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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로 번 호 |
7 6 4 8 4 8 1 | |
예금주 |
은 행 |
온 라 인 번 호 |
아 가 페 선 교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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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아가페선교회(Agape Mission)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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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89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휴먼시아A 906-404 FAX 031)402-7089, H∙P 010-3394-5281 발행처 : 아가페선교회, 발행인 : 문순복선교사, 편집 : 문성진. E-Mail : psmchurch@hanmail.net 카 페 : http://cafe.daum.net/vkt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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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 롬
이 글을 읽고 기도하고 큰 사랑을 나누며 축복하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 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풍성하며 대대로 미칠 하나님의 복이 항상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한 줄 배워가는 인도 말
메-ㅇ 까-ㅁ 까르따- 후-ㅇ(나는 일을 한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요5:17)
함께 가는 길
시간이 유수같이 빠르게 흐른다고 하시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와 같은 말을 할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도 왠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올 한 해도 이제 마지막 달에 접어들어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쁘다 싶게 쉬지않고 열심히 일을 한것 같은데 뒤를 돌아다 보면 아무것도 한 것 없이 허무하게 세월을 보낸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입니다.
세월을 아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힘을 다해 많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고맙고 감사한 말씀을 어떤 글로도 다 표현할 수 없고 잘 하였도다 하시며 칭찬 해주시는 주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제가 선교지 이 인도에 도착한지도 벌써 두 달이 채워지고 셋째 달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할 일들을 그리고 준비해 왔는데 생각지 않게 일들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화장실을 짖기 위하여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땅을 팠는데 우기가 끝난지 얼마 안된 시기여서 생각지 않았던 물이 나와 화장실 건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땅만 파고 통을 넣어 연결만 하면 되는 방식이 아니라 땅을 파서 벽돌을 쌓아 세, 네 개의 탱크를 만들어 오물이 걸러져 나가게 하는 아주 옛날 방식입니다.
이달 중순 쯤에는 앞으로 이층도 올릴 예정이어서 올라갈 계단부터 만들 예정입니다.
리어카를 만들려고 어제는 고락푸르 도시에 나가 리어카 타이어를 찾아보았는데 한국에서 사용하는 리어카 바퀴는 찾을 수가 없고 인도 인력거 바퀴뿐이 없어서 한국의 자전거 타이어수준인 바퀴 두 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리어카를 손수 만드려고 준비를 하다보니 한국에서 가져온 그라인더 날이 다 달아 이곳 소도시에 나가 찾아 보았지만 어느곳에도 그라인더 날을 파는곳이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리어카 손잡이를 만들 파이프를 하나 사가지고 오토바이에 싣고 돌아오는데 얼마나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학교 건축 현장에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
전에 사서 사용하는 작은 발전기가 있는데 그런대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건축 하는데 벽돌을 쌓고 물을 뿌려주는데 사용하고 불보지인 이곳에 나무를 심고 이 나무들을 살리기 위하여 수 없이 물을 퍼 올려 지금은 잘 가꾸어 자란 나무들이 새들이 노짖는 소리가 아름답고 학교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편으로 심어놓은 나무들 가운데 몇 그루는 예쁜 꽃을 피우고 한편에는 장미나무를 심었는데 이 장미꽃 나무에도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 까지는 이 작은 발전기 하나가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리어카를 만드려고 용접기도 사용하고 캇팅기도 사용하고 그라인더도 사용하고 드릴도 사용하였는데 그만 이 발전기가 검은 연기를 품으면서 시동이 꺼지고 말았습니다.
오전 내내 나무에 물을 주기위해 돌리고 오후에 리어카를 만들다가 그만 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열이 너무 나서 그런가? 체크도 해보고 오일을 갈아야 하는지도 체크해 보고 하였지만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일하는 인부에게 발전기 시동을 걸어 보라고 하였더니 이전처럼 시동이 걸렸습니다.
할렐루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느덧 해는 기울어져 리어카 만드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고 텃밭에 씨 뿌려 자라는 채소밭에 물을 퍼올려 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MERRY CHRISTMAS 미리 성탄 인사로 드립니다.
인도에서 문 순복 선교사가 드림니다.
동참과 헌신.
창문 하나에 약 십오만원, 천정 선풍기 하나에 약 칠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도 선교지 학교 건축에 창문 하나라도 선풍기 하나라도 동참하신다 하는 마음으로 동참 하시는 손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을 위한 적합한 교육자 및 기술자(이미용, 미싱, 건축, IT, 영어교사, 한국어교사, 힌디어교사)등등 많은 교재류와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함께 사역할 선교사님을 모십니다.
장, 단기 선교를 준비 하시고 계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세요.
교육 및 생필품이 많이 필요합니다.
의류(속옷 포함 어린이 어른 모든 옷과 양말), 신발, 기타 장난감, 학용품, 의약품, OHP, 빔 프로젝트, 컴퓨터, 노트북, 학교 칠판, 영문 도서(어린이, 학생들이 볼 수 있는 한글 그림책 포함) 등등 모두 열거할 수 없지만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귀중하고 소중합니다. 축복 합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우리 하나님께 돌립니다.
전하는 말씀
☞ 1:1 결연 후원을 초청 합니다. 교회나 각 부서에서 어린이(학생)를 후원 할 수 있습니다(카페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참고 하실 수 있습니다).
☞ 문순복 선교사 인도 국제전화 (001)-91-995-663-9503 번호입니다.
☞ 인도 방문을 희망 하시는 분은 010-3394-5281로 연락을 주시면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인도 소식이나 연락 사항은 010-5510-5281(정환영 사모)로 해주면 되겠습니다.
☞ 후원금 영수증은 카페에서 후원금 내역란의 후원자로 대체 합니다.
기도 제목
1. 아가페선교회 개인후원 회원들과 교회, 단체, 기업이 늘어나고 번창하며 부흥 하도록.
❶ 연회원 = 1년에 1회 그 이상 회원. ❷ 단체회원 = 교회와 단체, 기업, 기타모임.
❸ 정회원 = 매월 정액회원. ❹ 준회원 = 기도로 협력하는 회원.
2. 지원국이 넓혀지도록.
(현재 인도 : 칸눌, 고락푸르, 나갈랜드), (서아프리카 : 시에라리온)
3. 지원금이 어린이(학생)들의 교육에 잘 활용 되도록.
4. 인도에 건축 중인 학교가 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5. 지원받는 어린이(학생)들이 복음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6. 문순복 선교사님 인도 방문(10월10일~2013년1월24)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손길을 통하여 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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