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여름/제 19권 2호 통권 73호
• 현장에서 읽는 시·2
강경호 | 노을처럼 빛나는 황혼의 꽃들-전숙의 시 「노을 꽃밭」
• 신작특집
조영서 | 그림/ Adieu
유안진 | 퇴원 길/ 땅따먹기 놀이
오탁번 | 빙빙과거/ 난로 가에서
정승열 | 옛집/ 등불 센서
박태일 | 두만강 건너온 레닌/ 려산
황인숙 | 불시착/ 서녘
문인수 | 송별, 자귀나무 삼거리/ 이제, 됐다
일송스님 | 낙서 시편/ 동검도(東檢島)
정병근 | 잘 버려진 소파/ 한우물노래방
이윤학 | 오디가 익을 무렵/ 옛날 재봉틀 발판을 베고 잤다
이화은 | 원수 만들기/ 중저가의 기쁨
배재경 | 만추/ 합천아재
김재혁 | 첫사랑의 전설/ 삼선교 전집에서
이해리 | 우산/ 목련서재
전순영 | 젖은 오후/ 열려진 문
금기웅 | 상처/ 새를 찾아서
윤성택 | 그날의 커피/ 휴일
위선환 | 그 뒤에/ 균열
원무현 | 강철나비/ 기계치의 첨단기기 공포증 탈출기
조성심 | 흔들리는 꽃/ 은둔 생활에서 일어서는 산
김연성 | 더 할 수도 있지만/ 궁리
이기홍 | 떨림/ 세상의 물음표
이주언 | 마임을 하듯/ 바다
이진옥 | 익숙한 판타지/ 어머니가 내 의자 감췄을까
정홍순 | 두유와 두부/ 귀 달린 배암의 식사
김우식 | 노란 장미에게 안부를 묻다/ 이유
황은주 | 귀의 탄생/ 모빌
류성훈 | 상/ 길삼봉
최인숙 | 슬픔/ 살색 1호에서 커피 1호까지
최태랑 | 유정란/ 미자립교회
한상욱 | 따뜻한 미소/ 명품
이종원 | 추억의 장부/ 신도림역
지 연 | 나팔꽃 묵주를 보다/ 저수지를 취하다
김명관 | 철쭉/ 상처
이병철 | 하늘 우체국/ 플라나리아
• 시와사람 좌담회 | 시인들의 즐거운, 혹은 고통스러운 시 쓰기
이창수 | 정병근 | 김완수 | 박완호 | 김익균 |
• 《시와사람》 신인상 당선작
박판석 | 보리밥집 늙은 벚나무/ 산을 모시다/ 규리의 저울/ 소리를 얻기 위해/ 장마
• 문학과 미술의 만남·19
강경호 | 렘브란트의 그림과 최승호·김옥성의 시
• 《시와사람》 신작 초대석
고성만 | 투계/ 천전리 각석/ 폐사지에서/ 우물은 바다로 흐른다/ 오동나무 속에는
작품론_이송희 | 생명력과 존재의 뿌리를 탐색하는 개성적 눈빛 읽기
김민휴 | 별/ 오직 고독뿐/ 찔레꽃 병원/ 소수자/ 91.97들/ 어리둥절, 어!
작품론_김석준 | 사랑과 고독에 투영된 인간학의 심연
• 이 시집을 주목한다
박옥춘 | 귀가(歸家), 황홀한 윤무(輪舞)를 꿈꾸며
-신경림 시집 『사진관집 이층』
권민자 | 없음의 발견, 불구의 있음
-최호일 시집 『바나나 웃음』
백인덕 | 서판(書板)과 플랫(flat) ;소통을 향한 거리(距離) 만들기
-장이지 시집 『라플란드 우체국』
• 《시와사람》 계간시평
이승희 | 존재의 슬픔 혹은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