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도시 설립: 1703년.
모스크바 기차역
ㆍ위치: 북위-59.57。, 동경- 30.19。
ㆍ시차: 0(모스크바 시간중심에서)
ㆍ평균기온: 1월: -6.3˚, 6월: +18.1˚
ㆍ교통수단: 지하철(4개의 호선), 트람바이, 버스
트롤레이부스, "풀코보" 국제공항,
“모스크바”기차역 등.
․쌍뜨 페테르부르그의 전반적인 소개
쌍뜨 페테르부르그(이하 쌍뜨)는 해로, 수로, 지상 본선의 중앙교차지점, 군사적인 요충지이고, 유럽연합국가와 가장 근접한 위치이며, 유럽으로 가는 창이라 불린다. 쌍뜨 뻬쩨르부르그의 주요경제부문으로는 조선업을 포함한 기계제작, 야금술, 화학공업, 경공업, 식료품 제조산업, 인쇄산업등이 있다. 1955년에 지하철도가 세워졌으며, 러시아과학아카데미(РАН)연구소, 많은 과학연구소(НИИ), 대학교와 음악원을 합쳐서 43개나 되는 교육시설이 있다.
네바강 전경
쌍뜨는 러시아 영토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곳에는 외국기관 대표부들, 외국 대사관들, 연방정부나 관청기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쌍뜨는 러시아영토의 북서쪽의 행정중심지이다. 북서연방구는 중요한 자연자원 잠재력, 고도로 발전된 산업, 조밀한 교통망, 발틱해안항구와 북빙양을 거쳐서 외국과 러시아 영토를 잊는 장소이기도 하다. 광대한 철도․도로의 교차점, 핀란드 만과 발틱해의 항구와 네바강의 선착장, 국제공항인 풀코보공항이 있다.
백야
․쌍뜨 페테르부르그의 볼만한 관광지
쌍뜨에는 18-19세기 건축물인 성피터폴요새(Петропавловская крепость), 알렉산드르-넵스키사원(Александро-Невская лавра), 스몰니사원(Смольный), 겨울궁전(Зимный дворец), 궁전광장(Дворцовая площадь), 알렉산드롭스카야 기둥주(Александровская колонна), 청동 기마상(Медный всадник), 성이삭성당(Исаакиевский собор), 카잔 성당(Казанский собор), 쌍뜨아카데미극장(Санкт-Петербургский академический театр), 러시아박물관(Русский музей), 여름공원(Летний сад), 인제네르늬 잠옥(Инженерный замок), 러시아국립박물관(Российская национальная библиотека)을 볼 수 있으며, 고전주의와 암피르건축물중에는 예술아카데미(Академия художеств), 구해군성건물(Адмиралтейство), 고르니 대학교(Горный институт), 나르브스키예 대문(Нарвские ворота)들이 있다.
쌍뜨의 교외에는 뻬쪠르고프(Петергоф), 푸쉬킨(Пушкин), 파블롭스크(Павловск), 가트치나(Гатчина), 오라니엔바움(Ораниенбаум)등이 있다. 마린스키극장(Мариинский театр), 무소롭스키 오페라발레극장(Театр оперы и балета им. Мусоргского)을 포함해서 16개의 극장들이 있으며, 큰 도서관들, 에르미타쉬(Эрмитаж), 러시아 박물관(Русский музей), 과학 연구박물관, 쌍뜨 역사박물관을 포함한 47개의 박물관도 있다.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가장 좋은 기간은 《백야》이다. 5월 26일에서 시작되는 백야는 6월 17일에 끝이 난다. 이 기간에는 하루중 해가 떠있는 시간이 무려 19시간에 이른다. 또한 쌍뜨는 2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쌍뜨 페테르부르그의 역사
쌍뜨는 1703년 표트르 1세에 의해서 설립되었고, 1712-28년, 1732-1918년 러시아의 수도였다. 쌍뜨에서는 2월 혁명과 10월 혁명이 일어났었으며, 대조국전쟁시기에는 900일동안 독일군대에 의해서 포위를 당했었다. 쌍뜨 뻬쩨르부르그(Санкт-Петербург)는 1914년-1924년까지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 1924년-1991년까지 레닌그라드(Ленинград)라 불렸으며, 러시아의 산업, 과학, 문화의 중심지이다.
쌍뜨뻬쩨르부르그 지하철 노선표
․쌍뜨 페테르부르그의 교통수단
․지하철
쌍뜨에는 4개호선의 지하철이 있다. 지하철입구의 상부에는 “M"이라는 푸른색 글자가 있어서, 입구를 찾기 쉽다. 전철역은 아침 5:45- 자정 0:15분까지 운행한다. 지하철표나 ”쥐톤“(5루블)은 지하철역 내부에서 구입할수 있다.
․버스, 트람바이, 트롤레이부스
아침 6:00-자정 0:00까지 운행하며, 버스의 정거장은 노란색 플라스틱에 “A", 트롤레이부스틑 흰색의 플라스틱에 ”T“, 트람바이는 흰색의 플라스틱에 ”TP"로 표기되어 있다. 이런 표기들은 정거장근처의 전선에서 찾아볼수 있다. 표가격은 4루블이며, 10번 사용할수 있는 표의 가격은 40루블이다. 이 표는 운전사, 지하철에서 구입하고, 대부분의 버스에는 표판매상이 있다.
․마르쉬루트카
우리나라로 치면, 승합차로써, 버스나 트롤레이부스와 같은 루트로 움직이며, 같은 번호를 사용한다. 가격은 5-15루블까지 다양하며, 요금은 운전자에게 낸다. 자신이 내릴 곳에서는 미리 운전사에게 말을 하거나, 세워달라고 말한다.
카잔성당
․쌍뜨 뻬쩨르부르그의 관광지
▶넵스키 대로(Невский проспект)
넵스키 대로는 도시의 중요한 곳이다. 이곳에는 많은 아름다운 건축, 조각품들이 진열되어있다.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넵스키 대로를 걸으며 구경하는 것이 좋다. 넵스키 대로의 클래식한 조화(궁전광장(Дворцовая площадь)부터 아니취코프 다리(Аничков мост)까지)는 19세기 중엽에 구성되었다.
알렉산드르 넵스키 대수도원
형태의 거주지 가운데, 독특한 궁전들과 사원들이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이곳에는 이전의 넵스키의 모습을 파괴하는 대조적인 건축양식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넵스키 대로는 자신만의 멋과 모습을 남겨놓았다. 19세기 건축물의 조화는 넵스키 대로에서 보여진다. 카잔 성당(Казанский собор), 미하일로프스키 궁전(Михайловский дворец)의 이스쿠스트 광장(площадь Искусств, 현재 루스키 박물관(Русский музей)이 위치한 곳), 넵스키 대로를 가로지르는 모이카강(река Мойка), 판탄카(Фонтанка), 그리바예도바 운하(канал Грибоедов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교할 수 없는 회화명소로 태어났다.
바스타니야 광장(площадь Восстания)에서부터 알렉산드르 넵스키 대로광장(площадь Александра Невского)까지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까지 건물들이 빽빽하게 건축되었다. 알렉산드르 - 넵스키 대수도원(Александро - Невская лавра)은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이다.
알렉산드르-넵스키 대수도원 ☞입장시간: 금-수 11:00 - 18:00(목요일 휴관)
카잔성당 ☞입장시간: 목-화 11:00 - 16:00(목요일 휴관)
▶스몰니 사원(Смольный собор)
피터 대제의 딸인 엘리자베스를 위해 세워진 스몰니는 하나의 건물이 아닌 여러 건물로 이루어졌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죽기 전까지 공사는 완성되지 못했다. 파랗고 흰 바로크양식의 스몰니 사원(1748-1769)은 라스트렐리의 가장 멋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수도원의 인테리어는 후에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장식되었다. 엘리자베스의 죽음이후에서부터 인테리어를 위한 기금을 빨리 소비하는 바람에 라스트렐리는 사원을 끝내 완공시키지는 못했다. 지금 스몰니 성당은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다.
☞입장시간: 금-수 11:00 - 16:00(목 휴관)
▶궁전 광장(Дворцовая площадь)
도시 중앙광장의 형성은 18세기 중엽에 황제의 겨울저택의 건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참모부 건물의 개선문 아치 위에는 무인들의 조각상들이 서있다. 광장 중앙에는 알렉산드롭스카야 기념주(Александровская колонна)가 서있다. 1812년에서 1814년까지 일어났던 나폴레옹 전쟁승리의 기념으로 세워졌다. 이 거대한 화강암 건축물은 높이 25.6m(전체 축조물의 높이는 47.5m이다), 무게 600t이상이다. 기념주 꼭대기에 있는 천사형상은 건축가 Б. И. 오른롭스키(Орловский)가 설계했다.
▶청동기마상(Медный всадник)
《죽어있는 물체들(대리석, 청동, 돌)에 살아있는, 떨리는, 열정적인 자연을 건네준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기념비 앞에서 그 기념비에서 풍겨 나오는 명료함, 엄격함, 흔하지 않은 표현력, 움직임에 놀라워한다. 기념비는 절벽의 끝에서 질주하고 있다가 말이 멈춘 순간, 뒷발로 일어난 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동상은 조각가 팔코페가 설계했다. 디드로의 추천으로 그는 1766년에 파리에서 나와 쌍뜨로 와서 12년 동안 살았다.
▶체스멘스카야 교회(Чесменская церковь)
마스꼽스카야 대로(Московский проспект)와 유리 가가린대로(проспект Юрии Гагарин) 사이에 있는 프룬제(Фрунзе) 남쪽거리에 18세기 초에 핀(Финн) 족의 영토가운데에 “키케리켁센”("Кикерикексен")이라 불리는 습지가 있었는데, 이 곳을 러시아어로는 “개구리습지”("Лягушачье Болото")라 부른다.
고대전설에 따르면, 예카테리나 2세는 알렉세이 오르롭백작(граф Алексей Орлова)으로부터 1770년 6월 26일 터키함대에 대항해 싸워서, 러시아군함대가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는다. 여대제는 “짜르스카에 셀로”("Царское село")로 가는 길에 사절단을 만났다. 그녀는 이 사절단을 만난 그 장소에 이 역사적인 사건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궁전을 지을 것을 명령했다.
“키케리키”("Кикерики")라 불리기 시작한 궁전은 뻬쩨르부르그에서부터 짜르스까예 셀로로 가는 길에 휴식을 위한 장소로 쓰여졌다. 궁전은 근무부와 경제부동, 교회로 이루어져 있다. 1774년에서 1777년까지 건축가 Ю. М. 펠텐(Фельтен)의 지휘아래 계획되었고, 그는 중세 영국요새 “로그모르드”("Лонгфорд")를 이 건축물의 모델로 삼았다. 이것은 영국고딕양식의 유행시기와 일치한다.
궁전의 구석에는 포문이 있는 탑들이 있다. 성 입구 앞에 물이 가득 차있는 참호위로 올라가는 다리가 매달려있다. 1780년 궁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국고딕양식의 교회가 세워졌다. 체스멘스키 승리와 교회 10주년을 기념으로 궁전은 체스멘스키라 이름을 바꾸었다. 200년 동안 체스멘스키 궁전은 많이 개축되었고, 최초의 모습보다는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역사적인 이름을 유지하고, 낭만적인 전설이 있는 현재모습의 체스멘스키 궁전에는 조국역사의 중요한 기념비들이 있다. 이 교회에는 체스마전투 역사가 서술된 전람물을 전시한다.
과거 개구리습지였던 이 지역을 뻬쩨르시민들은 “체스마”("Чесма")라 부른다. 1991년 교회는 다시 운영됐다.
▶피의 사원(Спас-на-Крови)
이 사원은 1883년에서 1907까지 건축되었으며, 알렉산드르 2세 황제가 처참한 상해를 당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이곳은 피의 사원 또는 피의 구원으로 불리우며, 황제가 당한 사건은 1881년 3월 1일날 벌어졌으며, 다음날 8월 2일에 시의회에선 특별한 회의를 열고 알렉산드르 3세에게 죽은 황제를 위해 《도시사회관청에 작은 예배당과 동상을 건축하라》고 부탁했다.
▶성이삭성당(Иссаикский собор)
19세기 가장 훌륭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이 것은 과거 러시아수도의 대표적인 수도원이었으며, 약 10,000명의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의 윗부분의 전망대에서는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다.
☞입장시간: 목-화 11:00 - 18:00
(수요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 812) 315-97-32
▶여름 궁전과 여름 정원(Летний дворец, Летний сад)
여름 정원은 1740년에 설계되었다. 피터 대제는 여름정원을 산책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그가 주최하는 축제의 장소로 이용했다. 그는 귀족들에게 여름정원에 그들의 부인과 자식들을 모이도록 했다. 황제의 군사들은 문을 잠그고, 아무도 일찍 떠나지 못하도록 지켰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원하든, 원하지 않던 맥주, 포도주, 보드카를 나누어주었다. 축제 끝쯤 그 사람들중 취하지 않은 사람은 그 다음 축제까지 그들의 지위는 안전했다한다.
조각상은 몇 개의 역사적인 인물상을 더하여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나온 인물들로 꾸며져 있다. 여름 정원 역시 피터 대제의 여름 궁전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1710년에서 1714년사이에 세워졌다. 여름정원의 주된 매력중의 하나는 네바강 제방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울타리이다. 전설에 따르면, 19세기 때 영국영주는 여름정원 건너의 네바강에 보트를 고정시켰다. 그는 미술 감정가였으며, 검정과 황금색의 격자 창을 보고 감탄하였다 한다.
☞입장시간: 여름정원: 8:00 - 22:00 (동절기 20:00시까지)
여름궁전: 5월 1일-10월 중순, 10:30 - 17:30 (목요일 휴관)
℡. 812) 314-03-74.
▶해군성(Адмиралтейство)
해군성의 기공은 1704년 9월 5일에 이루어졌다.
해군성은 물이 가득 차있는 굴강, 흙의 제방으로 둘러싸여있다. 해군성의 새로운 벽돌건물은 1732년에서 1738년까지 건축가 И. К. 자로보브(Коробов)의 설계아래 건축되었다. 건물 중앙문위에는 금도금된 뾰족탑이 있고, 높이가 72m나 된다. 19세기 초, 건물의 재건축이 필요하게 되었고, 1806년에서 1823년까지 건축가 А. д. 자하로프(Захаров)의 계획아래 세 번째(지금의 해군성 건물)로 지어졌다. 해군성의 전경높이는 407m나 된다. 해군성의 입구에는 님프들이 새겨져있는 아치가 양쪽방면으로 뚫려져있다. 탑의 첫층 모서리에는 고대영웅(알렉산드르 마케돈스키(Александр Македонский), 불, 물, 땅, 공기, 4계절, 우라니아(천문을 지배하는 뮤즈신중의 하나),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뱃사람들의 보호자)등이 새겨져 있다.
▶쌍뜨의 교외의 공원과 궁전.
․짜르스코예 셀로(Царское село)
과거 러시아황제들의 거주지였으며, 이곳에는 15-19세기의 세계건축과 원예미술의 뛰어난 기록이 남아있다. 이곳 앙상블의 중심은 러시아, 서유럽 풍의 매우 아름다운 장식문과 가구들은 포함하는 캐더린 궁전이다. 이 궁전다음으로 루시엄이 있으며, 이곳은 귀족자제들이 학교였다. 유명한 러시아시인 알렉산드르 푸쉬킨(Александр Пушкин)도 이 학교를 졸업했다.
짜르스코예 셀로 ☞입장시간: 수-월 10:00 - 18:00(화요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캐더린 궁전 ☞입장시간: 수-월 11:00 - 17:00(화요일, 겨울에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루시엄 ☞입장시간: 수-월 11:30 - 16:30(화요일, 매월 마지막 금요일 휴관)
관련사이트: www.alexanderpalace.org/tsarkoe
․파블롭스크(Павловск)
과거 러시아황제 파벨 1세(Павел Ⅰ)의 거주지였다. 이곳은 18-19세기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아름다운 건축조화를 이루고 있다. 파벨 궁전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장식품과 기구들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입장시간: 수-월 10:00 - 18:00
(화요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관련사이트:www.pavlovsk.org
․피터호프(Петргоф)
과거 러시아황제들의 여름거주지였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이다. 8개의 박물관과 173개이상의 분수대가 있는 하부공원, 상부공원이 위치한다.
☞입장시간: 화-일 10:00 - 18:00
(월요일, 매월 마지막 화요일 휴관)
관련사이트: www.peterhof.org
․푸쉬킨(Пушкин)
“이곳의 가지에 몇 개의 하프들이 걸려있다.”- 이 문장은 А. 아르마토바야(Ахматова)의 시에서 나온 말이다. 푸쉬킨시는 “역사․문화적인 보물”뿐만 아니라, “시적 영감의 도시”로 만들어졌다. 또한 놀랍고 흔치않은 운명을 가지고 있다. 2세기동안 시외왕실소재지처럼 있었던 이곳에는 러시아 건축물과 18세기 공원예술이 만들어낸 멋진 동상들이 있다. 이 도시에서 많은 러시아 문화의 활동가, 작가들, 시인들이 생활하였으며, А. с. 푸쉬킨(Пушкин)은 이곳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는 사관학교의 생도 중 하나였고, 이 사관학교는 우수한 귀족의 자제들을 위한 교육시설이다. 푸쉬킨시는 Н. м. 까람진(Карамзин), В. 추콥스키(жуковский), Ф. И. 투뜨첩(Тютчев), С. А. 에세닌(Есенин), И. Ф. 안넨스키(Анненский), А. 아흐마토바(Ахматова), А. Н. 톨스토이(Толстой)와 같은 작가들과 시인들과 관계가 깊다.
․오라니엔바움-로마노소프(Ораниенбаум-Ломоносов)
중국궁전
이 도시의 역사적인 이름인 오라니엔바움은 독일어로 “오렌지나무”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이곳의 궁전온실에서 재배되는 이국풍의 남쪽식물과 관계가 깊다. 1948년 오라니엔바움은 로마노소브라 이름을 고쳤고, 지금은 2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오라니엔바움은 핀란드만 남쪽 가에 위치한다. 궁전중앙건물은 2개의 교회, 일본식 둥근 지붕건물, 활 모양의 복도를 통해서 연결된다. 화려하게 만들어진 계단(건축가 리날지(Ринальди), 1772-1775)을 통해서 내려가면 규칙적인 하단공원과 바다로 이어지는 운하를 볼 수 있다. 건축가 리날디는 표트르 3세 궁전(дворец Петра Ⅲ, 1758-1762), 중국궁전(Китайский дворец, 1762-1768)을 만들었으며, 이중 중국궁전에는 바로크양식에서 고전양식으로 가는 시점에서 중국예술의 양식화된 주제를 이용해서 화려한 응접실이 있다. 1756년에서 1770년까지 풍경상부공원이 건축됐다.
중국궁전 ☞입장시간: 여름: 11:00 - 17:00(화요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겨울 휴관)
피터3세의 궁전 ☞입장시간: 수-월: 11:00 - 17:00(화요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가트치나(Гатчина)
가트치나는 쌍뜨에서 북서쪽으로 45㎞에 위치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고지사이에서 내려오는 가트치나의 변덕스런 강물살, 수림속의 호수들, 많은 샘들, 아주 맑고 투명한 호수가 있어서인지 쌍뜨와의 온도조차 다르게 느껴진다. 가트치나의 건축물조화의 백미는 궁전에 있다. 어마어마한 크기, 10개의 탑, 이 도시의 석회암으로 만든 벽들, 호수로 이어지는 지하도는 다른 지방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야생의 자연은 숙련된 직공들 덕분에 영국 풍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뀌었다. 고원의 나무들은 가을엔 여러 색깔로 바뀌고, 겨울엔 멋진 모양으로 바뀐다. 궁전의 탑에서 내려보는 공원의 광경은 멋지다.
▶쌍뜨 뻬쩨르부르크의 극장.
․마린스키 극장(Мариинский театр)
세련되게 도금으로 장식된 홀과 화려한 푸른색의 건물, 알렉산드르 갈로빈(Александр Головин)의 지휘아래 유명한 무대의 막이 오르는 이 극장은 외관 또한 장엄하다. 알렉산드르 2세의 부인인 마리야 알렉산드라 황후(императрица Мария Александровна)의 이름을 딴 마린스키
극장에 1860년 10월 2일 글린카(Глинка)의 오페라 “왕의 일생”("Жизнь за царя")이 무대에 올랐다. 이 극장의 오페라-발레단은 뻬쩨르에서 과거에서부터 유명했으며, 엘리자베따 황후(императрица Елизавета Петровна)에 의해서 이 발레단은 창립되었다. 1783년에 마린스키 극장에서 연극이 처음 상영되었으며, 이때는 처음 건물을 건축한지 10년의 시간이 지난후였다.
처음에 연극은 볼쇼이(벽돌의)극장에서 상영되었고, 이곳은 오랜시간동안 카루셀니광장에서 명성이 높았으며, 이후에 현재 찌아트랄니광장(Театральная площадь)이라 칭했다. 오페라-발레는 희곡으로 교체되었고, 오페라 여주인공이 때때로 희곡에서 배역을 맡기도 했다. 유명한 희극배우인 예카테리나 시메노바, 샤를라 디들로, 아도티 이스로미노이가 등장하는 “에브게니 오네긴”("Евгений Онегин")의 1장에서 푸쉬킨은 이 마린스키 극장을 칭찬했다고 한다.
무소롭스키 극장
․무소롭스키 오페라발레극장(театр оперы и баллета им. Мусоркского)
미하일롭스키 극장건물은 1930년대 건축가 А. П. 브룰로비(Брюлловый)에 의해서 세워졌다. 극장의 전면은 К. 로씨(Росси)의 설계아래 건축되었다. 이 극장은 쌍뜨에서 3번째 황실극장이 되었다. 하지만, 마린스키 극장과 알렉산드린스키 극장은 소속된 단원들이 없었으며, 확실한 장르 또한 불분명했다. 처음에 극장건물은 주로 콘서트홀로 이용되었다. 사실, 이미 알렉산드르 극장 공연단과 프랑스, 독일 공연단이 연극과 보드빌(간간이 노래가 섞인 풍속적인 소극)이 공연하는 첫해, 이곳에서는 오페라상연을 했다. 극장의 운명은 근본적으로 10월혁명이후에 변화했다. 인민위원 루나 차르스키의 지시로 극장 전속공연단과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다. 1930년대초 오케스트라단이 만들어졌다. 극장의 발레단은 1933년에 창설되었다. 1940년에서 1950년대까지 진보적인 경향으로 러시아클래식오페라로 자리를 양보했다. 무소르스키의 “보리스 가두노프”("Борис Годунов"), “하반쉬나”("Хованщина", 하반스키가 대장인 병사들의 반란), 바로지나의 “이고르 공작”("Князь Игорь"), 림스코이 코르사고프의 “살탈 황제의 이야기”("Сказка о царе Салтане"), 차이코프스키의 “에브게니 오네긴”("Евгений Онегин")등이 있다.
1989년에 결국 극장은 쌍뜨 뻬테르부르크 국립아카데미 무소롭스키 오페라발레극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오페라-발레단은 러시아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관객들에게도 매우 유명하다.
▶쌍뜨 뻬쩨르부르크의 박물관
․에르미타쥐 박물관(Эрмитаж)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박물관이다. 과거 러시아황제들의 겨울거주지인 겨울궁전과 총 5개의 역사적인 건물이 있다. 현재 에르미타쉬에는 고대시대에서부터 현재까지 3백만개의 작품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특히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양식과 프랑스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았다.
☞입장시간: 화-토 : 10:30 - 18:00
일 : 10:30 - 17:00(월요일 휴관)
에르미타쉬 사이트: www.hermitagemuseum.org
․러시아 박물관(Русский музей)
과거 미하일 대공작의 궁전이었으며, 러시아 예술작품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고대성상에서부터 20세기 미술작품들까지 전시되어있다.
☞입장시간: 수-일 10:00 - 18:00
월 10:00 - 17:00(화요일 휴관)
러시아박물관 사이트:www.rusmuseum.ru
․성피터폴요새(Петропавловская крепость)
이곳은 쌍뜨의 역사박물관이다. 성피터폴성당은 피터 대제와 다른 러시아황제들의 묘지가 있다. 뜨루벳스코이 감옥요새,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다.
☞입장시간: 목-화 10:00 - 17:00
(수요일, 매월 마지막 화요일 휴관)
▶상트 페테르부르그의 다리개폐시간.(시간단위: am)
드보르초비 다리
드보르초비 다리
(백야기간)
․보로다르스키(Volodarskiy): 2:00 - 3:45 와 4:15 - 5:45
․알렉산드라 넵스코보(Alexandra Nevskogo): 1:30 - 5:05
․리테이니(Liteiny): 1:50 - 4:40
․트로이츠키(Trotsky): 1:50 - 4:50
․드보르초비(Dvortsovy): 1:35-2:55 와 3:15 - 4:50
․레우테난타 쉬미타(Leytenanta Shmidta): 1:40 - 4:55
․비르제보이(Birzhevoy): 2:10 - 4:50
․투치코브(Tuchkov): 2:10 - 3:05 와 3:35 - 4:45
․삼프소니엡스키(Sampsoniyevskiy): 2:10 - 2:45 와 3:20 - 4:25
․그레나데르스키(Grenaderskiy): 2:45 - 3:45 와 4:20 - 4:50
․칸테미롭스키(Kantemirovskiy): 2:45 - 3:45 와 4:20 - 4:50
주)프라이드 여행사에서 제공해주신 정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