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말리노이즈 암컷!
어떤 여자가 기르던건데 집에서 못놀아준다고 훈련소에 맞겨버리고는 찾으러 오지 않았슴.
아버지가 불쌍하다고 20만원 주구 사온 개임.
여자손에 자란데다가 집에서만 커서 그런지 정서불안이 있고, 안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
훈련소 말로는 혈통은 매우 좋은 개라고 하였으나...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리집 지킴이 케인코르소(미국) 이탈리아 케인보다 크다고 함.
4개월전 새끼를 낳았으나 젓에 염증이 차서 강아지들이 죽었슴... ㅠ.ㅠ;;
지금은 수술 후 완치됨.
색깔도 이뿌구, 사람을 매우 잘따름...
특히 성격이 차분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밖에 나갈때는 사람에게서 1m이상 안떨어지고 따라다님.
자신의 욕망을 제어할 줄 아는 개임.
정말 멋진 견종임. 훈련한번 안시켰는데도 타고난 경비견의 모습을 보여줌.
심지어는 늑대가 도망가면 따라가서 데려올 정도로 훌륭한 모습!!!
경비견으로는 최고 강추 견!
우리 케인은 암컷이여요 (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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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옛사진 등
우리집 케인코르소와 마리노이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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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7 01: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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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리노이즈...잘 부탁해요~
케인,,,보기만해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