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는 결혼식을 통해 아름다운 쌀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예식시간에 맞춰 엘타워 웨딩컨벤션 7층에는 꽃 대신 사랑의 쌀로 구성된 쌀드리미화환이 배달됐다. 신랑 신부가 결혼 청첩장에 쌀화환 드리미 안내문구와 드리미 안내장을 넣어 보냈기 때문이다. 신랑신부는 청첩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결혼식장의 꽃은 신부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인쇄했고, 같은 내용의 드리미 안내장도 함께 넣어 보냈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낭비로 보일 수 있는 축하화환을 쌀화환으로 받아 좋은 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신랑신부가 좋은 생각을 했다는 반응들이었다. 5년 전부터 결혼식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결혼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식있는 신랑신부들이 실천하고 있는 쌀드리미화환을 통한 나눔결혼식은 올해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결혼 청첩장 드리미 안내문구와 드리미 안내장은 쌀화환 드리미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필요한 수량을 무료로 보내준다.(www.dreame.co.kr)
엘타워 결혼식 축하 쌀드리미화환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