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포럼(회장 홍성완. 43회)은 지난 6월 22일(수) 오후 6시, 환경재단 7층 레이첼카슨홀에서 황석희(35회) 고문, 최열(39회) 고문, 임창선(43회) 100주년 추진위원장, 김종현(48회) 재경회장, 홍남기(51회)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포럼 회장 이취임식 및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퇴임 축하 행사가 김태강(56회) 회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광화문포럼의 발전에 도움 준 이도행(37회), 하영주(51회) 회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홍남기 회원의 ‘한국경제 단상’이라는 주제의 알찬 특강이 있었다.
홍성완 회장은 “광화문포럼이 11년의 역사를 이어져 온 데 대해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 집행부를 맡아 활동해온 황석희, 최열, 임창선 고문, 황원동, 신용준 부회장, 전만복 사무총장, 최승기 총무님에게 각별한 감사와 수고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광화문포럼은 이제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51회)을 2대 회장으로 선임함으로써 새 출발을 하게 됐으니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이임사를 했다.
여운기 신임회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존경하는 선배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11년이라는 장구한 광음을 한결같이 이끌어오신 홍성완 선배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참여가 우리 포럼의 발전과 나아가 모교 춘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장소는 최열(39회. 환경재단 이사장) 고문, 저녁 도시락은 허희영(48회. 한국항공대 총장) 회원, 2차 뒤풀이는 김문해(52회. 성문시스텍 대표이사) 신입회원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