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성신 장로
남선교회호남협의회
할렐루야!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날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힘을 잃고 시원한 계절의 옷을 입고 오곡백과 무르익어 가는 풍성한 가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세상 만물이 영글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우리들의 믿음 또한 싱그럽게 열매 맺는 참 좋은 날에 주님 사랑하시는 (땅끝)노회남선교회 연합회 제 회 친선체육대회를 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아울러 친선체육대회를 아름답고 은혜로운 축제로 성공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신 ( )회장님과 임, 역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리며 이 대회를 통해 (딸끝)노회남선교회 연합회원들이 영적인 믿음의 새 힘을 얻고 육적으로도 건강이 재충전이 되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3월 31일 제33회 정기총회를 "말씀으로 새롭게"(왕하23:1~3)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전 회장님들이 잘 해 오셨지만 33회기는 특별히 지 노회연합회와 소통에 힘써서 말씀과 기도함으로 거듭나는 협의회가 되도록 건강한 연합을 통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선교, 봉사의 사명을 잘 감당 해 가겠습니다.
아지랑이 아름다운 봄날에 여기에 모인 (땅끝)노회남선교회 연합회 회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하여 서로 친교하고 서로를 더 섬겨주고 더 사랑하고 더 연합하고 더 가까워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