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모의고사가 일주일 남았네요.
그동안 신간 집필 때문에 경황이 없어 챙기질 못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챙겨야 할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대비법을 정리해 봅니다.
1. 3월 모의고사 시험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고1 3월 모의고사 시험 범위 확인하기 클릭
고2 3월 모의고사 시험 범위 확인하기 클릭
고3 3월 모의고사 시험 범위 확인하기 클릭
2. 겨울방학 동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합니다.
복습 방법 확인하기 클릭
3. 국어는 시간 훈련이 중요하므로 지금부터 매일 1교시 시간에 맞춰 훈련합니다.
시간을 재고 훈련하는 것은 비문학 지문 3개씩이 가장 좋습니다.
비문학 지문 3개씩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짧게는 30분 많이는 3시간이 걸리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시간 훈련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공부법'을 지키며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는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을 체크하여 매일 3개 지문씩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국어 훈련에 좀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비문학 6개 지문씩, 또는 비문학 3개 지문과 문학 취약 제재를 3개씩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최근에 공부한 내용,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3월 모의고사 대비빕임을 강조합니다.
아울러,
3월 모의고사 성적 결과보다 더. 더. 더 중요한 것은 시험 당일 바로 틀린 문제와 헷갈렸던 문제들을 다시 보며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임을 강조, 또 강조합니다.
오답 노트 작성법 및 실제 예시는
<매3비> 240쪽과 <매3문> 256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A 게시판에 남겨 주신 질문 답변, 오늘부터 차근차근 모두 제가 직접 답변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3월 첫 모의고사부터 실수없이 실력 발휘하고, 수능 시험에서 100점 맞는 계기가 되는 시험으로 활용하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아야 할 내용이랍니다^^*
선생님
엄마가 준비해 주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아이가 이제사 마음에 문을 열고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고3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그동안 본인도 스트래스 많이 받았지만
정작 집중해서 공부는 못하고...겨울방학 내내 독서실에서 지냈지만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린듯 합니다. 작년 모의고사 자료 출력을 해서 풀게 할까요.
제가 고3학부모 때 준비해 주었던 것은,
엄마로서 챙겼던 것은 당일 아침 도시락이 제일 신경이 쓰였습니다.
수능처럼 훈련하고 싶고, 그래서 결과도 기대되는 것이 3월 시험이거든요.
수능 시험이라면 전년도 문제 풀어봐라.. 훈련해라.. 하겠으나,
고3이니까, 최근에 본 것 다시 보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취약한 부분 다시 체크하는 것도 슬~쩍 던져 주면 좋은데요,
아이들.. 부모가 아무리 전문가라도 세부적인 것, 학습면에서는 잘 흡수 안 되는지라
도시락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돌아봐지네요..ㅎ
도시락에 살~짝, 응원 메시지 담아 주면 부담될까요???
점심 먹을 때 보는 거니까,
점심 먹고 3교시 전에 시간 좀 있으니까..
엄마 메시지 보고 삐씨씩 웃지 않을까..싶기도..ㅎㅎ
@안인숙 네 그랬구요
학교 급식이 있는데...도시락을 싸주면 먹을까요.
딸아이는 고1이 되니 너무 편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제일 먼저 나갑니다. 아들은 항상 가라고 해서 목에 차서 가곤했는데
유나가 자기라도 엄마 속을 안썩이겠다고...
@가을하늘 ㅋㅋ
모의고사 날은 훈련한다고 학교 급식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학교마다 다를 듯요.
학교에서 급식을 해도.. 모의고사 보는 날은 도시락 싸가는 것 의미가 있을 듯한데 본인한테 물어봐얄 것 같아요.
모의고사 날은 수능 날처럼 훈련하는 게 중요해 도시락까지도, 도시락 메뉴까지도 훈련(?)했던 듯합니다.
물어보세요. 수능 날 도시락 싸간다.. 모의고사도 수능처럼 훈련하는 거니까 도시락 싸줄까?하고요..
메뉴는 뭐가 좋을지도 물어보면 좋을 듯요.
약간 긴장도 되게요~ㅋ
고1은 그러지 않아도 되고요. 고3은 도시락 훈련도 필요한 듯합니다^^*
그렇군요.
전혀 생각지 않았던 좋은 정보입니다.
오준이한테 물어보면서 애기 할께요. 수능날 도시락을 먹는데...
미리 도시락 먹는것도 연습하자구요.
어쩌면 도시락 싸오는 아이도 있을듯 합니다.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고맙습니다.
3월도 팟팅,
수능 날은 완전 대박 기대, 기도할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십분, 백분 이해합니다.
엄마는, 우리 엄마들은 아무말 않는 것이 더 도와 주는 것도 맞습니다.
고3 학부모, 돌아보면 제가 고3일 때보다 훨~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더 응원합니다. 고3도, 고3 학부모님들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그리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