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개성이 강해지면서 벽지 색상또한 원색 계열이 많이 나왔습니다.
진한 월넛색상에서 빨강색 노랑색 금색 초록색 연두색 하늘색 뭐 색상별로
거의 다 있을것 같네요
도배사들이 제일 실어하는것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색상이 짙은벽지는 물걸래질을 조금 세게 해도 색이 바래고 칼날 각도가 안맞아도 속지가 하얗게 보이기때문에 시공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랍니다.ㅠㅠ
오늘은 벽지가 아주얇고 옆가라무늬에 진한 초록색벽지를 방전체 도배를 했는데요
다른벽지에비해 시공시간이 반이상 더 걸린듯합니다.
옆가라무늬라 가뜩이나 이음매가 나오지 않는데 진한초록색이라 이음매가 마치
연필로 그어놓은듯 거기에 원체 벽이 험해서 깔끔한 시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럴때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첫댓글 그래요...옆가라무늬는 까다롭죠...우선 특성을 소비자에게 충분이 설명을 해야겠죠? 그리곤 약간 업은 상태에서 밀어 넣듯 작업을 해 보심이 어떨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