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꽃무릇)하면 전남 영광군의 불갑산이 먼저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불갑산의 상사화를 만났습니다.
5시간여 산행하면서 상사화 꽃길을 걸어 봤습니다.
조석으로는 서늘하지만 한낮에는 30도를 상회하는 무더위로 산행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코로나로 인하여 몇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금년에 개최하고 있는데 제가 찾아간날이 일요일이라 주차장에는 차량이 만차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그야말로 명절전 전통시장 같았습니다.
☆ 언 제 : 2022년 09월 18일(일)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 코스 : 주차장- 상사화축제장- 불갑사- 덫고개- 노적봉- 투구봉- 장군봉- 노루목- 연실봉- 구수재- 용봉삼거리- 용봉- 용천봉- 도솔봉- 수도암- 주차장( 산행 거리 : 9.52km. 산행 시간 : 4시간54분)
↑ 주차장에 도착(06:30)
↑ 불갑사 일주문
↑↓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듯
↑ 불갑사를 지나고
↑ 덫고개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 꽃길을 걸으며
↑ 연실봉 오르는 노루목에 도착
↑ 저 멀리 무등산이
↑ 구수재쪽으로
↑ 구수재를 지나고
↑ 용봉삼거리 도착. 용봉으로
↑ 용천봉의 지적삼각점
↑ 도솔봉의 이정표
↑ 수도암에 도착
↑↓ 상사화 행사장과 많은 인파들
※ 5시간여 산행하며 사진찍고 꽃 구경하며 쉬면서 걸었습니다.
출처: 김기원의 산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천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