/간증
판형 : 신국판
쪽수 : 275쪽
가격 : 8,000원
ISBN : 978-89-89002-91-8
SFC
www.sfcbooks.com
서울시 서초구 반포 4동 58-5 SFC출판부 /TEL(02)596-8493,6 FAX(02)596-5437
E-mail: sfcpress@chollian.net 편집장 김성민(HP:016-794-8446)
책소개
이 책은 저자 최관하 선생님의 10번째 책이다. 저자는 현재 고등학교 국어교사이며 학교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감동 있게 풀어내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울보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교사 초기에 전교조활동을 왕성하게 할 정도로 운동마인드가 투철했던 그는 원래 매우 날카로운 눈빛의 소유자였다. 언젠가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학교에서 어린 영혼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여러 가지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한 학생들의 삶의 현장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사랑 나눔이며 그 사랑 나눔이 결국은 기도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의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놓고 하루하루 기도하는 무릎이 강해졌고, 그의 눈에서는 긍휼과 사랑의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원래 쌍꺼풀이 없던 그에게 눈물의 기도는 그의 외모까지도 바꾸어 놓았다. 사랑의 눈빛과 긍휼의 심장으로 학생들을 대하면서 그는 참교육이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 지를 경험하고 있다.
「마음 훔치기」는 '울보선생'이 경험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살아 있는 이야기를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꼭지'를 셋으로 나누어 첫 꼭지에서는 '학업'과 관련된 감동이야기를, 둘째 꼭지에서는 '관계'와 관련된 주제를 묶었다. 셋째 꼭지에서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를 읽어낼 때마다 선생님의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제자들의 스승에 대한 존경과 사랑에 흠뻑 젖게 될 것이다.
「마음 훔치기」는 그 누구도 학생들의 숨어 있는 속마음에 관심 없는 학부모나 교사들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서로 신뢰하며 기쁨을 주고받을 수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지 관심 있는 청소년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서로 해치지 않는 「마음 훔치기」에 빠져 보지 않겠는가?
"세상은 열려 있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가슴은 닫혀 있습니다. 아니 세상이 개방화 될수록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더 닫혀가는 것 같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열린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더 닫히게 했다고 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리면 "짜~잔!"하고 아이들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여러 소리에 파묻혀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숨소리마저 사장(死藏)되어 가는 것을 보며 애통해 한 적도 있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 안타깝고 힘든 과정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원망과 한탄으로 그쳐지는 소모적인 이야기나,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좌절하는 글이 아니라, 있는 대로 닫아걸고 빗장까지 꽉 채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보고 공감하며 함께 감동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묶었습니다."(저자서문 중에서)
목차
여는 이야기
꼭지 하나: 학업
대학 가는 아이들
고3이라 새벽기도 가요
선생님, 저 대학 합격했어요
찍은 것이 다 맞았어요
하나님보다 공부가 우선이잖아요, 네?
국어시간의 성경 이야기
선생님, 꼭지가 돌아요
수시원서 마감 10분 전
기도하며 공부한 전교 1등
하나님 안 믿는데 기도해도 되나요?
팔 떨어져 죽는 줄 알았어요
꼭지 둘: 관계
학급 도난사건
감사이유 스무 가지
편지 고백
은혜롭게 망가진 선생님
교문을 열고 싶어요1
교문을 열고 싶어요2
이성교제는 안 돼요
명풍인생을 위하여
위제트 샘을 사랑하는 39가지 이유
저 '왕따'예요
제 발로 찾아오는 아이들
척추가 휘었어요
꼭지 셋: 신앙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앗싸~ 하나님, 캄싸합니다
저도 하나 주셔요
한 달 용돈을 드리겠어요
하나님! 알아서 하시는 거죠?
최고의 추석 선물
고난주간 40명의 영접기도
눈물어린 제자의 기도
1700명의 이름을 부르며
닫는 이야기
저자_최관하(崔寬夏)
시인이며, 가곡 및 찬송가 작사가, 컬럼니스트, 영훈선교회 대표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교육연수원과 다양한 기업체 등 연수 강사로 또한 청소년과 교사, 가정회복 등을 위한 강의와 집필, 아버지학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좋은교사」와 「아버지학교」,「Touch」에 컬럼이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시집으로는 「나에게 너는 아름답다」, 「희망이 없으면 기다림도 없다」, 「그날의 인연은」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울보선생」, 「아버지가 사랑스러운 스무 가지 이유」, 「영훈고 이야기」, 「병규야 미안해」, 「꿈을 경영하는 청소년리더십」, 사화집으로 「솜사탕과 다리미」가 있다.
지은이의 삶은 <경향신문>, <서울신문>, <국민일보>, <크리스천투데이> 등에 소개되었으며, 연극으로도 만들어져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빈자리’라는 제목으로 공연되기도 하였다. 또한 <여성동아>, <여성조선>, <오마이뉴스>, <메트로신문> 등에 소개되었고, KBS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미국의 <KTV>, EBS <다큐매거진현장>과 <길을 여는 사람들>에 다큐멘터리로, 기독교 TV <새롭게 하소서>와 CBS <내가 매일 기쁘게>, <샬롬! 여러분>, CGN TV <아버지 사랑합니다> 등에도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였다.
현재 미아동에 위치한 영훈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가정같은 학교, 가족같은 스승과 제자’를 통한 진정한 사랑의 학교 설립을 비전으로 꿈꾸고 있다.
이메일(c3385097@hanmail.net)
홈페이지 www.cyworld.com/338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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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번 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8월 4일(토)-8월 10일(금) 중국 봉사활동 겸 여행을 떠납니다. 영훈고 학생들과 그루터기 장애 학생들과 동행하며 인솔하는 여행입니다. 단동, 심양, 환인, 압록강, 고구려 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여행합니다. 제가 주일 예배를 인도해야 하고 리더십 특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고 오는 길과 가서의 여행길, 그리고 감동과 사랑이 넘쳐나는 여행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8월 6일(월)-10일(금)까지 신학대학원 2학기 등록 기간입니다. 2학기 등록금도 잘 준비되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2학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국에 다녀와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 올림(017-264-5097)
첫댓글 <마음 훔치기>출간을 축하드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움직이는 교회로서의 사역 잘 감당하고 오시길 기도드립니다.
귀한 선생님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강건하기길 기도합니다 ,,,,중국 비전여행 무사히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