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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예배 대표기도문(015.5.17)
사랑의 하나님! 싱그러운 5월 길가의 소담스럽게 핀 민들레꽃을 바라보며 주님의 향기를 느낍니다. 우연히 마주 친 아이의 해맑은 미소를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늘 부족하고 쓸데없는 저희들을 특별하다고 쓸모있다고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의 메마른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갈아 엎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내가 지금까지 살아 온 것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오늘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선생님들의 권위가 무너지고 존경이 사라지고 있는 우리 사회가 날로 무정하고 흉악해져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제대로 된 신앙과 도덕을 회복하게 인도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나라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청년실업자가 늘어나고 있고 한반도 주변정세도 하나같이 위기라고 하는데 위정자들은 당리당락에만 빠져 국가와 국민보다는 자신의 당과 권력유지에 급급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 이 나라지도자와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지혜주시고 능력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육신의 질병으로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형제자매들 있습니다. 그 심령 심령마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붙잡아주시고 병마에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대에 나가있는 젊은이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셔서 훈련 중에도 지켜주시고 더욱더 굳센 믿음의 병사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돕고 있는 해외5개 선교지구와 국내 미자립교회와 기관 시설 위에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고, 영주중앙교회 2개 교구 19개 구역 207개 가정마다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드사 은혜 베푸시고 평강주시고 자녀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샬롬 성가대의 성가를 기뻐 받아주시고 전하시는 목사님의 귀한 생명의 말씀이 우리들의 삶의 지표가 되게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