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주홍이라고 합니다.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글을 쓰기가 좀 쑥스럽네요~
작년 그들의 공연을 직접 보고.. 너무 뜨거웠기에..
그리고 대형 스타디움 공연은 어떤지 궁금해서.. ^^
이번 일본 티켓 2차로 10만원 입금 했는데 결과를 몰라서 답답하네요~
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티켓이 되면 현장에서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과의 Vertigo Tour에 대한 인상을 공유하고 싶어서..
작년 뉴욕에서 보낸 휴가중의 U2 공연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여기는 U2 Madison Square Garden 입니다. 날짜는 2005년 10월 14일 뉴욕이구요..
일단 입구 티셔츠 판매장입니다. 장당 35달러.. 꽤 비싸더라구요. U2.com에서는 훨씬 싸죠~
이것이 U2의 공연티켓이었습니다. ebay에서 2장 260불에 구매했지요~
오프닝 밴드는 영국의 신예(?)인 Keane이 진행했습니다.
8시 공연이었는데.. 정말 한산하더군요.. 다들 맥주 마시고.. 공연장에는 안들어오고..
Keane의 공연도 그래서 좀 썰렁했습니다. 과연 사람들이 다 찰까하는 의문도 있었구요~
이들의 공연은 45분간 진행됐고.. 이후 U2 무대 세팅을 위해 9시 30분까지 공백이 있었습니다.
참 많이도 마셔대고.. 먹고 그러더군요~
그러나 U2의 본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더니 이렇게 만원을 이룹니다.
정확히 공연은 9시 30분에 시작했고.. 자정무렵에 끝이 났습니다.
사진들 보시죠~
뒤에 이미지 보드 역할을 하는 수많은 전구들..
정말 예술이더군요.. 이건 직접 보셔야 해요.. 말로 표현이 어렵습니다.
공연이 끝나니 자정무렵.. 사람들이 무지하게 쏟아져 나오니.. 경찰들이 길을 막아주더군요~
Madison Square Garden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들의 공연.. 정말 대단했습니다.
2번의 앵콜.. Vertigo로의 엔딩..
2시간 30분간의 공연.. 사진만으로도 대단하죠~??
이번 일본 공연 카페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럼 즐겁게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lay List
City of Blinding Lights
Vertigo
Elevation
Electric Co.
Gloria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Beautiful Day
Miracle Drug
Sometimes You Can’t Make it on Your Own
Love and Peace or Else
Sunday Bloody Sunday
Bullet The Blue Sky
Miss Sarajevo
Pride in the Name of Love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One
First Time
Stuck in a Moment
Fast Cars
With or Without You
All Because of You
Party Girl
Yahweh
Vertigo
첫댓글 [제팬투어 담당여행사] 45인승 전용차량이 지원됨으로 참가인원이 많을시에는 조금 어려울듯합니다. 만약 현지조인추가인원이 가능할시에는 현지조인가격을 별도로 네오마야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럽부럽... MSG라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