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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알콩달콩 사는재미★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딸내미 집에서 1박을 하고...
금춘햇살 추천 0 조회 158 08.06.12 06:3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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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2 08:52

    첫댓글 윤작가님 댁을 나와 사위와 딸과 영천 만불사에 갔군요. 저도 두어 번 만불사에 다녀왔습니다. 만불사를 구경하고 횟집에서 회를 드셨군요. 그리고 딸이 사는 아파트로 가서 아직 낳지 않은 손주의 옷가지며 장난감이며를 구경했군요. 구경도 잘하시고 딸의 집에서 1박 편히 보내셨군요.

  • 작성자 08.06.14 01:48

    예, 그랬어요. 김선생님. 그날은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 08.06.12 09:58

    이! 만불사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 보지는 못했네요. 언제 시간이 되면 어머니 모시고 한번쯤 다녀와야 겠네요. 나보다 어머니께서 더 좋아하시게넸네요. 햇살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아롱거립니다. 이제 찐짜 할아버지네....... 난아직 총각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좋아..........

  • 작성자 08.06.14 01:52

    전혀 들어보지 못한 만불사에 순간적으로 다녀왔어요. 남들이 보면 행복해 보이겠지만, 머 그리 행복한 느낌이 안들던데요... 책임과 의무와 내 자신의 건강이 행복보다 더 무겁게 느껴져서요....

  • 08.06.14 12:18

    의무와 책임과 자신의 건강이 행복보다 더 무겁게 느껴졋다는 말을 들으니 아직 웅이 앞날이 많이 잇다는 느낌이 들어 친구로서 기분이 좋다~웅아 그게 행복인거 아닐가?행복보다 더 무거운 아버지의 책임과 의무가 사랑인거 아닐까?

  • 08.06.13 15:12

    에고 부러워라~~행복감이 철철 흘러넘치는 것 같네요~~든든한 사위 대동하고 돌아다니는 기분은 친구들과 같이 다니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을것 같은데 ~~에구 나는 그런재미는 꿈속에서나 볼랑가~~ 그라고 할아버지 되는거 미리 축하합니다.

  • 작성자 08.06.14 01:57

    전국에 뿌려놓은 99명의 아들과 50명의 딸이 있다고 했잖아요. 이제부터 슬슬 그네들을 찾아 다니세요... 남의 떡이 커 보이지만, 입장 바뀌면 그렇지도 않은것이 삶입니다. 아무튼 축하라는 말에는 고마움을 표합니다. 경남형.

  • 08.06.14 12:24

    마져 웅이 말이 맞어 입장 바뀌면 그렇지도 않은것이 삶이지요.....작은인연 하나에 사는 맛이 나는 것이 인생살이지요.....햇살의 행복이 솔바람님과 여러사람에게 기쁨이지요....

  • 08.06.14 12:29

    사위차 타면서 기름 값 걱정하고 유아용품 보고 다 사주고 싶어하고 크도작도 않은 딸래미집 자랑이며 은근히 사위자랑 구석구석 늘어 놓고....ㅎㅎㅎㅎㅎㅎㅎ참 좋다~웅아~나도 디기 부럽다~

  • 작성자 08.06.14 15:04

    자랑은 아니었는데, 사실적으로 쓴걸 옥이 넌 너무 상세히 파악했구나! 여자들은 그런 세심함도 있는가 봐? 숙표는 그런점에서 영 깡통인데...ㅎㅎㅎ.

  • 08.06.14 16:53

    저도 할아버지가 되니까, "나의 전성시대는 다 지나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지만, 세월이 가는걸 잡을 수 가 없어서 안타까워요.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데니 감사드려요.

  • 작성자 08.06.14 19:44

    뱐등님도 할아버지 되었습니까? 뱐등님 전성시대에는 무엇을 했는지요? 그것이 궁금해집니다. 나는 전성시대도 없이 꾸물꾸물 다 보낸 세월이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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