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의 상태는 약 다셋째 됐는데요
항우울증약과 안정제는 끊고 수면제 (졸민 0.25g) 두알반을 가지고 밤에 잠을 간신히 간신히 잡니다.
그리고 9시쯤 기상하여 오후 3-4시 까지는 힘들지만 그럭저럭 견디며 보냅니다.
이후로 저녁시간에 몰아치는 신경불안의 증세들로 추위와 떨림 시력흐림 배고픔 땀 두통 목 등짝 하반신에 통증이 동반하고
합니다.
이때 할 수 없이 수면제나 안정제 반알을 먹고 또 버티다 잠들기전 수면제 두알반을 먹는데 문제는 잠잘때 수면제를 먹지
않아야 영양요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밤에 먹는 수면제가 결국 금단증의 악순환의 고리가 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많이 힘들 때는 안정제를 사용하십시오. 수면제와 안정제 등은 영양요법과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오히려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큰 걱정하지 마시고 단계적으로 약을 줄여 나가시도록 하세요. 한알씩 줄이지 마시고 3-4일 주기로 4분의1씩 줄여 보세요. 도움이 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