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루~~~
잉글루와의 첫 만남이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제 기억을 떠올리면
첫 아이 남윤이가 초딩 입학하면서 막내가 뱃 속에 있을때니 ( 지금 그 아이가 뛰어 댕기죠... 우리집 막내 민지를 소개합니다.. 의 주인공~~~)
지금두 그렇지만 그 당시에두 영어는 즐기면서 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영국문화원을 선택하여 다리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제 뱃 속에서 막내가 방해를 하는거에요..
만만치 않은 통학거리와 갔다만 오면 하혈을 하여 어렸을떄부터 계획해 왔던 윤이의 계획은 날아갔죠..
인터넷으로 이미 여러군데를 알아보고
4월 5일 장안동에 있는 영어학원을 큰 아이 남윤이와 방황을 하며 시찰에 나섰지요...
여러군데 많이 가봤어요... 동네에 있는 학원들.....
한번 선택하면 오랫동안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에 신중했어요..
딱 여기다 하는 학원이 없더군요..
포기하구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두 다려야 하나...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떔에... 머리가 지긋 지긋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마지막이다 하면서 보았던
건물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이제 인테리어를 막 한 지금의 잉글루 학원을
만났어요....
무슨 일 이든지.. 지금도 윤이에게 자주 말하지만..
노력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오랜시간 즐기면서 하는데엔 따라 올 사람이 없다고 하잖아요...
오랜시간 꾸중히 해야 하기에 더욱 더 영어는 너무 부담으로 주는건 아직두 싫거든요...~~
친절하신 원장선생님.. 믿음가는 시사..
이것이 저의 잉글루의 첫 느낌이었네요.. ~~
초 일때 학교 끝나구 바로 잉글루로 가는 일이 많았어요...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제가 출산 후에 듣구 한참 웃었던 이야기 중 하나인데요...
본부장님께서 차량을 직접 지도해주시는데(참.. 이점두 맘에 들어요... 학원 차량 기사분들 운전 난폭... 문신.. 문 열구 출발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잖아요.. 저러다가 사고라면 우짤까나.. 하는 차들 꽤 있거든요.)
양복 입으시구 늘 윤이를 찾구 계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셨나봐요... 윤이 친구 엄마들이 윤이 아빠인줄 아셨어요...
윤이 아빠 너무 아이들한테 다정하신거 아니냐구... 허걱.. 학원 본부장님이시라구 하면 다들 놀래세용..
저희 신랑 워낙 출장 많구 퇴근 늦어 아직까지두 학교 한번두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하물며 입학식두 못갔어요.. 입학식이 저희 결혼기념일임에도 불구하구~~~에궁....
차량에서 아이들 다툼이나 사고 있을 수 있잖아요.. 어떤 상황인지 본부장님께 직접
확인이 되어 더욱 더 믿음가지요...
그래서 그 믿음으로 저희 둘째 남효와 남효와 뱃속에서 같이 했던 수열이..
그리고 같이 마지막 유아기를 보내구 있는 친구들과 영어의 첫만남을 가지게 했네요...~~
사연인즉 잉글루 가기전 남효가 6세때 어느날 친구집에서 수퍼톡톡 디브이디를 다른집에서 보구 푹 빠지구
저한테 나두 저거 해야겠다고~~ 재미있다고.. 만화보는것 같다구 그랬던거 같네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몇달 시켰죠..
그런데 잉글루 원장님께서 7세 될 애들 게임두 하고 영어 아직 모르는 친구들로 그룹을 만들어서 수업을 하면
어떨까요 하는 질문을 받구 몇일인가 있다가 주변에서 영어 어떻게 하면 좋겠냐구 남효 친구 엄마들이
묻더라구요.. 같이 이야기 했던 엄마들 이야기가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게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원장님께 문의를 드렸죠...
엄마들에게도 제 경험도 말씀드리고 해서 친구 4명이 조르륵 합동으로 원에서 바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서 즐겁게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리딩이며 게임이며 가끔은 상두 걸구 스피킹두 하구 디브이디도 보면서..
그리고 이제 곧 학교에 가게 되잖아요..
근데 1시간 수업이어서 수업태도 잡아주는데로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룹이여서 살짝 살짝 경쟁심두 생기구요.. 남효같은경우는 학원이라 생각 안하고
그냥 1시간 더 친구하고 놀다오는걸로 알구 있어요..
형아가 있어서 인지 아이들이 괜히 형아께 좋아보이잖아요.. 자기두 그거 한다구 자랑두 많이 한답니다.~
(제 컴이 이상한건지 카페가 이상한건지 사진만 들어가면 에러가 발생하네요.. 어제부터..~~)
윤이(남윤) 수업은 선생님과 하는 본교재 수업과 원장님과 1:1로 하는 리딩수업을 해요..
리딩수업을 일대 일로 하다 보니 윤이한테 완전 집중하셔서 일일이 해석 시켜보고 쉬운 문법들을
살짝 건들려 주고 하면서 차근 차근 실력은 쌓을수 있게 도와주고 있네요..
voca할때 힘들어하더니(그래두 싫다는 소리는 안하더군요..)
끝내구 천천히 리딩으로 빠지면서 본 모습을 찾구 있어요...
또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하는 수업방식이어서 공부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원장님두 아이를 키우셔서 인지 학부모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아이들이 지겹지않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들두 하시고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저를 안심하게 하네요..~~
제가 느낀 잉글루 여기까지만 두서 없이 남겨보와요...
첫댓글 장안 학습관 좋고 윤이가 잘하니 말이 필요 없네요
아직은 초딩이죠 할려고 하는게 많은 녀석이에요~~ 동생들두 둘이나 있구...
제동생이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늘 봤던 녀석이라...
(맨날 돈벌려면서 공부하면 얼마나 힘든줄 아냐구... 엄마가 해줄때 하는게 편한거라구... 귀에 딱지 입도록 말해주죠.)
하는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 속상하기두 하지만.. 마냥 하려하는 모습이 이쁘기만 한 전 고슴도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