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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게시판 (수정불가) 탁구소사 3. 40mm 공의 등장
defunct 추천 0 조회 2,196 09.10.09 13:0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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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0.09 13:21

    첫댓글 1, 2편은 좋은글 모음으로 옮겨 졌네요.

  • 09.10.09 14:11

    저는 40mm때부터 탁구를 시작해서, 이런 얘기들이 신기하고 재밌네요..^^

  • 작성자 09.10.09 14:27

    저는 입대 전은 38mm, 제대한 후 한동안 탁구를 안 치다가 몇 년 후 탁구장 가보니 공이 40mm로 바뀌어 있더군요. 정말 적응 안 되던데요.. ^^

  • 09.10.09 14:53

    덕분에 몰랐던 탁구 히스토리를 많이 알게 되었네요. 재밌네요.

  • 09.10.09 16:17

    맞습니다. 38mm의 공과 40mm의 공은 정말 천지차이죠..돌출러버로 38mm의 공을 가지고 쳤을 때 정말 빠르고 파워도 대단했지요. 하지만 40mm로 치면 이건 완전...ㅡㅡ; 더군다나 오픈 서비스까지 해야하니 돌출전진속공형들은 살아남을 수가 없지요...돌출의 길이를 자유화하면 좀 더 나을텐데..그것도 규정에 묶어두었으니 이건 돌출러버는 그냥 사라지라는 얘기 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돌출러버의 돌기의 길이가 짧으면 지금보다 월등한 스핀과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에 아쉬움만 있습니다...단종된 스핀핍스와 같은 러버를 규제하지 않았다면 돌출러버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을텐데

  • 09.10.09 16:40

    네~~ 재미있는 탁구 역사의 한 면이군요. ^^*

  • 09.10.09 17:41

    전 초등학교 저학년때 탁구를 처음 접했는데 그때 공의 크기가 달라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ㅋㅋ 어떤건 38mm고 어떤건 40mm 다 보니 전 큰 쪽이 불량품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두 가지 공을 다 접했다는게 웃기기도 하네요 ㅋㅋ

  • 09.10.09 19:32

    재밌습니다 님좀짱

  • 09.10.09 19:32

    고맙습니다.

  • 09.10.09 21:02

    이런 히스토리나 비하인드 이야기 너무 재미있습니다^^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09.10.09 21:34

    현재 선수들은 돌출라바(롱)을 거의 쓰지 않는 이유가 공의 크기 때문인지, 아니면 규정이 바뀌어서 사용을 못 하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 작성자 09.10.10 13:19

    선수들이 돌출 러버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구요, 초등, 중등까지는 꽤 많은 선수들이 사용합니다만, 그 선수들이 고등학교부터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해서 실업까지 진출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지도자 입장에서 보면 팀에 다양한 돌출 선수가 있어야 팀 경쟁력도 있고 성적도 내고 하기 때문에 없을 수는 없는 것이지만 점차로 힘이 붙으면서 돌출의 변화를 눌러버리는 파워 앞에 좌절하는 선수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만약 공이 예전처럼 작았다면 현정화, 김기택 선수처럼 승승장구하는 숏핌플 선수를 비롯해 롱핌플 선수들도 아주 많이 볼 수 있겠지요.

  • 09.10.09 23:55

    38mm시절의 숏핌플이 만들어내는 구질을 보면 굳이 평면라버를 쓸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회전도 원하는 만큼 걸리고 회전영향은 덜 받아서 콘트롤하기 편하고...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09.10.14 00:02

    탁구역사에 관한 보배로운 글 잘 고맙게 잘 읽고 있습니다. 탁구인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글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10.23 17:40

    감사합니다. ^^

  • 09.10.14 13:32

    정말 재미있는 글입니다. ^0^

  • 09.12.09 02:32

    벌써 3번째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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