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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7-28 철도여행기112 여수4(기적기 두 번째 정모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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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를 읽기 전에...... 여행기를 읽으시다 글씨 색상이 파랗고 진한 것이 보이면 클릭하세요, 해당 그림이 나타난답니다.(이번 여행기는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다음 까페 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http://cafe.daum.net/traintripwrite)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하는 여행 정모입니다. 교학사에서 나온 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김현각 저)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프린트한 여수 시내버스 시간표(향일암, 흥국사, 만성리 해수욕장 등)를 준비하고 그 외에 저의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 배터리, 플레쉬 메모리를 준비했습니다. 벌써 가방의 부피가 상당히 커지는군요.(무겁기도 하고요, 지도책하고 수첩 때문에......) 두 번째 정모로서 장소는 전라남도 여수입니다. 여수라는 곳을 몇 번 가보기는 하였지만 오동도하고 돌산대교를 제외하고는 거의 들린 곳도 없이 스쳐 지가간 가기만 했기 때문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갈 곳은 향일암과 오동도는 필수이고 상황을 봐서 흥국사, 진남관, 만성리를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이 곳을 가기 위해 약간의 고생을 했습니다. 계속 표가 안나와서...... 가는 표(22:59 영등포->05:10 여수 #487 무궁화호)는 쉽게 구했는데 올라오는 표가 전주 이후로는 거의 나오지 않는군요. 계속 시도를 하다 결국 16:20분 여수발 서울행 #478 무궁화호를 겨우 한 장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여수를 가게 되는군요. 신난다...... 가는 인원은 저 혼자였는데 광주광역시에 사시는 olive님이 여수에서 합류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저는 그냥 반신반의 했음), 그리고 유덕상(가자 철마야!)님이 가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영등포역에 가서 표 예약한 것을 점검하는데 노란색 조끼를 입고 일하시는 분이 제 이름을 보시더니 레일로드, 제 홈페이지 등을 말씀하시면서 저를 아시는 듯. 그런데 막상 그 분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시라는......(꼭 알아내고 싶군요, 너무 궁금한 것이......) 철도회원 창구에서 표를 구입합니다.(열차운임 상승으로 인해 학생할인을 해서 17,900원...... 헉!) 영등포역에서 22:59분 출발하는 #487 여수행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즐거운 기차여행이 시작됩니다. 기차에 타면 언제나 승무원이 표검사, 안내방송(정차역, 주의 사항 등......) 똑같은 것이죠. 프른관광여행사, 청송여행사 등 여행사의 상품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요.(이런 분들 때문에 기차표 구하기는 더욱 힘들죠,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단 밤이니 정상적으로 잠을 자야지요. 의자를 뒤의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뒤로 한 후에 잠이 들려고 합니다. 수원역을 지나는데 갑자기 어떤 분이 저한테 박준규님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면서...... 누구 시지? 아하 가자 철마야!(유덕상)님 이셨습니다. 인사를 하고....... 일단 잠을 자야 금일 여행을 할 수 있을 듯 해서 각자 자리에서 잠이 들기 시작합니다. 헉 그런데. 제 옆의 할머님들이 약간은 큰 목소리로 대화를 하시는데다 신발을 벗고(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음), 마지막으로 지갑이 들어 있는 큰 가방을 제 팔 위에 올리고, 선반 위에 이불가방은 선반의 폭보다 커서 언제 떨어질지 불안한...... 아무튼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도 잠이 들어야 하는 관계로 계속...... 꾸벅꾸벅 하다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자리에...... 잠이 들다 보니 어느새 남원을 지나 곡성역에서 잠이 깨었습니다. 어떤 남자 분이 남원역 지났냐고 물어보는데 모두 지났다는 이야기에 탄식을 하면서 곡성역에서 황급히 내리고 어떤 여자 분은 계속 자다 깨기를 반복하면서 순천역인지를 물어보시고...... 전라선과 경전선이 갈라지는 순천역을 지나 슬슬 잠이 깨기 시작합니다. 제 옆의 할머님과 그 옆의 할머님은 여수역에서 내리시나 보군요...... 이런. 여천역과 미평역을 지나 이제 여수역에 거의 다 오는군요. 완전히 잠이 깨기 시작. 가자 철마야님을 뵈러 가는데 헉 문 옆쪽에서 아직도 꿈나라에서 정신 없으신 듯. 이제 종착역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하고 잠을 깨워야지요. 세수를 하고 약간의 준비를 하는 사이 마지막 역인 여수역에 도착합니다. 내려서 먼저 관광 안내 팜플렛을 챙깁니다. 1. 제 36회 진남제(2002년 5월 3일~6일, 여수시내일원) 자세한 내용은 http://www.jinnamje.org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2. 제가 다녀온 곳의 관광안내자료를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A. 향일암(http://www.yosu.chonnam.kr/yeosu/main05/sub02/m7s02-2.htm) 지방문화재 제 40호(1975. 2. 5 지정)인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이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백제 의자왕 4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1715년)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평일도 물론이지만 특히 매년 12월31일~1월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 교통안내 여수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임포행 버스 101, 111, 111-1, 113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50분 정도이다. B. 돌산관광안내(http://www.yosu.chonnam.kr/yeosu/main05/sub02/m7s02-2-2.htm)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은 한국의 4대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며 무성한 동백나무와 아열대식물이 울창, 금오산 주변의 기암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일경으로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 일출제' 행사가 열린다. 방죽포 200년생의 노송숲 고운 모래사장 등으로 유명한 해변 휴양지이다. 포구가 적고 아담하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유향지로 적당핟. 숲속은 모래와 자갈 깔린 땅으로서 텐트는 치지 못하나 돗자리를 깔고 취사가 가능하므로 단체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다. 무술목 / 도립 수산 종합관 현재 이곳에는 이충무공 유적비가 세워져 있으며,
몽돌발과 송림 등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무술목유원지가
개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 들고 있다. 돌산대교 야경 1984년 12월 15일 준공된 시장교로서 다도해와 여수항이 한 눈에 바라다 보인다. 주변의 카페와 횟집,그리고 거북선모형이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잘 정비된 조명시설은 여수시민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 오동도(http://www.yosu.chonnam.kr/yeosu/main05/sub02/m7s02-1.htm) # 오동도 소개 오동도 위치 오동도는 천혜의 미항,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끼모양의 작은 섬이었으나 현재는 긴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고 여수역에서는 1.2㎞, 여수공항에서는 19.7㎞지점임. 기차로 오시는 길
전설2 - 멀고 먼 옛날 오동 숲 우거진 오동도는 아리따운 한 여인과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날 도적 떼에 쫓기던 여인이 벼랑 창파에 몸을 던져 정조를 지키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돌아온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 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여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이대가 돋아났다는 전설이 있음 전설3 -오동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최초로 연병장을 만들어 수군을 훈련시켰던 장소로 지금 군락을 이루고 있는 신이대는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무찔렀다고 전해옴 # 오동도 구경 수목 오동도는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자생하는 상록 난대성 수종인 동백, 신이대, 후박, 해송 구실잣밤나무등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학적 임학적 학술가치가 높고 특히 동백나무는 전국최대의 군락지로 3,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음
동백꽃 오동도의 자랑은 만개(滿開)한 동백꽃이다. 10월부터 피기 시작해 다음해 4월까지 온 섬을 뒤덮고 오동도 동백(冬栢)은 겨울철에 피어 여타지역에서 봄에 피는 춘백(春栢)과는 다르다. 코끼리바위, 거북바위 등의 기암절벽과 동백, 후박나무, 신이대들과 자연스런 조화를 이뤄, 보는 이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하며, 한번 찾은 이들의 발길을 또다시 이끈다. 용굴 오동도 남쪽 암석동굴에는 오백년 묵은 지네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 지네는 날씨가 흐리면 기다란 촉각만을 밖에 내놓고 있어 이섬에 해조를 채취하러 가는 아낙네들은 이 동굴을 지네굴이다하여 접근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처음으로 이 섬에 해조를 채취하러 왔던 여인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그 동굴 가까이 접근했다가 머리가 쌀가마니 만한 지네를 보고 비명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실신 절도했다.
등대 오동도 섬 중심부에 위치한 등대는 높이가 10.5m이고
지리학적 광달(光達)거리가 19마일이다.
오동도 주변시설/행사
D. 돌산대교(http://www.yosu.chonnam.kr/yeosu/main05/sub02/m7s02-8.htm) 여수시 대교동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놓여진 길이 450m, 폭 11.7m, 높이 62m의 사장교이다. 1984년 12월 15일 준공된 이 대교는 주변에 다도해와 여수항이 바라보이는 돌산공원과 횟집 상가, 모형 거북선이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운항하는 유람선이 있다. 임포, 향일암, 방죽포 해수욕장, 동백골 유원지,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등 많은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인 이곳은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교통안내 돌산대교가는 시내버스는 시내에서 수시 운행 E. 여수의 특산품(http://www.yosu.chonnam.kr/yeosu/main05/sub05/m5s05-2-1.htm) 돌산갓, 고들빼기, 돌김 그리고 건어물... 여수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이다 특히, 돌산갓은 돌산에서만 나는 엽경체로 일반 갓과는 달리 가시가 없고 섬유질과 매운 맛이 적어 이 고장 명품 중의 명품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특유의 쓴 맛을 내는 고들빼기, 건어물 상가에서 판매되는 쥐치어, 학꽁치, 문어, 멸치, 돌김 등도 빠뜨릴 수 없는 여수의 특산품들이다. 나머지 팜플렛은 향일암과 오동도 등을 갔다 오면서 소개합니다. 역에서 나와 박융님이 알려주신대로(역 앞에서 05:30분에 향일암으로 가는 첫 버스가 있다는 말씀)향일암으로 가는 첫 버스를 기다립니다. 프른관광여행사, 청송여행사 등은 관광버스로 향일암으로 이동, 저희는 버스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아직 어두운데다 바닷바람이 춥기만 합니다. 게다가 가자 철마야님은 그냥 난방차림의......(정말 추우시겠다.) 저는 그래도 옷을 하나 더 입고 있는 상태라 다행.(약간은 덜 추운 상태) 택시들이 보이지만 탑승하는 손님은 거의 없습니다.(하긴 택시를 타고 갈 거리가 아니죠, 택시타면 15,000원은 훨씬 넘을 듯) 5시 30분 정도 시간이 되어 드디어 101번 버스가 도착. 101번 버스(오동도->여수역->서시장->돌산대교->청솔아파트->무슬목->방죽포->향일암) 타는 손님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1인당 700원. 버스에서 왼쪽 맨 뒤로 앉았습니다.(향일암 거의 다 도착할 때 왼쪽에 멋진 바닷가가 보이거든요, 지도책 상에......) 사람들도 그 정보?를 아는지 유독 왼쪽에 많이 앉고요.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를 가야 한다는데......(꽤 먼 거리인 듯-서울시에서 차 막히면서 가는 것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함) 지도책을 보아도 엄청나게 먼 거리로 보이는군요. 돌산대교 건너기 전부터 대략 23.8km 나오는군요(헉......) 그러니까 도착해도 이미 해가 떠 있는 상태라 볼 수가 없습니다. 하긴 지금 날씨가 흐려서 해돋이는 어차피 못보지만...... 그래도 그렇게 멋있다는 향일암에 가고 있다는 그 자체가 즐겁습니다. 이른 새벽이지만 정거장을 지날수록 타는 사람들이 많군요. 진남관을 지나 서교동로타리 못 미쳐 야자수들이 도로 중앙에 모여 있는 것이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 진남관(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 -교학사-에서 참조) 선조 때 통제사 이시언이 건립한 객사로서 우리 나라 목조 건물로는 제일 규모가 크며, 전라 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3도수군의 총사령부로 사용되었고, 수군연병장의 구실과 구국 성지였다. 돌산대교를 건너가기 시작합니다. # 돌산대교(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 -교학사-에서 참조) 여수시와 돌산읍을 잇는 연륙교로서 길이 450m의 사장교이다. 주변의 그림 같은 해상 풍경과 여수항을 내려다보는 조망은 환상적이며 돌산대교 아래 횟집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발명한 "거북선"이 실물 모형으로 건조되어 전시되고 있다. 돌산공원에는 돌산대교 준공기념탑이 우뚝 서 있다. 양 옆으로 절경의 남해바다가 보이는데 날씨가 흐린 것이 아쉽습니다. 돌산대교를 건너며 관광안내방송까지......(헉!)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버스는 이른 아침이라 차가 없어서 그런지 엄청난 속도로 달립니다. 길이 워낙 꼬불꼬불한데다 올라가기와 내려가기를 반복하지만 빨리 달리면서 이리저리 핸들을 돌리는 아저씨(운전 기술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차량 앞 부분 주의, 중간에 브레이크 작동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계속 불빛이 들어오는군요(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이제부터 돌산도라는 섬입니다.(육지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돌산대교라는 것이 섬과 육지를 연결하고 있지만 왠지 섬과 육지의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청솔아파트 우두리, 진모, 굴전 등을 지나가면서 멋진 경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밖을 바라보았습니다. 일반 농촌처럼 푸른 논, 밭, 나무 등이 보이지만 무술목을 지나면서 정말 섬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술목 약간 못미쳐 잠깐 보이던 곳이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입니다. # 전라남도 수산종합관(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 -교학사-에서 참조) (061-644-4136) 무술목에 자리잡고 있으며 1천 6백여평의 규모이다. 대형수족관, 어류박제, 수산양식모형 등 생생한 실물자료를 통해 해양수산문화의 전모를 볼 수 있다. # 무술목 전적지와 유원지(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 -교학사-에서 참조) 무술목은 충무공이 왜선 60여척과 왜군 3백 여명을 섬멸한 곳이다. 빼어난 경관과 동백꽃, 또한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무술목유원지"가 있으며 주변에 "봉화산" 등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가 있다. 겨울철이 되면 "백조와 각종 겨울철새들"이 도래하여 생태관광도 할 수 있다. 잠깐 옆으로는 향일암에서 나오는 첫 버스가 지나갑니다.(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군요) 둔전, 죽포와 방죽포를 지나면서 왼쪽으로 정말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 방죽포 해수욕장(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 -교학사-에서 참조) 항아리 속처럼 오목하게 자리잡고 있어 파도가 세지 않고, 부드러운 모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다. 여수에서 향일암행 시외버스나 110, 111번 시내버스 운행 방죽포 하차 날씨가 흐린 것이 아쉽지만 왼쪽으로 망망대해의 절경이 펼쳐집니다.(방죽포에서 임포까지의 환상의 길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방죽포에서 소율을 지나 성두(군내)로 가는 길과 갈라지고 임포에 도착하게 됩니다. 5시 30분쯤 출발해서 6시 10분쯤 도착했으니까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차가 없어서 질주를 하는 등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봐야지요. 말로만 듣던 향일암으로 이제부터 올라가게 되는군요. 해는 이미 떠오른 듯(해돋이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 날씨가 너무 흐려서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주위에 많은 횟집 등이 보이지만 일단 우측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우측으로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가면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경사를 따라 올라가는데 주위의 가게 아주머님들이 갓김치, 아침식사 등을 하고 가라고 말씀을 하시는군요. 갓김치는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 중에 하나죠. 한 번 맛을 보고 가라는데(약간을 집어서 직접 입에라도 넣어 주시려는 듯) 일단 향일암에 먼저 올라갔다 온 후에 식사를 하던지....... 입구에 매표소가 보이지만 새벽이라 아직 표를 판매하지 않는 듯.(공짜 입장) 잠깐 매표소 옆의 향일암 안내 문구를 읽고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향일암의 일출 종무소 061-644-4742 금오산 기암절벽 사이의 동백나무와 아열대 숲 속에 위치한 이 곳은 신라 선덕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남해 수평선 "일출 광경"은 천하 제일로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새해 일출은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불자들의 관음기도처로 낙산사 홍련암과 쌍벽을 이룬다. 주위에는 "거북바위", "향일암 흔들바위" 등이 있다. 여수에서 향일암행 시외버스나, 시내버스 111번을 이용. 계단일주문을 지나 계속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헉! 구두에 회사용 가방이라 등산을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차림으로 등산한 적이 실제로 있었습니다만......) 여성 분이 하이힐로 등산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죠. 아무튼 현재 상황에서 향일암을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계속 돌바닥의 길을 따라가다 겨우 한 사람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바위가 맞닿아 있는 곳, 바위 계단 등을 열차의 교차운행처럼 차례차례 지나가면서(벌써 올라갔다가 내려오시는 분들도 꽤 보입니다.) 계속 올라가다 바위가 보이는 곳에 잠깐 쉬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너무나도 멋진 것 같아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바로 위로는 향일암이군요, 워낙 내려오시는 사람이 많아서 잠시 기다릴 겸 휴식) 그 동안 따라온 길을 보면 등산로가 아닌 돌길이라 일반사람들이 오르기에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잠깐 쉬면서1(제 구두와 왼쪽의 가방을 보시면 크크......, 이런 차림으로 이 곳에 여행오신 사람이 있을까요?) 잠깐 쉰 후 다시 약간의 산행을 시작, 드디어 향일암에 도착합니다. 간만에 산행?이라 약간은 다리가......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지만 계속 하던 것을 하는 것을 실시하는 것과 안하던 것을 갑자기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의 케이스는 안하던 것을 갑자기 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니 정면으로 대웅전이 보입니다.(어느 절이든 항상 있는 중요한 건물이죠......) 대웅전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교의 선종 계통 사찰에서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는 당우(堂宇). 대웅보전이라고도 하며, 항상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다. ‘대웅(大雄)’은 고대 인도의 ‘마하비라’를 한역한 말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 위대한 영웅, 즉 대웅이라 일컬은 데서 유래하였다.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에서 참조. 향일암에서 잠깐 그 동안 올라왔던 길을 내려다 봅니다. 푸른 나무와 바다가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아래로 계속 올라오시는 분, 내려가시는 분이 보이고요. 향일암에서 각자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볼까요? 주위를 돌아다 보니(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도 보이고, 벌써 많은 연등이 달려있군요, 부처님 오신 날 관련 플랭카드도 보이고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그런데 아직도 너무 춥군요. 앞을 보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용왕전, 식수 그리고 관음전으로 가는 길입니다. 일단 힘들게? 올라왔으니 약수를 마셔보아야지요.(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갑자기 이런 문구가 생각이 나는군요......) 옆으로 약수터가 보이는군요.(날이 흐린 것도 있지만 바위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어둡게 보입니다.) 약수를 먹는 곳 옆으로는 이런 것이. 불상 옆으로 돈도 보이고(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엇인가 좋은 것이 있는 곳에 소원을 빌고 그 자리에 돈을 놓습니다.) 참선을 하는 모습의 불상 이마에는 보석이 끼워져 있고요. 먼저 가자 철마야님이 약수를 드시고 저도 시원한 약수를 한 바가지 들이킵니다. 약수의 맛은 일반 물 맛하고 똑같지만 시원한 것은 단순히 냉장고에 넣어 놓은 일반 물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약수를 들이키고 주위를 바라봅니다. 약수터 아래로는 약수물을 버리지 말라는 문구가 보이고 약수터를 나오면 아래와 같은 곳이 보입니다. 저를 보호하면 당신은 아름다워집니다.(가자 철마야님을 보호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사실 나무를 뜻하는 것인데 가자 철마야님의 깜찍한 포즈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거북이 쓰다듬기(지난번에는 낙산사에 있는 한 약수에서 동자를 쓰다듬었는데......) 범종(한 번 쳐보고 싶군요, 어떤 소리가 날지......) 이렇게 보이는군요. 이렇게 살펴보고 난 후에 앞을 보니 이정표가 하나 보입니다. 원효스님 수도 도량 관음전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를 보니 관음전이란 곳이 원효스님이 수도하셨던 곳이 아니가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찰, 수도를 하시는 곳 등을 살펴보면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고 멋진 곳이 많습니다.) 약간을 올라가니(관음전 올라가는 길은 바위사이의 길 등으로 인해 상당히 좁습니다.)바로 관음전과 불상이 보이는군요. 관음전 옆으로 보이는 불상(관음상)을 보면 옆으로 무릎을 꿇고 그릇으로 무엇인가를 받으려고 하는 동자의 모습이 보이고 그 반대편에는 싱싱해 보이는 꽃, 정면에는 약간은 어울리지 않는 빈 소주병이 놓여 있습니다.(소주병은 왜 있는 것인지 궁금......) 불상을 바라다 보고 역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찍어주신다고 해서(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가자 철마야님과 제가 같이 사진이 찍히게 되었습니다.(드디어 단체사진?이군요) 가자 철마야님과 저2(그 동안의 사진이 딱딱한 것 같아 무엇인가 변화를 주면서 찍은 사진) 사진을 찍어주신 분은 수동카메라로 무엇인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을 만드시려는지 열심히 카메라의 렌즈를 맞추며 바닷가를 바라봅니다. 수동카메라에 비하면 제 것은 장난감이긴 하죠.(그냥 여행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싶어서 구입한 것인 만큼) 디지털 카메라는 아무래도 같은 가격대의 일반카메라보다 화질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일반 사진기와는 달리 스캐너 없이 바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저의 홈페이지에 올릴 목적으로는 안성맞춤이죠, 사실 좋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려고 했으나 가격을 보니 장난이 아니라서......, 사실 제 카메라도 거의 40만원 정도하는 것이니 그렇게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디지털 카메라라는 관점으로 보면 중저가에 해당됩니다.) 이제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서 그런지 주위는 아까보다 조용하군요. 이제 어디를 가 볼까 생각을 하는데 문득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 아래에 정상으로 가는 길이라는 조그마한 표시가 보입니다. 정상이라면 더 높은 곳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그 표시를 따라서 가볼까요? 헉 그 표시를 따라가니 아래로 내려가는 길만 보이는군요. 아래로 내려가기만 하는 길을 따라서 어떻게 정상을 갈 수 있을까? 그러나 그 의문은 쉽게 풀렸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바로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과 함께 다음의 이정표가 보이는군요. 옆으로 금오산 등산로 안내를 보면서 길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고요.(내려가는 길이 향일암쪽 외에, 지금 내려가는 방향으로도 갈 수 있음), 등산로 안내를 보면 제가 흔들바위를 그냥 지나쳐 내려왔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면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부터 올라가는 길은 아까 향일암으로 올라왔던 등산로와는 전혀 다르군요. 훨씬 가파르고 길이 아닌 약간이나마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도 있고, 난간이 없이 아래에 바로 가파른 경사가 있는 곳도 있고요. 위험한 곳이 있다 보니 이 곳은 등산로 아님 이런 표지판, 또 줄을 잡고 가게끔 해 놓은 곳도 보이고요. 참! 그런 표지판 있는 곳으로 길이 보여서 가보면 까마득한 낭떨어지입니다.(어휴!) 저희 외에 올라가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내려오시는 분들도 거의 없습니다. 그 중에 내려오시는 분이 보이시는데 올라가면 정말 좋을 것이라는 말씀에 저는 더욱 힘있게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저의 가방과 구두는 등산에 너무나도......(그래도 할 수 없죠, 올라가야지) 열심히 올라가니 위로 비구니 두 분이 서로 바위 위에서 이야기를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 곳이 금오산 정상인 듯. 마지막 힘을 내어 올라갑니다.(정말 바위 그 자체라 바위를 타고 크크......) 바위에 올라가니 정말 멀리 보이는 바닷가가 그렇게 멋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찬 바람과 비를 맞으며(약간의 비가 내리는 중) 끝 없는 바닷가를 바라다 봅니다. 그리고 정상에 오른 기분을 만끽하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정상에서1(금오산 해발 xxxm)-xxx는 바위를 자세히 보면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지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 멀리 남쪽을 바라봅니다.(많은 섬이 보이는군요) 그 사이 바위 위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시던 분들은 내려가셨고(언제 가셨지?), 저희만 남아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아래의 멋진 절경을 바라보는 중입니다. 잠깐 여기서 olive님한테 전화(오신다고 까페에 글을 남겼지만 실제로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보았음)를 하는데 늦잠을 주무셨나 봅니다. 출발한다고 하시더군요. 9시 10분 버스로 출발하신다니까 11시 약간 넘는 시각에 도착하겠군요. 아무튼 이번 정모의 참석자는 지난번과 같이 3명입니다.(성공이라고 해야 하나?) 남은 시간 동안 가자 철마야님과 까페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시원했던 바람이 이제 춥기까지 느껴집니다. 산정상에서 맞는 바람이 정말 칼바람이라고 불릴 만큼.(그래도 이런 바람을 맞으면 기분이 좋답니다.) 거의 1시간 정도를 정상에 서서 이야기를 한 것 같군요. 아쉬운 절경을 뒤로 하고 이제 슬슬 내려가볼까요? 참! 저희가 정상에 있는 동안 아무도 올라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이렇게 멋진 곳을 오르지 않고 다들 어디로 가셨으려나?) 먼저 바로 옆으로 보이는 안내판을 보았습니다.(금오산과 아래의 섬에 대한 내용이 있음) 미끄럽기만 한 바위들을 한 손에는 가방을 한 손으로는 바위에 손을 대고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참 등산은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더 힘든 것이라는 사실은 아실 듯. 산악사고도 내려갈 때 많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조심에 조심을 거듭...... 드디어 아까 금오산 3xxm라고 적힌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그냥 내려가는 길로 내려갈까 향일암 방향으로 내려갈까 약간의 고민?을 하다 다시 향일암을 들리면서 내려가기로 결정. 잠깐 향일암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크게 한숨을 쉬고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향일암부터 내려가는 길은 금오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보다는 그래도 양호한 편이지만 그래도 주의를 하면서 천천히 내려갑니다. 참 중간(관음전 가는 길 or 계단일주문에서 향일암 가는 길)에 보면 두 바위가 거의 맞닿아 있어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다는 해탈문을 지난 것 같은데...... 여전히 아직도 계속 향일암으로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내려가는 길에 또 기념사진 몇 장 찍어봅니다. 계단 일주문을 지나니 이제 정말 다 내려왔군요. 현재 시각이 08:30이고, 이제부터는 입장료 1,200원(일반 어른 기준)을 지불하고 올라오셔야 합니다. 잠깐 매표소에서 관광 안내 팜플렛을 얻어갈 모양으로 물어보았는데 현재 재고가 없다는 말씀.(아쉽군요) 다시 길을 내려가볼까요? 길을 따라 우측의 산이 보이는 곳으로 가니 그냥 주차장에 관광버스 등이 많이 보입니다. 그 곳을 지나 더 가려니 군시설이 보이는군요. 더 이상 못간다는 이야기지요. 이번에는 아래로 보이는 항에 가보기로 합니다. 천천히 길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한창 어망을 손질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배를 타고 갔다 오시는 분도 계시고 각양각색. 길을 따라가니 향일암에서 오동도 등으로 가는 배가 있지만 헉 11:30에나 있어서 그런지 아직 셔터를 내린 상태입니다. 더 앞으로 가니 방파제가 보이는군요. 방파제를 따라 걸어 다니면서 주위를 바라보니 바다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헉 낚시하러 텐트까지 하신 분도 계시고......(대단하시군요) 방파제를 따라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니군요, 아래 제 사진을 클릭해서 머리카락을 보시길......) 방파제를 걸으며(앞에 텐트가 보이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방파제를 걷다가 다시 항구의 배(일명 통통배)를 바라본 후에 배도 고프고 해서 식사를 하려 합니다. 식사할 곳을 찾다가 결국 버스 길을 따라 가다 있는 향일암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걸으며 바닷가와 멀리 산 중턱에 계단일주문을 따라 향일암을 바라봅니다. 한 5분여를 걸으니(버스로는 금방 간 것 같은데......) 빨간색 간판의 향일암 휴게소가 보이는군요. 주차장이 꽤 넓어 보이며 향일암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에서 옆으로 보이는 벤치에 잠깐 있다가 저희가 따라온 길을 따라 멀리 보이는 향일암이 있는 산과 바다를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식후경 아닙니까? 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그리 메뉴가 많지는 않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라면에 밥을 넣어 먹으려고 했더니 헉 컵라면 1,500원, 밥 1,500원 그래서 4,000원짜리 떡만두국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앉으니까 잠이 오려고 하는군요.(편안해 지니 저절로 잠이 오려고 하는 듯, 안돼!) 다리가 약간은 후들거리고(갑자기 산행을 해서 그러는지 제 다리가 적응을 못했나 봅니다.) 휴게소 뒤로 멋진 풍경이 있을 법하지만 그냥 앉아서 식사에 열중하기로 하였습니다.(앉아 있으니까 일어나기 싫더군요) 잠깐 음식이 나오는 사이에 공익근무요원 2명이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드디어 떡만두국이 나왔습니다. 배가 무척 고프지만 워낙 뜨거운 관계로 후후 불면서 맛을 즐기며 천천히 먹습니다. 떡만두국 옆에 있는 반찬을 보면 특별한 것은 없지만 돌산 갓김치가 보입니다. 솔직히 돌산 갓김치는 처음 먹어보지만 무척 맛을 보고 싶었던 관계로.(기차를 타시다보면 오늘의 특산품으로 돌산 갓김치...... 이런 안내 방송을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홍익회 영업사원이 판매하러 다니고요......) 열심히 먹어봅니다. 헉! 일반 김치와 달리 상당히 맵습니다.(생긴 모양도 다르고요) 가자 철마야님은 맵다는 말씀을 계속 하시고, 저는 그냥 맛있게(솔직히 매운 것을 잘 먹는 편이라, 제가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라면도 매운 라면을 주로 먹습니다.) 먹습니다. 그런데 매운 것이 단순히 고추 때문이 아니라 갓을 이빨로 깨물면서 혀에 닿을 때 톡 쏘는 듯한 그 느낌과, 그 맛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저의 생각임) 갓김치의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09:17분 헉 버스가 임포에서 출발하는 시간인데. 재빨리 나가보았지만 이미 차는 지나간 듯, 그 다음 차는 9시 50분에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런 비가 내리기 시작. 그러나 제 가방은 그냥 무거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우산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는 내리는지 마는지 우산을 쓰기도 걷기도 참 애매하군요. 결국 그냥 우산을 가방에 다시 넣고(애꿏은 우산만 폈다가 접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주위를 바라보는데 아까 휴게소에서 식사를 한 공익근무요원 2명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향일암으로 들어오려는 차를 막아 주차료를 받는군요.(아하 옆의 건물은 주차장관리소였습니다.) 특별한 용무가 있는 차량(화물차 등)을 제외하고 차를 세운 후 부과...... 음. 그리고 옆으로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마스코트군요. 머리는 돌산이고 산 아래로는 지팡이 그리고 한복차림입니다. 표정도 재미있고요.(더 확대해석을 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듯) 헉! 9시 45분쯤 버스가 나타납니다.(원래 9시 50분 출발해서 와야 하는데,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좋지만, 9시 50분 출발이면 그래도 시간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버스에는 이미 앞에서 타고 온 손님들이 많군요. 버스는 아까 저희가 이용한 101번 동일 노선입니다. 바로 여수역을 지나 오동도까지 운행하는 버스죠. 다행히 약간의 남는 자리가 있어서 앉습니다. 졸리지만 그래도 아까 버스를 타고 오면서 본 멋진 바닷가를 잊지 못해 열심히 주위를 보았답니다. 그 사이 가자 철마야님은 잠이 들고...... 사람들도 바닷가를 즐겁게 바라보면서 감탄사를. 여러 곳을 지나가면서 사람들을 태우고 하다보니 어느새 서서 가시는 손님들도 많이 보이는군요. 주로 손님들을 보면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나이가 제법 들어 보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경치를 바라보니 어느새 돌산대교를 건너가는 중입니다.(저도 사람인지라 잠깐 꾸벅꾸벅......) 가자 철마야님은 오전에 일찍 올라가셔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으로 봐서는 여수역에서 11:30분 출발하는 #470 무궁화호를 타야 합니다. 서교동 로타리에서 저는 가자 철마야님과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가자 철마야님은 여수역으로 가서 열차를 타고...... 저는 길을 건너 15번 버스를 타고 여수터미널에서 내렸습니다. 바로 oilve님이 광주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오시기 때문에. 이제 여행파트너가 새로 바뀌는군요. 여수터미널의 하차장에서 약간의 시간을 기다린 후에 olive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까페에 제 사진을 많이 올려서 그런지 저는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저를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드디어 olive님과 만나고 새로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olive님은 향일암에 가고 싶었지만 제가 이미 갔었던 관계로 또 가기는 약간(olive님도 그 점은 아시는 듯) 그렇죠? 오동도에 가기로 하였습니다.(olive님도 이미 가본 곳이고, 저도 가본 곳이라 낯설지는 않을 듯)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려는데 15번대의 버스를 30분 가까이 기다려도 오지 않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이동. 휴일인데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람들은 집에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 장사는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택시 아저씨......(약간의 불만을 말씀하시는군요......) 2,600원정도 나오는군요. 날씨가 안좋지만 막상 오동도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까 이른 아침의 향일암과는 달리 연인들도 많이 보이고요.(에구 부러워라) 주위에 많은 횟집, 가게 등이 보이고 그 곳을 지나 입장료 1,300원, 드디어 오동도로 들어갑니다. # 동백꽃 오동도(한 권으로 끝내주는 최신 전국여행 슈퍼정보 -교학사-에서 참조) 관리사무소 061-690-7301 오동도 통역안내소 061-664-8978 오동도는 여수의 상징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섬의 모양이 오동잎을 닮았고 오동나무 열매만 먹는 봉황새가 날아 들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충무공이 화살대로 사용하였던 "신이대"와 "동백숲"은 유명하다. 산책로는 동백, 신이대 외 193종의 밀림으로 뒤 덮인 2km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환상적인 산책로이다. 또한 남해안을 환하게 비치는 등대, 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박제 수족관은 3천여 점의 어패류와 갑각류의 박제를 박제해 놓은 수족관이다. - 유람선 섬 일주 관광 - 섬에는 용굴, 지붕바위, 소라바위, 단심곡과 병풍바위, 용치골 등 기암절벽이 많아서 "유람선"을 타고 섬 주위를 일주하는 것도 좋다. - 오동도 종합상가 - 싱싱하고 푸짐한 생선횟집들이 밀집되어 있다. 옆으로 동백열차가 지나가지만, 그것을 타고 가는 것보다 그냥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싶군요. 아까 금오산 정상정도의 칼 바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세군요. 그래도 바다를 바로 옆으로 하면서 방파제를 따라가니 걸어가니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천천히 걷기를 10여분 드디어 오동도입니다.(육지가 아닌 섬...... 방파제는 약 800미터 정도의 거리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약간을 걸으니 용굴 안내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요. 길(내려가기 편하게 돌 계단이었음)을 따라 내려가니 바닷가가 보이고 옆으로 바위를 따라 내려가면 용굴이 보입니다. 용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봅니다. 용굴에서1(olive)(셔터를 누를 때 흔들리는 바람에......) 헉! 역시서 olive님의 가방에서 놀라운 것이 나오는군요. 바로 수동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잘 찍으시고, 관심이 있다는 뜻. 이 것으로 olive님을 한 번 찍어 보았는데 셔터를 누를 때 제가 실수하는 바람에 카메라가 흔들려서 사진 한 장 망쳤습니다.(죄송......) 필름이 12장 정도를 찍을 수 있는 것 1통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아껴서 정말 멋진 곳만 골라서 촬영을 하여야 할 듯. 다시 올라와 길을 따라 걸으니 등대가 보이는군요.(중간에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신이대라는 곳을 지났고요) 등대 주위에 시설물 공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손님들의 편의를 위한 무엇인가를 만들겠죠? 어떤 시설물을 만드는지 궁금하군요. 등대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바로 아래에서 보아서 그럴지도) 한 번 올라가 보고 싶으나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지 않는 듯(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정말 멋있을 것 같군요......) 등대를 지나니 해돋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이는군요. 오동도에서 해돋이를 보는 곳? 역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여기서 olive님 사진 한 장 찍은 후 잠깐 앉아서 멀리 보이는 섬과 바닷가를 바라봅니다. 금오산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닷가와 이 곳에서 바라보는 바닷가가 서로 같을 법도 하지만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오산에서 보는 바닷가가 정적이었다면 이 곳에서 보는 바닷가는 상당히 동적입니다.(유람선도 많이 보이고 등등 움직이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해돋이를 올라와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맨발공원이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을 유심히 보면 좌측으로 발 지압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바닥이 뾰족하거나 둥근 형태......) 맨발로 걸어가면 좋겠죠? 우측으로 휴게소 건물과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보이고 더 옆으로 가볼까요? 여수팔경이 보이고 옆으로는 식물원이 보입니다. 식물원 안에서 따뜻하고 아늑한 향을 느끼며 열대식물을 구경하면서 잠시나마 남국의 정취를느낄 수 있었습니다.(무려 266종 정도의 열대식물이 있다고 함) 더 옆으로 가면 201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를 위한 박물관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조그마하게 여수시를 모형화 해 놓은 것(조감도 외)과 함께 한창 설명 중입니다.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약간은 흥분된 상태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려는 선생님과 같은 모습니다.(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옆에서도 느껴집니다.) 전시관 안에는 여수시에 관한 안내, 축제 외에도 유치를 위한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옥의 티라면 검색을 위해 컴퓨터를 설치해 놓았는데 작동이 안된다는 것. 전시관을 나와서 더 옆으로 가면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과 함께 설명이 보입니다. 어렸을 때 충무공 이순신의 위인전기를 열심히 계속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거북선으로 통쾌하게 왜군을 무찔렀던) 거북선 안내(설명이 나와 있음) 판옥선 안내(설명이 나와 있음) 더 옆으로 가니 오동도 전체 지도가 보이는군요.(너무 커서 3부분으로 분할 촬영했음) 고개를 잠깐 우측으로 돌려보면 오동도 전설이라는 것이 보이는군요. 이렇게 하고 다시 입구까지 천천히 걸어 나왔습니다. 오동도를 구경하고 옆으로 일출정, 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군요. 또 한 번 올라가볼까요? 향일암에 올라간 뒤로 오늘만큼은 이제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헉 여지 없이...... 또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미 많이 걸어 다녔던 관계로 천천히 올라갑니다.(약간은 다리가......) 올라온 만큼 보람이 있군요. 이렇게 일출정에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정면으로 오동도로 가는 길과 함께 오동도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끝없는 바다, 왼쪽 후방으로는 철길과 함께 여수역이 보이고 여수 시내가 보이는군요. 이렇게 여수 시내를 내려다 보고 다시 내려갑니다.(12시 35분?) 내려가서 잠깐 식사를 실시하기 위해 식당을 찾다가 근처의 한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금관식당이라는 곳. 간단히 백반을 시켰습니다.(5,000원) 반찬의 종류는 상당히 많았습니다.(맛은 그냥 그럭저럭) 전 생선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엉뚱한 반찬하고 밥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식사 후 여수역까지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여기서 흥국사를 가려고 했으나 버스를 2번 타야 하고 남은 시간을 대강 계산해 보니 힘들 것 같군요. 그래서 흥국사 대신 돌산대교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돌산대교를 건너서 향일암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약간의 시간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는군요. 그래서 진남관을 지나 서시장에서 내린 후 걸어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전에 여수에서 그렇게 돌산대교를 갔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버스를 타고 서시장에서 내린 후 돌산대교까지 열심히 걸어갑니다. 여객선 터미널을 지나 서시장 뒤를 보니 통통배들이 보이는군요. 한 5분 정도 더 올라가니 멀리 돌산대교, 누각, 까페 등이 보입니다. 드디어 돌산대교 건너기 전 누각 앞에 도착합니다. 누각에 올라가기 전 관광 안내도를 잠깐 살펴본 후에...... 누각에 올라가볼까요? 누각에서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여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바라본 후 길을 건너 잠깐 다리 아래에 갔다가 위의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습기가 많은 날씨라 덥군요. 아이스크림이 왜 이리 시원한지. 잠깐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돌산대교를 건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유심히 보면 명확히 돌산대교라는 이름이 보입니다. 돌산대교를 건너며 아까 버스에서 빠르게 지나가느라 보지 못한 풍경을 자세히 봅니다. 주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국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아래에는 푸른 바다, 차들은 소리를 내면서 시원하게 달립니다.(다리를 건너며) 걸어가느라 땀이 날 법도 하지만 오히려 시원한 바람 때문에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집니다. 천천히 450m 정도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보이는 선착장으로 가봅니다. 오동도 등으로 가는 유람선들이 보이고 더 앞으로는 진짜 물에 떠 있는 거북선이 보입니다. 가고 싶은 호기심에 내려갑니다. 내려가니 거북선 연혁과 함께 거북선에 대한 설명이 있고, 옆으로 바다에는 정말 거북선이 물에 떠 있습니다. 헉! 매표소가 보입니다. 관람료가 1,300원(그러니까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해야 한다는 뜻) 그냥 멀리서 눈으로만 외형을 잠깐 구경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올라와서 앞을 보니 돌산공원 안내판이 보입니다. 한 번 가볼까요? 이 곳에 올라가면 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또 산?을 잠깐이지만 올라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헉...... 그렇지만 멋진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위해 이 정도는...... 공원 입구를 지나 천천히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많은 차들과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가족끼리 오순도순 앉아서 도시락을 먹으며 경치를 보는 사람들, 연인들의 데이트 등 각양각색의 모습입니다. 공원에 올라가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입니다. 그러나 그 곳보다 다른 곳을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먼저 1999년 8월 매설한 여수 타임캡슐 안내석과 함께 타임캡슐을 넣은 곳이 보입니다. 타임캡슐 안에는 어떤 것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타임캡슐의 모양이 둥글게 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즐겁게 미끄럼?을 타고 있습니다. 이러다 타임캡슐이 신발 때문에 닳아 버리는 것이 아닌지 크크. 앞으로 가면 새집이 보이는군요. 집이 꽤 크며 많은 식구가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위의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하는 시민들도 보이는데 몇 명은 새우깡을 바닥에 던지면서 먹이를 열심히 먹고 있는 새들을 바라봅니다. 과자를 던지며 그 것을 먹는 새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새들을 바라보다 가까이 보기 위해 접근하니 날라갔다가 다시 먹이를 먹기 위해 내려오는 새들...... 제가 이런 풍경을 보는 동안 olive님은 여수 시내를 보시는 듯. 이제 내려가면 돌산대교를 포함하여 여수 시내를 볼 수 있는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이 보입니다. 기념탑 아래에서 돌산대교를 보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돌산대교를 정 중앙으로 해서 사진을 찍으니 수학에서나 나올 법한 멋진 삼각형이 됩니다. 돌산대교 가장 꼭대기와 맨 아래의 도로를 눈으로 따라가보면.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렇게 바라보니 현재 시각이 15:45분입니다. 이제 아쉽게도 여수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슬슬 마감해야 할 것 같군요. 다시 돌산공원을 내려와 돌산대교를 건너는데 황당한 것을 보았습니다.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차량입니다. 앞, 뒤에 정상적으로 사람이 타고 있는데 복장을 보아하니 신랑, 신부는 아닌 것 같고, 어디에 있을까? 차량이 지나가면서 알고 보니 헉 트렁크에 신랑, 신부가 타고 있는 것입니다. 두 분이 뒤를 보고 서로 붙어 앉아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상당히 위험해 보이는데, 엄청 빨리 달리는군요, 이러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여행을 기약하며 olive님과 헤어집니다.(급하게 택시를 잡느라 인사를 제대로 못한 것 같군요, 죄송......) 택시는 2,400원에 16:10분 정도에 여수역에 도착...... 잠깐 택시 운전사가 아까의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았나 봅니다.(xx사람들이라는 표현을...... 그럴만도 하지요.) 잠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전라선의 종착역인 여수역의 모습을 기념으로. 여수역에서 16:20분 출발하여 22:08분 영등포역에 도착하는 #478 무궁화호 표를 구입하고 차에 오릅니다. 이 열차는 신조 무궁화이지만 저는 다행히 1호차 나무무늬가 색상이 있는 장애인 객차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꿈나라로 갈 듯 하군요. 아니나 다를까 16:20분 열차가 출발하고 만성리와 여천을 지나기가 무섭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오수를 지나 잠이 깨었습니다. 이제 전라선도 어느 정도 복선화가 된 구간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단선인 구간도 있지만 영동, 태백선 등 보다는 상당히 빠르게 지나갑니다. 천천히 지나가는 역을 바라보면서...... 역시 전주역 많은 손님들...... 입석 손님이 꽤 많아지는군요.(주말이라...... 결혼식, 여행 등......) 익산역을 지나 또 잠이 들었습니다. 계속 잠이 들다 겨우 영등포역에 도착할 때 잠이 깨고......(열차 안에서 이렇게 잠을 많이 자다니) 128번(공항버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사히 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 2차 여수 정모가 끝났습니다.
* 이제부터는 여수에서 받은 기타 여행 안내 팜플렛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새 천년의 희망으로 설레는 땅 여수를 찾아서
# 2010년 여수 세계 박람회 2010 세계 박람회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2010 세계 박람회 개요 주제 :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바다와 땅의 만남 기간 : 2010년 5월~10월(6개월) 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신항지역 규모 : 4,053,000m2(약 122만평) 참가 : 190여 개국 예상 관광객수 : 약 3,000만명(해외 500만명 포함) 예상 투자 규모 : 2조 4,000억원 2010 세계박람회 개최효과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 효과 : 약 16조 8,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 약 7조 8,000억원 고용창출 효과 : 약 23만명 경제외적 효과 지역적으로는 현안 SOC의 조기확충으로 획기적 지역발전 및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부상 국가적으로는 해양과학과 해양산업발전을 촉진시켜 일류 해양국가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A. 바다가 그리울 땐 a. 바다, 그 감동의 영상 여수엔 하늘빛 바다가 빚어내는 꾸밈없는 풍요로움이 시간도 쓸어갈 수 없는 천혜의 비경이 그 감동의 영상이 있습니다. 가. 오동도 조선 팔경의 일경을 이루는 한려수도의 기점이자 종점인 오동도는 동백을 비롯 194종의 울창한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천혜의 절경을 이룬다. 섬에 얽힌 전설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가 남국의 정서를 물씬 풍기는 대표적인 도심권 관광명소이다. 나. 장군도 1497년 연산군 3년, 이량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국내 맨 처음이자 유일한 수중성이 있는 곳이다. 이 섬에는 그의 후손들이 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장군성비와 이량장군방왜축비가 있다. 해안선의 길이가 비록 600m에 불과하지만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낚시도 꽤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 사도 사도는 매년 2월~5월 보름 때 일곱 개의 섬이 'ㄷ'자형으로 연결되어 일명 모세의 기적과 같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우리에게 신비감을 더해주는 곳이다. 또한 세계 최장의 보행열(84m)을 포함해 4,000여 개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어 가족단위 및 학생들의 고생대 체험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라. 거문도 여수시와 제주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거문도는 동도, 서도, 고도 등 세 개의 섬이 바다 위에 병풍을 친 듯 자리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위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수 백년 묵은 동백나무숲, 그리고 동양 최대의 프리즘 렌즈를 자랑하는 등대에서 바라다보는 탁 트인 바다 정경이 훨씬 더 낭만적이다. 한편, 영국해군의 불법점거사건의 흔적인 영국군 묘지와 일본해군의 해저전선과 무선전신시설을 설치한 흔적 등 열강의 침입이라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마. 백도(국가명승지 제 7호) 거문도 동쪽 28km 해상에 자리한 백도는 39개의 많은 무인도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되며, 검푸른 바다 위에 수 많은 바위섬이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남해의 마지막 비경이라 칭송되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다. 짙푸른 상록수들이 하얀 바위와 대조를 이뤄 더욱 아름다운 백도에는 진한 향기로 어부들의 길 안내를 했다는 풍란이 있기로도 유명하다. 바. 남면 일원(금오도, 연도) 섬의 모양이 마치 자라를 닮아 금오도라 부르게 됐다는 이 섬은 숲이 울창하며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주위에 흩어져 그 천태만상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이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 입주를 금지시키고 사삼을 수렵했던 곳이다. 우리 나랄 최대의 감성돔 산란처의 한 곳이기도 한 이 곳은 원도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름이면 비록 규모는 작지만 모래가 곱고 물이 맑은 직포마을 앞 해수욕장에서 이 곳 주민들이 여름 한 철을 즐기는 아름다운 곳이다. 사. 돌산대교 1984년 12월 15일 준공된 사장교(길이 450m, 폭 11.7m)로서 이 곳에선 다도해와 여수항이 한 눈에 바라다 보인다. 주변의 카페와 횟집, 관광유람선, 그리고 거북선 모형이 이 곳을 찾는 이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잘 정비된 조명 시설 덕에 밤 풍경 또한 아름다운 이 다리는 여수 시민은 물론 여수를 찾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 무술목 무술목은 밤중에 보면 배가 다닐 수 없는 통로인 것처럼 보여 이충무공이 천혜의 전략 요충지로 활용했다고 한다. 현재 이 곳에는 이충무공유적비가 세워져 있으며, 몽돌밭과 송림 등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무술목 유원지가 개발됨에 다라 믆은 관광객들이 찾아 들고 있다. 자.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무술목 유원지 내에 있는 수산종합관은 최첨단 시설로 대형수족관을 설치하여 국내에서 보기 드문 태평양, 대서양 연안의 해양 열대어류를 다양하게 전시하여 신비로운 바다세계를 연출하고, 해양 생태계 환경을 보여주는 시청각실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차. 만성리 해수욕장 아담한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평균 섭씨 24도씨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이라는 만성리 해수욕장, 이 곳의 검은 모래는 신경통 등 부인병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마다 음력 4월 20일이 되면 검은 모래가 눈을 뜬다 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찜질 인파로 붐빈다. 오동도와 남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해변가에 즐비한 횟집들의 싱싱한 회맛이 이 곳의 자랑거리다. 카. 장등해수욕장(화양면), 신덕해수욕장(신덕동), 모사금해수욕장(오천동), 대동해수욕장(삼산면), 정강해수욕장(삼산면), 이야포해수욕장(남면), 안도해수욕장(남면), 방죽포해수욕장(돌산읍) 여수시의 해수욕장들은 금빛의 고운 모래사장, 해안을 수놓은 기암괴석, 깨끗하고 투명한 바닷물을 자랑으로 한다. 시내와 가까운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해수욕장은 유명도에 비해 아직까지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의 유명관광지와 연계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 야영과 수련장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그 밖의 여수시 외곽과 인근 섬에 자리한 해수욕장들은 섬 특유의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타. 소호 요트장 가막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각종 경기가 개최되어 국민체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름철이면 잔잔한 파도를 따라 요트를 즐기는 레저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인근에 횟집이 있어 생선요리의 맛과 멋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b. 문화유적 가. 진남관 400여 년 동안 조선 수군의 본영이자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전라좌수영의 유일한 건축물로 임진왜란이 끝난 다음해인 1599년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으로 불타 버린 진해루터에 세운 75칸의 거대한 객사이다. 남쪽을 진무한다 하여 진남관이라 했다는 이 곳은 단층목조건물로서는 현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보 제 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나. 충민사 국가사적 제 381호로 지정된 사당으로 아산 현충사보다 103년 전에 지은 이충무공 사당 제 1호이다.조선 선조 34년(1601년) 영의정 오성부원군 백사 이항복의 계청을 받아 왕명으로 통제사 이시언이 건립한 국내 최초의 이충무공 사당이다. 다. 선소 임진왜란 때 이 곳에서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유적지로는 천연적 요새를 이용하여 전선을 긴급히 피, 출항하기 위한 인공구조물인 "굴강", 무기를 제작, 정비, 보관하던 곳으로 추정되는 "세검정", 거북선과 판옥선을 매어 두었다고 구전되는 "계선주"를 비롯, 일반인의 통행금지구역을 표시했던 돌벅수 6구가 있다. 해안과 공원을 끼고 산책하기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라. 벅수 벅수는 각 성문 접근로에서 성문 수호와 읍락비보(화마와 수마를 막아 마을을 보호함)의 역할을 했다. 중요 민속자료 제 224호로 지정된 연등동 벅수는 내륙지방과는 달리 해안지방에서만 나타나는 조각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 얼굴의 비례에 비해 코가 큰 표현이 바로 그 것으로, 우리 시대의 석장승 제작자들의 정조기 흐름을 참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기도 한다. 마. 고인돌 여수에서 발견된 고인돌 유적은 여수반도를 중심으로 거대 해상세력을 구축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왕바위재고인돌과 지방기념물 제 150호로 지정된, 호남지방 유일한 암각화 고인돌인 오림동고인돌을 비롯하여 많은 고인돌이 지역 곳곳에 숨어 있다. 대개의 고인돌 유적이 그러하듯 당시의 원시신앙과 장례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바. 흥국사 법화경이 설법되었던 인도의 영취산과 같은 이름의 영취, 진레를 주봉으로 여러 봉우리가 마치 연꽃을 감싸듯 감싸고 도는 흥국사는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보사찰로서 임진왜란 당시 의승수군의 본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이다. 무성한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이 울창,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 일경으로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 일출제' 행사가 열린다. 아. 은적암 옛날 보조국사가 남면 금오도 송광사의 승주 송광사 사이를 왕래하면서 휴식을 취한 곳이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암자 뒤 편에 있는 석벽이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는 온통 동백나무의 후박나무로 가득해 주위가 조용하고 앞에 내려다보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 자. 용문사 통일 신라 효소왕 1년(692년) 주사승 문덕, 혜원, 헌장이 또는 당나라 고승 도증법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것은 확인할 수 없다. 그 후 수 차례에 걸쳐 중수한 바 있다. 차. 석천사 충민사 서편에 있는 이충무공의 영을 모신 사찰로서 충무공의 넋을 추모하고자 옥형대사와 자운스님이 세웠다. 충민사 뒤편 큰 바위 아래서 솟는 샘 명칭이 석천인데서 절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카. 한산사 임진왜란 당시 수군과 의승군의 주둔처로 활용되면서 호국 사찰의 역할도 했을 것으로 전해진다. 구봉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이 절은 울창한 숲과 바위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도심권 사찰로 유명하다. 여기에 맛 좋은 약수와 여수 8경 중 일경을 이루는 한산모종이 어우러져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타. 손양원 목사 기념관 손양원 목사는 1948년 10.19 여순사건 때 두 아들을 살해한 원수를 사형장에서 구해 주고 그 원수를 죽은 아들을 대신하여 양자로 삼은 사람이다. 6.25 한국전쟁 때는 주민을 위해 피난길을 포기하고 공산군에게 총살을 당한 순교자로서 그 분의 깊은 신앙과 사랑을 되새기기 위하여 유품 및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앞에 기념비 및 3부자 묘지가 있으며 목회했던 성산교회가 있어 해마다 4만명의 기독교인이 다녀간다. B. 멋을 즐기는 사람들 향토 문화의 맥을 잇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역사 속에 생활 속에 배어 있는 예술혼이 있어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고장 그 흥겨운 가락과 숭고한 정신이 비상을 꿈꾸는 여수엔 예향으로 하나 되는 소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 진남제 1967년 자산공원에 이충무공 동상건립을 계기로 시작되었다가 1979년 향토민속축제로 어엿하게 자리잡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해양 호국 문화 축제이다.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당시의 모습과 고유의 향토민속을 발굴, 재현함으로써 향토문화창달과 지역사회발전을 기하고자 5월 4일을 진남제일로 정하고 5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매년 시민축제가 베풀어지고 있다. 나. 남해안 생선요리 큰 잔치 매년 5월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남해안 생선요리 향토 식당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맛 자랑 대회로서 특산품 전시판매장과 풍물놀이,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치러진다. 다. 향일암 일출제 매년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 축제는 전야제 및 제야의 타종, 일출제, 기타 부대행사로서 관광객의 흥겹고 뜻 깊은 해돋이 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다. 라. 영취산 진달래 축제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첨단 석유 화학 공업 단지의 장엄함이 한 눈에 보이는 영취산에서 매년 4ㅌ월초에 개최된다. 15만평에 달하는 전국 3대 진달래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은 제례의식 및 산신제와 기우제를 모시던 곳으로 새 봄을 맞이하는 4월이 되면 온 산천에 연분홍 빛으로 물들고 전국 각지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마.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매년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오동도 이원에서 개최된다. 영화, 미술, 음악, 댄싱, 사이버경진대회 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바. 시민의 날 행사 통합 여수시를 기리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1999년 10우러 15일 기념식 이후 매년 이 날을 전후로 10여 개의 문화, 체육행사를 갖는다. 사. 여수 예술제 여수시민의 날을 기념해서 열리는 여수 예술인들의 축제 한 마당이다. 한국 예술 문화단체 연합회 여수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을 비롯 여수시의 후원하에 각종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숭고한 여수인의 정신이 승화되어 하나의 향토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 여수 시립 합창단 1971년 성인합창단이 창단, 3여 통합 후 1998년 4월 1일 재구성했다. 국내 정기 순회연주회를 비롯 해외연주활동도 하고 있는 여수 시립합창단은 시민의 문화향수가 기회를 확대해 안으로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며, 밖으로는 타 시와의 교류 공연을 통한 지방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자. 여수 시립 국악단 2000년 7월 1일 창단한 여수 시립 국악단은 시민을 위한 봉사 연주는 물론 여수 시민의 문화향상이라는 사명감을 기반으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하고 또한 새로운 민족 음악의 창출과 더불어 국악의 생활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중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수시로 찾아가는 여주회, 지방 및 해외연주회를 계획 중에 있다. C. 살기 좋은 고장 천혜의 자연 조건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살기 좋은 고장, 누구라도 다시 찾고 싶은 미래의 복된 터전 도약하는 여수의 모습입니다. a. 문화시설 가. 일등여수 아카데미 1999년부터 시작된 일등여수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새로운 시민상 정립과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시민들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나. 국립 여수 대학교 1917년 여수 공립 간이 수산학교로 개교, 1998년 여수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자유로운 학문탐구를 통해, 민족 나아가 인류평화와 번영에 기여함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는 이 학교는 2000년도 연구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새 천년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둔덕동 20만 평 위에 최첨단 교육 연구시설을 조성 중이다. 다. 여수 공업 대학 지덕 함양과 기술 혁신을 교훈으로 1992년 설립된 여수 공업 대학은 산업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게 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이고 살아 있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여수 공업 대학 종합 발전 10개년 계획을 수립, 각종 교육환경 개선에 경주하고 있다. 라. 시립 현암 도서관 1965년 여수 시립 도서관으로 개관했다가 1985년 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으로 거듭났으며 1998년에는 돌산도서관이 편입되었다. 열람석 913석과 5개의 자료실, 일반열람실 5개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주 1회에 시내 18개 아파트단지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마. 시립 쌍봉 도서관 1993년 여천 도서관으로 개관했다가 1998년 4월 3려 통합으로 여수 시립 여천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 1998년 9월 조직개편으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이 곳 산하 소라도서관이 개관되었다. 1999년 2월 전자자료실에 인터넷을 개설, 지역의 정보문화센터로서 보다 도서관 이용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 시민회관, 진남 문예 회관 1987년 6월 28일에 개관한 시민회관은 여수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공연과 전시공간을 비롯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 및 교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회관 옆에 위치한 진남 문예 회관은 1993년 5월 23일에 개관해 주로 전시장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b. 공원시설 가. 자산 공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공원으로 여수 오동도 부근에 있다. 오르는 길이 잘 정돈되어 있고 올림픽 기념탑, 충혼탑, 산책로 등이 있으며, 공원에서 남해바다, 오동도, 돌산도, 종고산, 마래산, 신항부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나. 돌산 공원 돌산대교 앞에 위치한 돌산공원은 여수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로 감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장소이며, 지역민들 사이에는 언제부터인가 좋은 산책로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야간에 공원에서 본 여수항의 아름다운 야경 또한 볼거리이다. 다. 거북 공원 흥국체육관 부근에 있는 공원으로 거북이 모양의 인공호수와 조화를 잘 이룬 조경들이 시민들에게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공원이자 쉼터이다. 공원 내 2,100여 명 수용가능한 야외 공연장을 비롯 주위에 식당이 많이 있어 맛있는 남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건을 형성하고 있다. 라. 성산 공원 화장동 저수지 내에 조성한 성산공원은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체력단련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다. 공언 내 각종 체육, 놀이 시설을 구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마. 망마 공원 망마산은 신기동 신화아파트 앞에 있는 산으로 선소와 더불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 오르면 시가지와 백야도 등이 아름답게 보인다. 바. 진남 체육 공원 1990년 완공한 진남 체육공원은 시민들의 위락시설로서 주경기장을 비롯 실내 체육관과 테니스장을 구비하고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무료로 자전거도 대여해 주는 이 곳은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야외나들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1999년 조성하기 시작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야생화단지가 신혼부부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프로농구팀인 코리아텐더 푸르미 홈구장으로 지정되었다. 사. 여천 경기장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국제 규격을 갖춘 시설로 축구와 육상경기를 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테니스장, 국궁장을 갖추고 있다. 아. 흥국 실내 체육관 1986년 부지면적 3,310평의 규모로 건립된 흥국 실내 체육관은 2,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이 곳 근처에는 거북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이 곳을 찾은 선수들이나 각종 동호회원들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신청이 있으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자. 농어업인 문화 체육 센터 1997년 12월에 문을 연 농어업인 문화 체육 센터는 농어민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문화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 및 건강센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596평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 안에 각종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실내체육관, 탁구장, 헬스장이 구비되어 있다. c. 사회 복지 시설 가. 여수 종합 사회 복지관 1991년 미평동에 대지 12,896m2에 건물 3동 3,516m2(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개관했다. 복지관, 장애인자립작업장, 선도보호시설(여수 사랑의 집)을 시설 운영하며 여수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선도사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 쌍봉 종합 사회 복지관 1988년 4월 대지 1,227평, 면적 50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노인복지, 청소년교육, 탁아사업, 여성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지역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다. 다. 문수 종합 사회 복지관 1994년 5우러 개관한 문수 종합 사회 복지관은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 복지 재단의 설립취지에 의해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의 아동 및 소년, 노인, 가정과 사회 제반 문제를 예방하고 상호간의 연대감을 갖게 하며 복지관을 통한 자조적 기반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 실천 전문기관이다. 라. 미평 사회 복지관 1992년 개관한 미평 사회 복지관은 여수 중앙 교회가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재가 복지서비스도 수행,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가사, 정서, 간병, 의료, 후원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 소라 종합 사회 복지관 2000년 1월에 개관한 소라종합사회 복지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중심의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수시에선 유일하게 면(소라면) 단위에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서 특히 한글교실과 같은 농촌 노인들 위주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 바. 청소년 수련관 여수시 학동에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심신수련을 통해 총 사업비 4,835백만원을 들여 2001년 2월 22일 완공한 청소년 수련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체육관, 공연장, 각종 연습실 등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잇는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들의 전용 문화 공간이다. 사. 전남병원 1983년 11월 19일 개원, 8층 건물에 299병상을 갖추고 산부인과와 일반외과를 포함한 13ㄷ개 진료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시민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는 물론 연간 7,800만원 정도를 후진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아. 성심병원 1984년 9월 준공, 개원, 1988년 의료법인 성심병원으로 출범했다.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 및 지역민의료시혜 사업을 전개하여 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종합병원이다. 17개의 진료과와 40여 종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갖추는 등 명실공히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 제일병원 1998년 2월 14일 개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에 170개 병상과 내과, 산부인과를 포함한 8개 진료과목이 있다.특히 산부인과 관련 수중분만, 그네분만과 같은 신기술 분만요법을 시술하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차. 여천 전남 병원 7,26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추고 1999년 12월 24일 개원했다. 내과와 외과를 비롯한 16과의 진료과목에 280개의 병상을 갖춘 대형 종합 병원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 보건소 여수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는 여수시 보건소는 본소와 중부지소로 나뉘며 행정업무는 본소에서만 이루어 지고 있다. 각종 보건 교육과 지속적인 임상병리장비 확충으로 검사기능도 강화하고 있으며 좀더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차 방문보건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d. 선진산업 가. 여수 국가 산업 단지 정유, 비료, 석유 화학 계열 업종이 주를 이루는 여수 국가 산업 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 화학 공업 단지로 산업용 원료,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첨단기술을 통한 미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고도 산업 사회를 이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산단야경도 환상의 밤거리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성면적 : 9,312평 입주업체 : 112개(정유1, 비료1, 석유화학42, 기타58) 업종별 생산능력 : 비료 202만톤/년, 석유정제 65만배럴/일, 석유화학 230만톤/년) 나. 율촌 지방 산업 단지 율촌 지방 산단은 율총 제 1지방 산단(1994-2001) 과 제 2지방 산단(1997-2005)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주업종은 자동차, 금속, 기계, 운수 등이다. 천혜의 항만여건을 지닌 광양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대륙 및 동남아시아 그리고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다. 오천 지방 산업 단지 1983년 12월 23일 준공된 오천 지방 산업 단지는 약 6만 7,000여 평의 면적에 건어물, 젓갈 등 각종 수산물 가공공장 30여 개소가 운집해 있다. 라. 화양 농공 단지 1993년 6월 15일 준공된 화양 농공 단지는 약 3만 6,000여 평의 면적에 스티로폼, 합성수지, 온풍 난방기와 같이 농업과 수산업에 관련된 제품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여수시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마. 국동 어항 단지 국동 어항 단지는 남해안 수산전진기지로 남해안 위판, 출어 준비, 관광을 겸비한 단지이다. 항역 28만m2의 국동 어항 단지는 수협 위판장, 유류 보급소 등의 시설이 잘 구비되었으며, 어선의 휴식처 및 재난 대피에도 적절한 항구이다. 인근에는 수산물 가공업체가 산재해 있고 인접해 있는 돌산대교와 돌산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 여수의 농수산물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토양 등 특수 조건의 환경 영향으로 생산되는 여수의 특산물로는 매콤 쌉쌀한 돌산 갓김치를 비롯하여 멸치, 오징어 등의 수산물과 건어물, 짭짜름하고 고소한 각종 양념 젓갈, 높은 기온으로 일찍 개화하고 큰 일교차로 향기마저 짙은 국화와 장미 등의 화훼류, 싱싱하고 영양도 풍부한 단감, 오이, 유자, 해용엑기스, 방울토마토, 전통발효 자연식품인 쌀식초와 초란 등이 있다. e. 교통 가. 여수공항 차량통행이 빈번한 여수, 순천간 산업도로(국도 17호선)변에 위치하고 잇는 여수공항은 1971년 5월 활주로와 계류장이 완성되고 1972ㄴ연 5월 대한항공 취항(서울-여수)이 이루어졌다. 현재 2000년대 항공수요에 대비하여 여수, 광양만 배후공항으로 육성하여 국토의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1995년 사업비 1,993억 6,900만원을 들여 확장공사에 착수, 200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나. 여수역(전라선 종착역) 서울-여수간 열차는 하루 16회 정도 운행하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동도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봄철 동백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 시외버스 터미널 오림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은 서울에서 5시간, 부산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라. 여수항 여객 터미널 거문도, 백로항로(1시간 30분, 1일 3회), 사도, 낭도 항로(1시간 30분, 1일 1회), 금오도, 연도항로(1시간 30분, 1일 3~6회) 등 여수지역 각 도서에 운항하고 있는 여수항 여객터미널은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D. 잠자리, 먹거리, 살거리 신선한 바다의 맛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요리가 있는 곳 넉넉한 정으로 훈훈한 남도의 맛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여수엔 향토색 짙은 맛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a. 잠자리 가. 비치 관광 호텔 충무동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이 곳은 63개의 객실과 최신 전산시스템으로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객실에선 여수시내를 포함 돌산대교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나. 세종 관광 호텔 객실 31실을 구비하고 있는 이 곳은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예정지로부터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여수역과 공항을 비롯해 오동도, 향일암 등이 차로 30분 안팎거리에 있으며, 1층 일식당에선 남해안에서 건져 올리는 각종 수산물들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다. 파크 관광 호텔 관문동 KBS 방송국 바로 건너편에 자리한 이 곳은 31개 객실을 두고 있는 지상 7층(지하 1층) 건물이다. 시내와 가깝고 오동도까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1, 2층에 예식장이 있다. 라. 여수 관광 호텔 1968년 전남 광주 면허 허가 1호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3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료가 저렴하다. 여수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인근 오동도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마. 노블레스 관광호텔 학동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곳은 52개의 객실을 구비,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자랑한다. 각종 모임과 연회를 갖는 대형 연회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사지, 사우나 등의 휴식시설로 여독을 풀기에도 좋은 곳이다. 바. 숙박 밀집 지역 여수시 숙박 밀집 지역은 학동, 봉산동, 오림동을 들 수 있다. 1985년 여천이 시로 승격되면서 여천의 주요 동이었떤 학동에 신도시 건설붐과 여수산단 사람들을 수용할 생각으로 여관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국동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로 선원들을 상대로 하는 봉산동과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인 오림동도 여수시의 대표적인 잠자리 밀집지역이다. b. 먹거리 가. 생선회 돔, 광어, 농어 등 남해의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여수의 생선회는 쫄깃쫄깃 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바다의 참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나. 서대회 막걸리를 1년 이상 발효시킨 천연 식초를 사용하여 만드는 서대회는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 지역 별미 중의 별미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여 막걸리 식초의 새로운 맛이 일품이다. 다. 장어탕 장어는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회나 탕으로 끓여도 맛이 있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A, D가 풍부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그만인 여수의 장어 탕은 진국 중의 진국으로 꼽힌다. 라. 한정식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주원료로 하며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음식 가짓수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놀란다고 할 만큼 유명하다. c. 살거리 가. 특산품 돌산갓, 돌산갓김치 톡 쏘는 매운 맛이 적고 섬유질이 적으며 잎과 줄기에 잔털이 없다. 연녹색을 띄는 돌산갓은 비타민 A, 칼슘,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며 향이 있다. 젓갈 까다로운 발효숙성을 가진 여수의 젓갈은 전어밤젓, 바지락젓을 비롯, 다양한 종류에다 휴대하기 간편한 포장까지 남다른 품질을 자랑한다. 나. 건어물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을 엄선, 위생적으로 염반 건조 처리하여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토록 심혈을 기울여 가공 처리했다. 다. 수산시장(진남로 상가, 동시장, 서시장, 진남시장 외) 여수시의 시장은 10개소, 그 중 서시장과 중앙시장이 대표적이다. 서시장이 주로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재래시장이라면 중앙시장은 구도심의 상권이 형성되어 왔던 곳으로 서울의 명동거리에 상응하는 곳이다. 또, 최근에는 교동에 자리한 수산시장에 아침이면 수산물과 채소류를 사려고 몰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E. 일반현황 한반도 남쪽 중앙 여수반도에 자리잡은 여수시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어업의 중심지 남해안의 중심도시 그리고 자연 경관도 빼어나 한국의 나폴리입니다. 일반현황 가. 여수의 역사 - 538년 (백제성왕 16년) 원촌현, 돌산현 - 757년 (통일신라 경덕왕 16년) 해읍현, 여산현 - 940년 (고려 태조 23년) 여수현, 돌산현 - 1479년 (고려 성종 10년) 전라남도 수군절도사영 운영 - 1897년 (광무 원년) 여수군 여수면 - 1914년 폐돌산군, 여수군으로 병합 - 1931년 여수군 여수읍 승격 - 1949년 여수항 개항, 여수시 승격, 여천군 설치(9개면) - 여수시 외곽지역 -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개소(여천군 삼일면, 쌍봉면 일원) - 1980년 삼일면, 돌산면 - 읍으로 승격 - 1986년 여천지구출장소 여천시로 승격(삼일읍, 쌍봉면) - 1998년 4월 1일 통합 여수시 개정 나. 여수의 상징 심벌마크 세 개의 타원형은 동양의 3才思想(天, 地, 人)을 의미하며 가운데 섬모양은 오동도를 현대적 감각으로 간결하게 시각화한 것으로써, 큰 타원으로 흐르는 시, 지각적 에너지는 세계로 향한 해양도시 여수의 도약의지와 지속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마스코트(구키와 구니) 두 마리의 거북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는 여수시민을 나타내며, 귀여우면서도 친근함이 떠오르는 어린이의 이미지를 통해 성장과 발전의 도시, 여수를 표현한다. 캐릭터 여수시 상징물의 하나인 동백꽃을 형상화하였으며,전체적인 붉은 색깔은 아름답고 활기찬 여수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꽃잎들이 시민을 상징하는 수술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여수 시민의 단결, 화합을 나타낸다. 시나무 : 동백나무 차 나무과의 상록활엽수로 사시사철간 향기를 풍기는 나무이며, 추위와 공해에도 강하여 인내와 끈기의 여수시민의 기상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여수하면 먼저 오동도 동백나무를 연상할 정도로 여수를 대표하는 나무이다. 시꽃 : 동백꽃 진실한 사랑이란 꽃말을 지닌 꽃으로 꽃이 향기롭고 꿀이 많으면 꽃수술이 노란색으로 평화를 상징. 늦겨울과 이른 봄에 개화하여 오랫동안 지속하는 끈기와 함께 옛 부터 등잔기름, 머릿기름의 원료로 사용되어온 열매 등은 여수시민의 굳센 의지와 희생정신을 상징한다. 시새 : 갈매기 병에 강하고 장구한 기상이 있으며 울음소리가 좋고 깃이 아름답고 친근감을 주며, 깨끗하고 고결함. 향토적이며 어부의 고독을 달래는 벗으로 바다를 상징하며 평화를 구가한다. 나. 일반현황 인구수 : 324,913명(98,668세대) 행정조직 : 1읍 6면 20동(51 법정동) 192리 399통 3,398반 공무원 수 : 1,724명 재정규모 : 3,954억원(재정자립도 33.5%) 면적 : 498.10km2(도서 317, 해안선 915km) 산업구조 1차산업 : 25.2%, 2차 산업 20.4%, 3차 산업 : 54.4% 수출액 총 5,499,108천 달러(48개 수출업체) 문화재 국가 지정 문화재 10개소 도 지정 문화재 20개소 다. 지정학적 위치, 특성 21세기 U자형 국토개발의 중심지 : 21세기 남북 통일 시대에 대비한 민족 통합의 상징적 역할 가능 지역 동북아 물류 교역의 중심지 :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 21세기 해양 관광 산업의 중심지 : 천혜의 해양 관광 자원을 보유한 종합 휴양 관광의 거점도시 라. 국제교류 자매도시(단위 : 천명, km2)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인구 : 80, 면적 127, 결연일자 : 1982.3.5) 미국 미조리주 사익스톤시(인구 : 20, 면적, 538, 결연일자 : 1988.10.27) 중국 저지앙성 항저우시(인구 : 6,140, 면적 16,430, 결연일자 : 1994.11.1)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인구 : 2,430, 면적 : 5,436, 결연일자 : 1995.2.27) 필리핀 시브시(인구 : 1,000, 면적 : 328, 결연일자 : 1996.10.23) 우호도시(단위 : 천명, km2) 중국 지앙수성 양저우시(인구 : 4,400, 면적 : 6,638, 결연일자 : 1995.2.18) 미국 알래스카주 스워드시(인구 : 5, 면적 : 11, 결연일자 : 1996.10.23)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시(인구 : 80, 면적 : 36, 결연일자 : 1997.5.19) 중국 저지앙성 샤우싱(인구 : 4,200, 면적 : 7,900, 결연일자 : 1997.5.21) F. 부록 가. 주요 관광 코스 # 테마코스 길라잡이 공룡 발자국을 찾아라! - 사도 탐험 여수항-사도, 추도-화석관찰(공룡 발자국 찾기)-바다체험(조개잡이, 해산물 채취)-기암괴석 찾기(얼굴바위 등) 용궁 가는 길 : 여수항->사도~추도(해산물 채취) 저 바다에 누워! - 남해의 비경 여수항-거문도, 백도 돌산대교-오동도-다도해-향일암 검은 모래 눈 뜨는 날 - 검은 모래 찜질 체험 여수역-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음력 4월 20일) 고인돌의 천국 - 선사 유적지 오림동 고인돌-화장동 선사유적 산포지-율촌 왕바위재 고인돌 역사의 맥을 찾아서 - 성을 중심으로 석창성-고락산성-진남관-연등동 벅수-장군도 수중성-대미산 달암 산성 충무공과의 대화 - 이충무공 유적지를 찾아서 선소-충민사-좌수영 대첩비-진남관-돌산대교 거북선-무술목 유원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전통 사찰 순례 여수-석천사-향일암-은적암/한산사-용문사/흥국사(산사 숙박 체험 1박) 사랑의 원자탄 - 손양원 목사 순교 유적지 여수-손양원 목사 기념관-삼부자묘-애양원 예배당 김치 담그기 체험 - 돌산갓 여수->무술목->돌산 갓 김치 담그기(죽포) # 계절별 코스 길라잡이 봄 동백꽃 나들이(3월초~4월말) 여수->오동도->무술목->향일암 벚꽃 나들이(3월말~4월초) 시외버스터미널->윗길(충민로)->돌산대교(장군도) 진달래 나들이(3월말~4월중순) 여수->흥국사->영취산->여수산단 특미 만성리(꽃게탕, 찜)/모사금(쭈꾸미) 여름 섬과 바다 여수항->거문도(다이빙), 백도/사도, 추도/남면 일원 여수국제청소년 축제 여수->오동도(축제 : 8월초)->돌산대교->향일암 해수욕장 여수->만성리(만흥동)/방죽포(돌산)/신덕(신덕동)/장등(화양) 여수->사도(화정)/안도(남면)/서도, 거문도(삼산면) 특미 흥국사(메기매운탕)/경도(참장어)/무술목(생선회 및 닭백숙)/거문도(갈치구이 및 찜) 가을 등산 여수->흥국사->여취산 여수->향일암->금오산 특미 만성리(꽃게탕, 찜)/중앙동(서대회, 노래미탕)/소호동(전어회) 겨울 겨울바다 여수항->섬 특미 여수->돌산 군내, 평사/화양, 원포, 세포, 장수(굴구이) 여수->덕양식당가(곱창) # 연인 해변 드라이브 코스 돌산방면 돌산대교->무술목->계동->방죽포해수욕장->향일암->성두고개(서부해안도로)->작금->금천->평사->무술목->돌산대교 화양방면 선소->소호동->용주리(고돌산진)->나진->원포->세포->힛도->장등해수욕장->장수->공정->벌가->이목->서촌->석교->이천->창무->죽림->선소 # 일정별 관광코스 길라잡이 1박 2일 05:20 여수역->돌산도->진남관->자산공원->오동도(1박)->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석창성지->선소->17:00 여수역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 여수항->섬(1박)->여수항->진남관->오동도 여수항->섬->여수항->오동도/향일암(1박)->여수 일원(1일 관광코스) 2박 3일 13:00 여수역->오동도->다도해 선상관광->진남관(1박)->여수항->거문도, 백도->여수->향일암(1박)->일출->돌산도->14:00 여수역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1박)->자산공원->충민사->석천사->오림동 고인돌 여수항->거문도, 백도/사도->여수(1박)->도산도->진남관->고소대->오동도(1박)->남산동 수산시장(새벽)->충민사->선소->흥국사->손양원 목사 기념관 여수항->거문도(1박)->백도->여수항->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 # 야경 코스 길라 잡이 돌산공원~만성리 해수욕장 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여수항(중앙동)->오동도->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 여수국가산업단지~오동도 여수국가산업단지->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오동도 # 교통, 숙박 승용차 서울<->여수 5시간 30분, 순천 IC(35분) 부산<->여수 3시간 항공편 서울<->여수 1시간, 1일 11회 제주<->여수 40분, 1일 1회 여수공항 061-683-7998, KAL : 061-683-7502, Asiana : 061-682-2626 열차편 서울<->여수 5~6시간(1일 14회) 1544-7788 고속버스편 서울<->여수 5시간 30분, 1일 17회 부산<->여수, 3시간, 1일 18회 광주<->여수, 2시간, 30분 간격 순천<->여수, 40분, 5분 간격 관광호텔 호텔명 : 비치관광호텔, 소재지 : 충무동 346, 객실 : 63, 전화 : 061-663-2011 호텔명 : 파크관광호텔, 소재지 : 관문동 467, 객실 : 40, 전화 : 061-663-2334 호텔명 : 세종관광호텔, 소재지 : 공화동 1054-1, 객실 : 31, 전화 : 061-662-6111 호텔명 : 여수관광호텔, 소재지 : 공화동 766, 객실 : 36, 전화 : 061-662-3131 호텔명 : 노블레스관광호텔, 소재지 : 학동 77-9, 전화 : 061-691-1996 모텔, 여관 밀집지역 학동/봉산동/오림동/수정동 숙박료(2인 1실) 30,000원 내외 # 여객선 운항, 주요 관광 안내 여객선 운항 여수<->제주 남해고속 카페리, 7시간 소요, (주) 남해고속 061-665-3399, 1일 1회 운항(일요일 휴항) 여수<->거문 페가서스, 1시간 50분 소요, (주) 온바다 061-633-2191, 1일 1~2회 순풍, 2시간 40분 소요, (주) 청해진해운 061-663-2824, 외나라도, 손죽, 초도경유(1일 1회) 거문<->백도 유람선, 3시간 소요, (주) 온바다 061-633-2191, 1일 1~2회 여수<->연도 두둥실, 1시간 20분 소요, (주) 청해진해운 061-663-2824, 1일 3회 여수<->안도 신광페리5, 1시간 30분 소요, (주)한림해운 061-666-8092, 1일 3회 여수<->둔병 새마을19, 1시간 50분 소요, (주) 한려해운 061-663-0006, 1일 1회 여수항 여객선 터미널(http://www.haewoon.co.kr) 061-663-0117 제주도 카페리 여객선 터미널 061-665-3398 # 주요 명소 관광 안내 여수시 문화관광과 061-690-2225 오동도 오동도 관리사업소 : 061-690-7301 진남관 여수시 사적지관리과 : 061-690-7211 선소 : 여수시 사적지관리과 : 061-690-7211 돌산 거북선 : 돌산거북선관람소 : 061-644-1411 향일암 : 향일암 매표소 : 061-644-0309 손양원 목사 기념관 : 손양원 목사 기념관 : 061-682-9534 수산종합관 :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 061-644-4136
2. 여수 관광, 문화 지도(여수시) 새 천년의 희망으로 설레는 땅 여수 # 여수의 역사 - 538년 (백제성왕 16년) 원촌현, 돌산현 - 757년 (통일신라 경덕왕 16년) 해읍현, 여산현 - 940년 (고려 태조 23년) 여수현, 돌산현 - 1479년 (고려 성종 10년) 전라남도 수군절도사영 운영 - 1897년 (광무 원년) 여수군 여수면 - 1914년 폐돌산군, 여수군으로 병합 - 1931년 여수군 여수읍 승격 - 1949년 여수항 개항, 여수시 승격, 여천군 설치(9개면) - 여수시 외곽지역 -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개소(여천군 삼일면, 쌍봉면 일원) - 1980년 삼일면, 돌산면 - 읍으로 승격 - 1986년 여천지구출장소 여천시로 승격(삼일읍, 쌍봉면) - 1998년 4월 1일 통합 여수시 개정 # 일반현황 시화 : 동백 시목 : 동백 시조 : 갈매기 위치 : 국토 공간상 여수시는 한반도의 남단 중간 지점에 위치한 여수 반도 및 약 300여 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쪾은 경남 남해군과 바다로 경계하고 서쪽은 순천만을 끼고 있고, 남쪽은 남해 바다, 북쪽은 순천시와 접하고 있음 행정구역 : 1읍 6면 20동(51법정동), 192리 399동 3,408만, 도서수 : 317개(전남의 16.1%), 해안선 : 915km(전남의 14.2%) 인구 : 총 320,570명(남 : 161,557명, 여 : 158,953명)-전라남도의 15.2%, 인구밀도 : 643명/1km2 기후 : 기온 - 연평균 14.2도씨(8월 평균 25.8도씨, 1월 평균 2.2도씨), 강수량 : 연평균 : 1434.6mm(7월 평균 266.9mm, 1월 평균 6.4mm), 연평균 일조시간-2,412.2 시간 # 주요 관광지 가. 진남관 소재지 : 중앙동 국보 제 304호 조선시대 객사로 지은 현존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 건물로 임진왜란 때는 삼도수군통제영이었던 구국의 성지이다. 나. 오동도 소재지 : 수정동 1968년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동도에는 동백 등 194종의 울창한 희귀 수목과 기암 절벽 등이 섬 전체를 감싸고 있다. 다. 돌산대교 소재지 : 돌산읍 우리 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인 돌산도를 육지와 연결해 주는 돌산 대교는 길이 450m, 폭 11.7m의 사장교이다. 라. 거문도 소재지 : 삼산면 여수에서 남으로 114.7km 떨어진 거문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 공원이며 어업의 전진 기지이다. 마. 백도 소재지 : 삼산면 국가명승 제7호, 39개의 무인군도로 거문도 동쪽 2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기암괴석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관이다. 바. 사도 소재지 : 화정면 사도 모세의 기적과 같은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신비의 섬으로서 최근 세계적인 공룡 연구 자료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 만성리 해수욕장 소재지 : 만흥동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 찜질 해변으로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국의 찜질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다. 아. 흥국사 소재지 : 중흥동 고려 명종 25년(1195년)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호국 불교의 성지이자 임진왜란 때는 의승 수군 훈련소이기도 했다. 자. 향일암 소재지 : 돌산읍 임포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하나이며 남해 바다의 일출은 천하 절경이다. 차. 손양원 목사 기념관 소재지 : 율촌면 신풍리 사랑을 몸소 실천한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 테마여행 테마1 공룡 발자국을 찾아라! 사도탐험 : 여수항-사도, 추도-화석관찰(공룡 발자국 찾기)-바다체험(조개잡이, 해산물 채취)-기암괴석 찾기(얼굴바위 등) 테마2 저 바다에 누워! A코스 여수항-거문도, 백도 B코스 돌산대교-오동도-다도해-향일암 테마3 검은 모래 눈 뜨는 날 시기 : 음력 4월 20일 주요 코스 : 여수역-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 테마4 고인돌의 천국 주요 코스 : 오림동 고인돌-화장동 선사유적 산포지-율촌 왕바위재 고인돌 테마5 역사의 맥을 찾아서... 주요 코스 : 석창성-고락산성-진남관-연등동 벅수-장군도 수중성-대미산 달암 산성 테마6 충무공과의 대화 주요 코스 : 선소-충민사-좌수영 대첩비-진남관-돌산대교 거북선-무술목 유원지 테마7 나를 돌아보는 시간 주요 코스 : 여수-석천사-향일암-은적암/한산사-용문사/흥국사(산사 숙박 체험 1박) 테마8 사랑의 원자탄 주요 코스 : 여수-손양원 목사 기념관-삼부자묘-애양원 예배당 테마9 김치 담그기 체험 주요 코스 : 여수-무술목-돌산 갓김치 담그기(죽포) 테마10 Night Tour A코스 : 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여수항-오동도-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 B코스 : 선소-소호동-석창-여수 국가산업단지-상암-둔덕-만성리 해수욕장 # 여수의 사계 봄 : 매년 4월 초가 되면 봄의 전령사인 영취산의 연분홍 빛 진달래가 온 산을 물들게 하고 3월초부터 4월말까지 오동도와 향일암의 동백꽃이 절경을 이룬다. 여름 : 푸른 바다 위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거문도, 백도, 사도 등의 섬을 비롯하여 만성리, 방죽포, 장등 해수욕장 등은 많은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을 : 영취산과 금오산의 가을 빛은 등산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게 하고 가을 전어회의 고소한 맛 또한 여수를 찾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살지게 해준다. 겨울 :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돌산의 화양의 굴구이, 만성리 해수욕자으이 꽃게탕은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 낭만을 선물하고,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덕양의 곱창구이는 우리네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 여수의 맛 돌산 갓김치 : 톡 쏘는 매운 맛이 적고 섬유질이 적으며 잎과 줄기에 잔털이 없다. 연녹색을 띄는 돌삿갓은 비타민A, 칼슘, 철분 등의 영양이 풍부하여 이 고장의 명품으로 꼽힌다. 생선회 : 돔, 광어, 농어 등 남해안의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회는 쫄깃쫄깃 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바다의 참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건어물 :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을 엄선하여 위생적으로 염반 건조 처리한 여수의 건어물은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가공 처리한 것이다. # 지역 민속 문화 축제 진남제 장소 : 여수시 일원 매년 5월, 전라 좌수영의 호국 문화를 재현하고 주민간의 협동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전통적 향토 예술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시민 축제로 이 기간 중 남도의 고유 향토 음식인 남해안 생선 요리 큰 잔치도 함께 펼쳐진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장소 : 상암동 영취산 매년 4월 초순,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날, 흥국사 뒤 편에 자리잡은 영취산, 진달래가 만발하여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매년 4월, 흐드러진 봄을 만끽하는 축제 향일암 일출제 장소 : 돌산읍 임포리 향일암 매년 12월 31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향일암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장소 :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매년 8월초, 청소년들의 꿈과 낭만을 키워주는 국제 문화 교류 축제 # 교통 안내 가. 열차(최대 16편 주말 기준) 열차 하행(서울->여수) 0161 새마을 서울 06:35 여수 12:06 열차 상행(여수->서울) 0772 무궁화 여수 00:07 서울 06:44(임시
열차) 나. 항공 (서울->여수) 대한항공 매일 (KE 1331) 07:05->08:05 아시아나 항공 매일 (OZ 8731) 07:30->08:30 (여수->서울) 대한항공 매일 (KE 1332) 08:35->09:35 아시아나 항공 매일 (OZ 8732) 09:00->10:00 다. 버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전주 외 다양 라. 유람선 오동도-돌산대교 일주 - 50분 소요 오동도-다도해-향일암 일주 - 2시간 20분 오동도-사도 일주 - 3시간 30분 돌산대교-사도 일주 - 1시간 30분(편도) 마. 배편(거문도, 백도) 페가서스호 여수->거문도 08:00->09:50(1시간 50분 하절기) 거문도->여수 10:30->12:20(1시간 50분 하절기) 여수->거문도 09:00->10:50(1시간 50분 동절기) 거문도->여수 15:00->16:50(1시간 50분 동절기) 순풍호 여수->거문도 14:30->17:10(2시간 40분 동절기) 거문도->여수 08:00->10:40(2시간 40분 구분 없음) # INFORMATION 주요 관광지 않내 여수 전지역 (061) 690-2225 오동도 (061) 690-7301 진남관/선소 (061) 690-7211 향일암 (061) 644-0309 손양원 목사 기념관 (061) 682-9534 수산종합관 (061) 644-4136 거북선 관람소 (061) 644-1411 관광 유람 안내 국동다도해 (061) 644-2000 오동도 유람선 (061) 663-4424 (주) 온바다 (061) 663-2191 교통 안내 여수역 (061) 663-7788 여천역 (061) 682-7788 여수공항 (061) 683-7998 대한항공 (061) 683-7502 아시아나 항공 (061) 682-2626 여수시외버스터미널 (061) 652-6877 여천시외버스터미널 (061) 682-4666 제주도카훼리, 여객선 터미널 (061) 665-3398 여수시청 홈페이지
3. 행복한 바다 여수 # 일반현황 가. 위치 국토 공간상 여수시는 한반도의 남단 중간 지점에 위치한 여수 반도 및 약 300여 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쪽은 경남 남해군과 바다로 경계하고 서쪾은 순천만을 끼고 있고, 남쪽은 남해 바다, 북쪽은 순천시와 접하고 있음 나. 일반현황 인구수 : 약 323,913명 행정조직 : 1읍 6면 20개동(51법정동) 면적 : 498.10km2 도서수 : 317개(유인도 46, 연육도서 3, 무인도 268) 산업단지 : 3개소(약 3,363천평) 다. 여수시 상징 시조 : 갈매기 시화 : 동백꽃 시목 : 동백나무 # 바다가 그리울 때엔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 768m의 방파제로 연결된 아름다운 섬, 동백 등 194종의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섬 전체를 감싸고 있는 한려해상 국립공원(동백꽃, 자산공원, 거북선, 동백열차, 맨발공원 등)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지구 : 청정해역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자연자원의 보고(돌건너, 코굴, 코끼리바위 등) 거문도, 백도지구 거문도 : 여수에서 남으로 114.7km,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며 어업전진기지(거문도 삼호교, 거문도 등대, 관백정 등) 백도 : 39개의 무인군도로 거문도 동쪽 28km지점에 위치, 기암괴석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관인 국가명승 제 7호(등대바위, 물개바위, 매바위, 삼선바위, 병풍바위, 쌍돛대바위, 병풍바위, 각시바위, 서방바위 등) 사도 : 일곱 개의 섬이 'ㄷ'자형으로 연결되어 연 2~3회 모세의 기적과 같은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신비의 섬, 최근 중생대 백악기 공룡 등의 집단 서식지(공룡발자국 4,000여개)가 발견되어 세계적인 공룡 연구 지역으로 주목 돌산도 돌산대교 : 우리나라 일곱 번째 큰 섬으로 길이 450m, 폭 11.7m의 사장교인 돌산대교의 준공으로 육지와 연결,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도심권 휴양 해양 관광지로 각광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최첨단 대형 수족관 내에 해양열대어류를 다양하게 전시하여 신비로운 바다 세계를 보여주는 수산 종합관 소호 요트장 : 청정해역 가막만에 펼쳐진 천혜의 요트천국,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온몸으로 바다를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 만성리 해수욕장 :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 찜빌 해변,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어 전국 찜질 인파가 몰려드는 해수욕장(기타 돌산읍 방죽포 해수욕장,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신덕동 신덕해수욕장, 화양면 장등해수욕장, 남면 안도해수욕장, 화정면 사도해수욕장, 삼산면 서도(이금포) 해수욕장, 삼산면 거문도(유람해)해수욕장 등) # 충무공과의 대화 진남관(국보 제 304호) 조선시대 객사로 지은 현존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로 임진왜란 때는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구국의 성지 고소대 충무공 이순신의 드높은 공을 기리는 좌수영대첩비와 타루비가 있는 곳 좌수영대첩비 충무공 이순신의 공을 기려 광해군 12년에 건립 타루비 수졸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덕을 사모하여 건립 충민사(사적 제 381호) 조선 선조 34년(1601년)에 세운 충무공 이순신 최초의 사액사당 선소(사적 제 392호) 임진왜란 때 병선을 만들고 수리한 곳 무술목 : 밤중에 보면 배가 다닐 수 있는 통로인 것처럼 보여 충무공 이순신이 천혜의 전략요충지로 활용했다고 함. # 나를 돌아보는 시간 흥국사 고려 명종 25년(1195년)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호국불교의 성지, 임진왜란 때는 의승수군훈련소로 사용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남해바다의 일출은 천하절경 은적암 암자 뒤편 석벽이 병풍을 두른 것 같고, 주변이 조용하며 바다 풍경이 아름다움 한산사 여수 최초의 사찰, 한산모종(해질녘에 울리는 범종소리)은 여수 8경 중 제 3경 석천사 충무공 이순신의 영을 모신 사찰 용문사 통일신라시대에 창건한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 손양원 목사 기념관 사랑을 몸소 실천한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 # 역사의 맥을 찾아서 석창성 거의 정사각형 모습으로 쌓은 석성 고락산성 해발 355m로 백제 후기(6c)에 축성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복합형 형태의 산성 장군도 수중성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량장군이 쌓은 장군도와 돌산도를 잇는 국내 유일의 수중성 오림동 고인돌 호남 유일의 암각화 고인돌, 지방 기념물 제 150호 벅수 마을의 안녕을 담당 기타 남정중 화정려 # 축제의 향연 진남제 매년 5월, 충무공을 다시 만나는 자리 전라 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주민간의 협동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전통적 향토 예술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시민축제 시기 : 5월 3일~5월 6일 장소 : 여수시 일원 향일암 일출제 남해안 최고의 일출절경 매년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향일암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 시기 : 12월 31일~1월 1일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날 흥국사 뒤편에 자리잡은 영취산, 진달래가 만발하여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매년 4월, 흐드러진 봄을 만끽하는 축제 시기 : 매년 4월 초순 장소 : 여수시 상암동 영취산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청소년들의 꿈과 낭만을 키워주는 국제 문화 교류 축제 시기 : 8월 3일~8월 5일 장소 : 오동도 시민의 날 행사 통합여수시를 기리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10여개의 문화, 체육행사를 가짐 시기 : 매년 10월 15일 장소 : 여수시 일원 # 테마코스 길라잡이 공룡 발자국을 찾아라! - 사도 탐험 여수항-사도, 추도-화석관찰(공룡 발자국 찾기)-바다체험(조개잡이, 해산물 채취)-기암괴석 찾기(얼굴바위 등) 저 바다에 누워! - 남해의 비경 여수항-거문도, 백도 돌산대교-오동도-다도해-향일암 검은 모래 눈 뜨는 날 - 검은모래 찜질 체험 여수역-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음력 4월 20일) 고인돌의 천국 - 선사 유적지 오림동 고인돌-화장동 선사유적 산포지-율촌 왕바위재 고인돌 역사의 맥을 찾아서 - 성을 중심으로 석창성-고락산성-진남관-연등동 벅수-장군도 수중성-대미산 달암 산성 충무공과의 대화 - 이충무공 유적지를 찾아서 선소-충민사-좌수영 대첩비-진남관-돌산대교 거북선-무술목 유원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전통 사찰 순례 여수-석천사-향일암-은적암/한산사-용문사/흥국사(산사 숙박 체험 1박) 사랑의 원자탄 - 손양원 목사 순교 유적지 여수-손양원 목사 기념관-삼부자묘-애양원 예배당 # 일정별 관광코스 길라잡이 당일(1일) 05:20 여수역->돌산도(향일암 일출)->수산종합관->돌산대교->진남관->자산공원->오동도->17:00 여수역 05:20 여수역->향일암->돌산대교->다도해 선상관광->오동도->17:00 여수역 여수->충민사->석천사->오동도->진남관->돌산도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오동도/돌산도 여수항->섬(거문도, 백도/남면 일원/사도, 추도)->여수항 오동도->해상일주->돌산도 1박 2일 05:20 여수역->돌산도->진남관->자산공원->오동도(1박)->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석창성지->선소->17:00 여수역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 여수항->섬(1박)->여수항->진남관->오동도 여수항->섬->여수항->오동도/향일암(1박)->여수 일원(1일 관광코스) 2박 3일 13:00 여수역->오동도->다도해 선상관광->진남관(1박)->여수항->거문도, 백도->여수->향일암(1박)->일출->돌산도->14:00 여수역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1박)->자산공원->충민사->석천사->오림동 고인돌 여수항->거문도, 백도/사도->여수(1박)->도산도->진남관->고소대->오동도(1박)->남산동 수산시장(새벽)->충민사->선소->흥국사->손양원 목사 기념관 여수항->거문도(1박)->백도->여수항->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
3. 행복한 바다 여수 여수에는 네 개의 여수가 있다. 201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A. 해양도시 여수 한려 및 다도해 해상공원의 중심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미항, 2010 세계박람회 후보지... 여수를 만나면 바다의 미래가 함께 보인다. 2010 세계 박람회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 세계 박람회 개요 주제 : 새로운 공동체 - 바다와 땅의 만남 개최기간 : 2010년 5월~10월 개최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신항지구(122만평) 참가규모 : 190여개국 약 3,000만명(내국인 2,500만, 외국인 500만) 투자비 : 약 2조 4000억원 추정 사후시설 활용 : 미래형 해양도시 건설 # 개최효과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 효과 : 약 16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 약 7조원 고용창출 효과 : 약 23만명 경제외적 효과 지역적으로는 현안 SOC의 조기확충으로 획기적 지역발전 및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부상 국가적으로는 해양과학과 해양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일류 해양국가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 주요시설물 대 주제관1, 대 주제관2, 소 주제관, 소 주제관(해양관), 독립 페빌리언, 공동 페빌리언, 상징기념탑, 아쿠아리움, 야외극장, 엑스포 홀, 해양놀이 공원, 크루즈항, 해상공연장, 엑스포 역, 관리시설, 상업시설, 숙박시설(호텔), 해상호텔, 주출입구, 부출입구, 관람객 주차장, 종사자 주차장 오동도 768m의 방파제로 연결된 아름다운 섬, 동백 등 194종의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한려해상 국립공원 TRAVEL 매표소->잔디광장(1.2분) 도보(20분), 동백열차(7분) 유람선 : 해상일주(061-663-4423) 모터보트 : 해상일주(061-644-2936) FOOD 종합 회상가/주차장 입구 식당가, 한정식, 동백회관(061-664-1487) REST 골든파크(061-665-1400), 학송각(061-662-9996), 세화장(061-662-8234), 낙원장(061-654-2333) 돌산도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섬 우리나라 일곱 번째 큰 섬으로 길이 450m, 폭 11.7m의 사장교인 돌산대교의 준공으로 육지와 연결,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도심권 휴양 해양 관광지로 각광 돌산공원 : 여수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원 전라남도 수산 종합관 : 최첨단 대형 수족관 내에 해양열대어류를 다양하게 전시, 신비로운 바다 세계를 보여주는 수산 종합관 은적암 : 암자 뒤편 석벽이 병풍을 두른 것 같고, 주변이 조용하며 바다 풍경이 아름다움(돌산대교->평사쪽 방면 21km) 향일암 :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 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하나로 남해 바다의 일출은 천하 절경(돌산대교에서 26km) 돌산 갓 김치 체험(돌산대교->무술목->죽포, 무술목에서 9km) 체험신청 : 돌산갓 영농조합(061-644-0636), 여수농협 돌산 갓김치 공장(061-644-2185) TRAVEL 일주 드라이브 코스 돌산대교(8km)->무술목(3.3km)->계동(6km)->방죽포해수욕장(7.5km)->향일암(6km)->성두(9km->군내(8km)->평사(4km)->무술목(8km)->돌산대교(59.8km) 야경 돌산대교, 돌산공원, 해안가 까페, 회타운 아름다운 해돋이 향일암, 무술목, 우두리용월사, 계동-두문 도로 환상 해넘이 성두-작금 도로, 군내-평사-무술목 도로, 돌산공원, 제3청사, 해안도로 해상투어(유람선) 오동도/소경도/가막만/돌산도/연도/금오도/사도 : 국동유람선(061-644-2000) FOOD 돌산대교 회타운, 무술목, 계동, 방죽포, 임포 REST 임포(061-644-0533), 대율(061-644-7017), 방죽포(061-644-3130) FISHING 임포, 소율, 밤섬, 작금, 성두, 방죽포, 무술목, 계동, 두문포 # 사도 걸어서 체험하는 용궁 가는 길 일곱 개의 섬이 'ㄷ'자형으로 연결되어 연 2~3회 모세의 기적과 같은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신비의 섬, 최근 중생대 백악기 공룡 등의 집단 서식지(공룡발자국 4,000여개)가 발견되어 세계적인 공룡 연구 지역으로 주목 TRAVEL 해상투어 : 정기여객선-한려해운(061-663-0100) 해안절경 : 양면바다해수욕장, 기암괴석, 공룡발자국 REST 사도(061-666-9199)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바다 위에 솟아오른 유인도와 무인도의 비경 가. 금오도 지구 /금오도, 연도, 안도 청정해역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자연자원의 보고 TRAVEL 해돋이 : 망산 해넘이 : 소리도 등대 해상투어 우학/안도/연도 : 청해진해운(061-663-6824) 여천/우학 : 한림해운(061-664-8092) FOOD 우학리 : 상록수식당(061-665-9506), 안도/연도 : 민박집 REST 우학리(061-665-9520), 안도(061-665-9489), 연도(061-666-9643) FISHING 용머리/초도/직포/신포/미포/머릿개/막개/노랑바위 나. 거문도 여수에서 남으로 114.7km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이며 어업 전진기지 FOOD 거문리, 덕촌 일원의 횟집 FISHING 거문도 주변 및 무인도 전지역 REST 거문리(061-666-0005), 덕촌(061-666-8325), 서도(061-665-5466) TRAVEL 당일 : 여수항->거문도->백도 선상관광->거문도 등대->여수항 1박 2일 1일 : 거문도항->삼호교->거문도뱃노래전수관->서산사->서도해수욕장->거문도해수욕장->신선바위->동백숲터널->거문도등대- 2일 : 거문도해수욕장->신선바위->동백숲터널->기와집몰랑->보로봉 일출->백도선상관광->영국군묘지->신사참배터 해상투어 유람선 : 거문도항->거문도 등대 입구 스쿠버 다이빙 체험 : 061-643-5939 다. 백도 39개의 무인군도로 거문도 동쪽 28km지점에 위치, 기암괴석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관인 국가명승 제 7호 TRAVEL 거문도항->백도 선상관광(2시간 소요) - (주) 온바다(061-663-2191) # 만성리 해수욕장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 찜질 해변 '만성리의 검은 모래를 밟지 않으면 여수에 다녀온 것이 아니다'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어 전국 찜질 인파가 몰려드는 해수욕장 # 소호 요트장 바다와 사람이 만나는 가장 멋진 만남 청정해역 가막만에 펼쳐진 천혜의 요트천국,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온몸으로 바다를 느낄 수 있다. B. 멋의 도시 여수 야경이 환상적인 미항 여수 그 새벽을 여는 부지런한 사람들 그리고 다채로운 축제들은 남도의 특별한 정취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 환상의 야경 낮보다 아름다운 화려한 밤 풍경 미항 여수의 바다는 밤이면 더욱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NIGHT TOUR 여수국가산업단지->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오동도 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여수항-오동도-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 # 일출 새벽을 여는 사람들 남해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 그 태양과 함께 하루를 여는 사람들 여수의 새벽은 또 하나의 즐거움 수산시장(05:00-08:00) 시외버스 터미널->시내방면(아랫길) 4km 국동어항단지(새벽 경매장면 04:00-07:00) 시외버스 터미널->시내방면(아랫길) 6km 군내리 수산위판장(새벽 경매장면 04:00-07:00) 돌산대교->읍사무소 방면 20km # 축제의 향연 진남제 매년 5월, 충무공을 다시 만나는 자리 전라 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주민간의 협동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전통적 향토 예술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시민축제, 이 기간 중 맛 자랑 축제인 남해안 생선요리 큰 잔치도 함께 펼쳐진다. 시기 : 5월 3일~5월 6일 장소 : 여수시 일원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날 흥국사 뒤편에 자리잡은 영취산, 진달래가 만발하여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매년 4월, 흐드러진 봄을 만끽하는 축제 시기 : 매년 4월 초순 장소 : 여수시 상암동 영취산 향일암 일출제 남해안 최고의 일출절경 매년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향일암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 시기 : 12월 31일~1월 1일 장소 : 돌산읍 임포리 향일암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청소년들의 꿈과 낭만을 키워주는 국제 문화 교류 축제 시기 : 8월 3일~8월 5일 장소 : 오동도 C. 맛의 도시 여수 이미 6세기부터 향토음식이 발달된 남도, 그 남도의 끝 여수의 음식점은 청정해역에서 막 잡아 올린 각종 해산물로 저마다 향토음식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을 흥분시킨다. # 생선회 하면, 여수 새벽 5시 국동어항단지 내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를 구경하면서 바닷가 해조음 냄새에 취해도 좋고, 중매인에게 부탁하여 자연산 생선을 싼 값에 사서 싱싱한 생선회를 맛 보아도 좋다. 또, 종화동 해안로 횟집거리와 소호동의 횟집타운, 돌산대교 아래 횟집거리, 만성리 회타운의 수족관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선을 직접 골라 회를 떠먹는 맛도 일품이다. 계절별 대표적인 별미로 봄, 가을에는 생선회를, 여름에는 참장어요리를, 겨울에는 굴구이를 찾으면 훨씬 더 싱그러운 맛을 엿볼 수 있다. 생선회 상가 관광지 : 오동도, 소재지 : 오동도 종합회 상가 10개소 주차장 : 입구 주차장 관광지 : 중앙동, 소재지 : 중앙로 횟집거리 25개소, 주차장 : 여객선 터미널 주변 주차장 관광지 : 종화동, 소재지 : 종화동 회타운 9개소, 주차장 : 회타운 앞 관광지 : 만성리, 소재지 : 만성리 해수욕장 회타운 22개소, 주차장 : 입구 주차장 관광지 :소호동, 소재지 : 소호 회타운 15개소, 주차장 : 회타운 내 주차장 관광지 : 돌산대교, 소재지 : 돌산대교 회타운 25개소, 주차장 : 입구 주차장 관광지 : 향일암, 소재지 : 횟집거리 15개소, 주차장 : 주차장 여수의 특산품 돌산갓, 고들빼기, 돌김 그리고 건어물... 여수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이다. 특히 돌산갓은 돌산에서만 나는 엽경체로 일반 갓과는 달리 가시가 없고 섬유질과 매운 맛이 적어 이 고장 명품 중의 명품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특유의 쓴 맛을 내는 고들빼기, 건어물 상가에서 빠뜨릴 수 없는 여수의 특산품들이다. 특산품 판매 제품 : 특산물, 상호 : 여수직영 특산물 판매장, 전화 : 061-690-7149 제품 : 돌산 갓 김치, 상호 : 여수농협 돌산 갓 김치공장, 전화 : 061-644-2185 제품 : 돌산 갓 김치, 상호 : 돌산 갓 영농조합 법인, 전화 : 061-644-0636 제품 : 건어물, 상호 : 여수 수협 수산물 백화점, 전화 : 061-681-3755 제품 : 건어물, 상호 : 중앙동 건어물 상가 제품 : 생굴, 상호 : 여수 수협 남산동 위판장, 전화 : 061-641-2619 제품 : 수산물류, 상호 : 수산시장, 전화 : 061-662-7268 젓갈 판매장 나래식품 : 061-644-8666 우리수산 : 061-644-3566 청해식품 : 061-654-2168 한일식품 : 061-644-4888 # 중앙로 주변의 맛집 진남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중앙로 주변은 온통 향토음식점이다. 싱싱하고 담백한 생선 모듬회는 금천식당(061-662-4883), 백천식당(061-662-3717), 이학식당(061-662-1661) 등이 있으며 정식을 주문하면 생선회와 함께 각종 구이와 어패류가 뒤따라 나온다. 쇼핑거리(진남로) 뼈에서 우러나는 국물 맛이 담백한 노래미탕은 노래미식당(061-662-3782), 서대회와 각종구이는 구백식당(061-662-0900)과 복춘식당(061-662-5260), 주독을 해독시키는 매콤한 낙지볶음은 명신식당(061-662-3990)을 찾으면 틀림없다. 또, 여름철 별미 냉면은 함남면옥(061-662-2581) 스태미너 음식인 장어탕은 여흥식당(061-662-6486), 칠공주식당(061-663-1580), 아구찜은 물텀벙(061-663-3320)과 조롱박(061-662-1733) 그리고 비빔밥은 전주식당(061-662-3526)이 유명하다. # 여수 야경과 함께 맛있게 즐기기 멋있는 24시, 맛있는 24시 돌산대교 주변 돌산대교 주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예쁘고 아담한 까페에 들어가 연인과 함께 차 한잔을 마시며 야경을 즐기는 것은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돌산대교를 사이에 둔 찻집도 아름답고, 여수시 제3청사 주변의 옐로우 몽키(061-644-6662)에서 밤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라보는 아파트 촌의 야경, 초현대식 건축으로 추억을 심어주는 가우디(061-644-9999), 비가 오면 연인과 함께 2층에 올라 천장유리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는 까페 토마토(061-644-7600)도 인상적이다. 만성리 주변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 해수욕장, 만성리 전국 유일의 자연암반 터널인 마래터널의 조명이 인상적이며, 바이면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신선한 해물요리를 먹을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는 가히 환상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바다모텔(061-654-3333)은 창을 열면 새벽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낭만적이다. # 향토음식 도심 속의 맛 여서동 40여가지 반찬과 함께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한일관(061-654-0091)과 파티랜드(061-654-4455), 부드러운 암소소기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로그하우스(061-651-2256), 볼고기로 유명한 금수산(061-651-8127), 그리고 장어요리로 도해(061-651-5592)와 상지 장어탕(061-663-5302) 등 모두 빼놓을 수 없는 여수의 맛이다. 소호동 세계 최고의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품고 있는 소호동 이 자연과 문화의 거리에서 파도를 가르는 요트의 행진을 구경하며 한국의 전통차를 마시는 것도 멋진 추억거리, 전통 찻집 도투마리(061-682-2244)에서는 녹차를, 태백산맥(061-681-4522)에서는 서예작품을, 시인과 바다(061-691-1330)에서는 한국화를 즐기며 작가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다. 으뜸 음식점 깨끗한 음식점 업소별 : 백천식당, 소재지 : 중앙동 445, 영업구분 : 일식, 전화 061-662-3717 업소별 : 금호장, 소재지 : 여서동 215-3, 영업구분 : 한식(육류), 전화 : 061-652-9223 업소별 : 오리사냥, 소재지 : 미평동 703-9, 영업구분 : 한식(육류), 전화 : 061-652-8250 업소별 : 한려관, 소재지 : 봉산동 273-13, 영업구분 : 한정식, 전화 : 061-642-5600 업소별 : 통일식당, 소재지 : 봉산동 275-2, 영업구분 : 한식(육류), 전화 : 061-641-1788 업소별 : 오죽헌, 소재지 : 학동 211-14, 영업구분 : 한정식, 전화 : 061-685-1700 업소별 : 용궁횟집, 소재지 : 소호동 359-6, 영업구분 : 횟집, 전화 : 061-685-2484 업소별 : 한려파크, 소재지 : 돌산, 평사 1404-3, 영업구분 : 한정식, 전화 061-644-4500 업소별 : 장독대, 소재지 : 학동 108-6, 영업구분 : 한식, 전화 : 061-682,2865 맛있는 음식점 업소별 : 선옥식당, 지정음식 : 추어탕, 소재지 : 관문동 814, 전화 : 061-662-5048 업소별 : 초원복집, 지정음식 : 복탕, 소재지 : 신기동 113-9, 전화 : 061-681,6631 업소별 : 똑순이집, 지정음식 : 서대회, 소재지 : 중앙동 392, 전화 : 061-666-7711 업소별 : 기성쌈밥, 지정음식 : 정어리상추쌈, 소재지 : 여서동 396-2, 전화 : 061-654-1819 업소별 : 유가네뼈꼬시, 지정음식 : 생선초밥, 소재지 : 신기동 62-1, 전화 : 061-686-6140 업소별 : 여수아구찜, 지정음식 : 아구찜, 소재지 : 공화동 1071, 전화 : 061-666-5959 업소별 : 백제, 지정음식 : 장어구이, 소재지 : 교동 599-6, 전화 : 061-662-0122 업소별 : 금비늘, 지정음식 :은갈치조림, 소재지 : 학동 91-5, 전화 : 061-691-6633 업소별 : 동산원마포무공해숯불갈비, 지정음식 : 냉면, 소재지 : 수정동 245, 전화 : 061-664-2779 업소별 : 전북이리횟집, 지정음식 : 전복죽, 소재지 : 돌산, 우도 809-1, 전화 : 061-644-9007 가격표(1인분) 한정식 15,000~20,000원, 낙지볶음 9,000원, 노래미탕 7,000원, 소대회 10,000원, 아구찜 13,000원, 장어구이 9,000원, 장어탕 6,000원 D. 역사 도시 여수 조선시대 우리의 남해안을 지킨 전라 좌수영, 여수~ 임진왜란을 이겨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선열들의 얼과 혼이 곳곳에 스며있는 자랑스런 역사도시 # 선사유적 여수 반도에 일찍 자리잡은 선사유적 여수 반도의 섬 곳곳에서 발견되는 약 30여개의 조개더미 유적은 신석기 시대의 생활 면모를 짐작할 수 있게 해주며, BC 6-4세기 지석묘와 여수반도에 넓게 분포된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조개더미 가. 손죽도 조개더미 신석기 유물 대거 출토 특징 : : 갈돌, 이른 민무늬, 불자리터 장소 : 손죽도 이대원장군 사당 오른쪽 여수항->남쪽 86km 나.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토기 BC 4500년 경 추정 규모 : 동서 약 30m, 남북 약 15m 특징 : 빗갈무늬 계통의 적갈색 무문토기 장소 : 돌산읍 송도마을 동쪽 바닷가 돌산대교->읍사무소 방면 22km 고인돌 가. 왕바위재 고인돌 860cm의 거대한 고인돌 특징 : 크기로 미루어 여수 반도에 거대 해상 세력 구축 가능성 시청->북서쪽 18km(율촌면 산수리) 나. 화장동 선사 유적 산포지 27기의 지석묘 분포 특징 : 무늬 없는 토기, 붉은 간토기, 석검, 비파형 동검, 옥 등으로 다양한 부장풍습이 유행했을 가능성 시청->북서쪽 2km 다. 오림동 고인돌 호남 유일의 암각화 고인돌 특징 : 청동기 시대의 원시신앙과 장례의식을 엿볼 수 있는 고인돌. 1991년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복원 시외버스터미널->북쪽 1km # 성곽, 봉수대 비석 발길 닿는 곳마다 호국열사의 발자취 산성터가 30여개, 국경의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봉수대가 10여개, 잦은 왜구의 침입을 물리치고 나라를 수호한 호국열사의 공훈을 기린 비석 또한 200여개에 달한다. 성곽 가. 장군도 수중성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량장군이 쌓은 장군도와 돌산도를 잇는 국내 유일의 수중성 돌산대교 아래 석창성 거의 정사각형 모습으로 쌓은 석성 석창 사거리 옆 고락산성 해발 355m로 백제 후기(6c)에 축성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복합형 형태의 산성 시청 제2청사->북쪽 0.5km 봉수대 백야곶 봉수대 돌산 방답진에서 신호를 받아 고흥 팔영산으로 연결하던 봉수대 시청->화양면쪽 28km(장수리와 안포리 사이) 방답진 봉수대 조선 제5거의 시기봉(381m)으로 남해안 최대의 봉수대 돌산대교->죽포 8km 방왜축제비 수중성을 쌓아 왜적의 침입에 대비한 이량장군의 공로를 기록한 비 여수항->남쪽 1km(장군도 내) 연등동 벅수 마을의 안녕을 담당 시외버스 터미널->돌산대교 쪽(아랫길) 4km # 충무공의 발자취 아직도 들리는 충무공의 호령 충민사(사적 제 381호) 조선 선조 34년에 세운 충무공 이순신 최초의 사액사당 시외버스터미널->충민로(윗길) 2km 진남관(국보 제 304호) 조선시대 객사로 지은 현존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로 임진왜란 때는 삼도수군통제영이었던 구국의 성지 중앙동 로타리->북쪽 0.1km 선소(사적 제 392호) 임진왜란 때 병선을 만들고 수리한 곳 시청->남쪽 1km 고소대 충무공 이순신의 드높은 공을 기리는 좌수영대첩비와 타루비가 있는 곳 중앙동로타리->여수경찰서 방면 1km 타루비(보물 제 1288호) 수졸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덕을 사모하여 건립 좌수영 대첩비(보물 제 571호) 충무공 이순신의 공을 기려 광해군 12년에 건립 # 종교 순례 천년의 숨결으 간직한 호국불교의 성지 흥국사 고려 명종 25년(1195년)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호국불교의 성지, 임진왜란 때는 의승수군훈련소이기도 했다. 시외버스터미널->여수산단 방면 13.7km 후불탱화(보물 제 578호) 조선 후기에 제작한 우리나라 최대의 불화 홍교(보물 제 563호) 86개의 장대석을 반원으로 맞물려 절묘하게 연결한 우리나라 최대의 홍교 손양원 목사 기념관 사랑을 몸소 실천한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 여수공항->북쪽 3km 용문사 통일신라시대에 창건한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 시외버스터미널->화양면 방면 14.5km 한산사 여수 최초의 사찰 한산모종(해질녘에 울리는 범종소리)은 여수 8경 중 제 3경 시외버스터미널->돌산대교 방면 4.5km 석천사 충무공 이순신의 영을 모신 사당 시외버스터미널->충민로(윗길) 2km # Plus Guide 테마코스 길라잡이 # 테마코스 길라잡이 공룡 발자국을 찾아라! - 사도 탐험 여수항-사도, 추도-화석관찰(공룡 발자국 찾기)-바다체험(조개잡이, 해산물 채취)-기암괴석 찾기(얼굴바위 등) 저 바다에 누워! - 남해의 비경 여수항-거문도, 백도 돌산대교-오동도-다도해-향일암 검은 모래 눈 뜨는 날 - 검은모래 찜질 체험 여수역-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음력 4월 20일) 고인돌의 천국 - 선사 유적지 오림동 고인돌-화장동 선사유적 산포지-율촌 왕바위재 고인돌 역사의 맥을 찾아서 - 성을 중심으로 석창성-고락산성-진남관-연등동 벅수-장군도 수중성-대미산 달암 산성 충무공과의 대화 - 이충무공 유적지를 찾아서 선소-충민사-좌수영 대첩비-진남관-돌산대교 거북선-무술목 유원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전통 사찰 순례 여수-석천사-향일암-은적암/한산사-용문사/흥국사(산사 숙박 체험 1박) 사랑의 원자탄 - 손양원 목사 순교 유적지 여수-손양원 목사 기념관-삼부자묘-애양원 예배당 김치 담그기 체험 - 돌산갓 여수->무술목->돌산 갓 김치 담그기(죽포) # 계절별 코스 길라잡이 봄 동백꽃 나들이(3월초~4월말) 여수->오동도->무술목->향일암 벚꽃 나들이(3월말~4월초) 시외브스터미널->윗길(충민로)->돌산대교(장군도) 진달래 나들이(3월말~4월중순) 여수->흥국사->영취산->여수산단 특미 만성리(꽃게탕, 찜)/모사금(쭈꾸미) 여름 섬과 바다 여수항->거문도(다이빙), 백도/사도, 추도/남면 일원 여수국제청소년 축제 여수->오동도(축제 : 8월초)->돌산대교->향일암 해수욕장 여수->만성리(만흥동)/방죽포(돌산)/신덕(신덕동)/장등(화양) 여수->사도(화정)/안도(남면)/서도, 거문도(삼산면) 특미 흥국사(메기매운탕)/경도(참장어)/무술목(생선회 및 닭백숙)/거문도(갈치구이 및 찜) 가을 등산 여수->흥국사->여취산 여수->향일암->금오산 특미 만성리(꽃게탕, 찜)/중앙동(서대회, 노래미탕)/소호동(전어회) 겨울 겨울바다 여수항->섬 특미 여수->돌산 군내, 평사/화양, 원포, 세포, 장수(굴구이) 여수->덕양식당가(곱창) # 야경코스 길라잡이 돌산공원~만성리 해수욕장 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여수항(중앙동)->오동도->마래터널->만성리 해수욕장 여수국가산업단지~오동도 여수국가산업단지->돌산공원->돌산대교->진남관->오동도 # 연인 해변 드라이브 코스 돌산방면 돌산대교->무술목->계동->방죽포해수욕장->향일암->성두고개(서부해안도로)->작금->금천->평사->무술목->돌산대교 화양방면 선소->소호동->용주리(고돌산진)->나진->원포->세포->힛도->장등해수욕장->장수->공정->벌가->이목->서촌->석교->이천->창무->죽림->선소 # 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코리아 요트학교 : 소호 요트 경기장(061-684-2580) 다이빙 월드 : 장비 대여 및 강습(061-643-5939) # 일정별 관광코스 길라잡이 당일(1일) 05:20 여수역->돌산도(향일암 일출)->수산종합관->돌산대교->진남관->자산공원->오동도->17:00 여수역 05:20 여수역->향일암->돌산대교->다도해 선상관광->오동도->17:00 여수역 여수->충민사->석천사->오동도->진남관->돌산도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오동도/돌산도 여수항->섬(거문도, 백도/남면 일원/사도, 추도)->여수항 오동도->해상일주->돌산도 1박 2일 05:20 여수역->돌산도->진남관->자산공원->오동도(1박)->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석창성지->선소->17:00 여수역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 여수항->섬(1박)->여수항->진남관->오동도 여수항->섬->여수항->오동도/향일암(1박)->여수 일원(1일 관광코스) 2박 3일 13:00 여수역->오동도->다도해 선상관광->진남관(1박)->여수항->거문도, 백도->여수->향일암(1박)->일출->돌산도->14:00 여수역 손양원 목사 기념관->흥국사->선소->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1박)->자산공원->충민사->석천사->오림동 고인돌 여수항->거문도, 백도/사도->여수(1박)->도산도->진남관->고소대->오동도(1박)->남산동 수산시장(새벽)->충민사->선소->흥국사->손양원 목사 기념관 여수항->거문도(1박)->백도->여수항->향일암(1박)->일출->돌산도->진남관->오동도 # 등산코스 영취산(510.0m) : 흥국사->봉우재->도솔암->정상 호랑산(401.6m) : 둔덕재(여도초교)->정상->남해화학 사택 천성산(460.0m) : 봉화산(422.2m)-> 종합사외복지관->정상->오천동 고락산(335.0m) : 부영9차 아파트->정상 금오산(323.0m) :향일암/율림치 주차장 구봉산(388.0m) : 한산사/여서동/신월동 금호아파트/한재->정상 # 교통, 숙박 승용차 서울<->여수 5시간 30분, 순천 IC(35분) 부산<->여수 3시간 항공편 서울<->여수 1시간, 1일 11회 제주<->여수 40분, 1일 1회 여수공항 061-683-7998, KAL : 061-683-7502, Asiana : 061-682-2626 열차편 서울<->여수 5~6시간(1일 14회) 1544-7788 고속버스편 서울<->여수 5시간 30분, 1일 17회 부산<->여수, 3시간, 1일 18회 광주<->여수, 2시간, 30분 간격 순천<->여수, 40분, 5분 간격 관광호텔 호텔명 : 비치관광호텔, 소재지 : 충무동 346, 객실 : 63, 전화 : 061-663-2011 호텔명 : 파크관광호텔, 소재지 : 관문동 467, 객실 : 40, 전화 : 061-663-2334 호텔명 : 세종관광호텔, 소재지 : 공화동 1054-1, 객실 : 31, 전화 : 061-662-6111 호텔명 : 여수관광호텔, 소재지 : 공화동 766, 객실 : 36, 전화 : 061-662-3131 호텔명 : 노블레스관광호텔, 소재지 : 학동 77-9, 전화 : 061-691-1996 모텔, 여관 밀집지역 학동/봉산동/오림동/수정동 숙박료(2인 1실) 30,000원 내외 # 여객선 운항, 주요 관광 안내 여객선 운항 여수<->제주 남해고속 카페리, 7시간 소요, (주) 남해고속 061-665-3399, 1일 1회 운항(일요일 휴항) 여수<->거문 페가서스, 1시간 50분 소요, (주) 온바다 061-633-2191, 1일 1~2회 순풍, 2시간 40분 소요, (주) 청해진해운 061-663-2824, 외나라도, 손죽, 초도경유(1일 1회) 거문<->백도 유람선, 3시간 소요, (주) 온바다 061-633-2191, 1일 1~2회 여수<->연도 두둥실, 1시간 20분 소요, (주) 청해진해운 061-663-2824, 1일 3회 여수<->안도 신광페리5, 1시간 30분 소요, (주)한림해운 061-666-8092, 1일 3회 여수<->둔병 새마을19, 1시간 50분 소요, (주) 한려해운 061-663-0006, 1일 1회 여수항 여객선 터미널(http://www.haewoon.co.kr) 061-663-0117 제주도 카페리 여객선 터미널 061-665-3398 # 주요 명소 관광 안내 여수시 문화관광과 061-690-2225 오동도 오동도 관리사업소 : 061-690-7301 진남관 여수시 사적지관리과 : 061-690-7211 선소 : 여수시 사적지관리과 : 061-690-7211 돌산 거북선 : 돌산거북선관람소 : 061-644-1411 향일암 : 향일암 매표소 : 061-644-0309 손양원 목사 기념관 : 손양원 목사 기념관 : 061-682-9534 수산종합관 :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 061-644-4136
5.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해양수산 문화의 산 교육장" 신비한 바다의 세계로 오세요! 흥미진진한 볼거리들이 더욱 풍성해진 수산 종합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롭게 오픈한 3D 영상관 3D입체영상관에 오시면 스쿠버다이버가 되어 신비롭고 환상적인 바다 속을 직접 여행하는 듯한 체험을 맛볼 것입니다. 새롭게 오픈한 해양생물 디오라마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각종 희귀하고 다양한 어류와 어패류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 곳은 살아있는 어류 학습관과 같습니다. 구성 수족관 전시실, 해양수산 전시실, 바다의 성상 영상관, 수산자원관, 중앙식 디오라마, 수산과학 전시실, 해양과학, 미래의 바다영상관, 화석관, 3D이체영상관, 해양생물 디오라마관, 수산 종묘 배양장 관람시간 3-10월(오전 9시~오후 6시까지) 11-2월(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하절기(7.10~8.20까지) : 오후 7시까지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연휴 휴관 관람요금 어른 개인 : 1,500원, 청소년 개인 : 1,000원 단체(30인이상) 어른 : 1,000원, 개인 : 700원 무료 : 6세(유치원생) 이하, 65세 이상 교통편 시내버스 : 여수역, 여수터미널 앞(101,104,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승용차 : 돌산대교에서 10분 소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번지 Tel : 061-644-4136 Fax : 061-644-4137 E-mail : CDFEOO@hanmail.net">CDFEOO@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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