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友情의 늪
 
 
 
카페 게시글
제주서울 산천풍물 세억이 부친 식겟날
순둥이YH Kim 추천 0 조회 199 10.12.21 00:1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21 08:24

    첫댓글 어릴때 감회가 지그시 눈을 고망 생각케햄쩌, 경헌디 빈칸이 하신디 혹시 옛날 간첩암호문?

  • 작성자 10.12.21 15:38

    역시 순철이는...ㅎㅎ
    암호 혼번 풀어보라~! ㅎㅎ

  • 10.12.21 10:36

    세억아! 아버님 제삿날에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하다!! 나도 할아버지 제삿날이라 어찌 할 수가 없었다. 한 날에 제사를 지내는 것 또한 어떤 인연이 있는게 아닐런지~~~승훈아! 고맙다!! 오랜만에 됫술(백화수복)을 보니 겁이 바락 나라!! 어찌나 오승훈다운 발상인지 한참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었다!!!

  • 작성자 10.12.22 22:56

    넋나가시믄
    넋들이를 혀야허는디...? ㅎㅎ

  • 10.12.21 12:48

    세억님, 상훈님 조상님의 영혼안식을 하느님께 기원드립니다. 세억과 상훈의 효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양훈님이 첨부한 제주 식게 풍습 글을 보면서 새삼 감회에 젖어보네. 철(?)없는 애들과 동네사람들은 제삿날 맛있는 음식 맛볼려고 들뜨고 즐거워했지만 집, 밭 팔면서 제사비용 마련하느라 가세가 점점 기울어져 가던 가난한 시대의 우리의 종손, 조상들의 눈물도 이면의 모습으로 함께 떠오르는군.특히 돈이 마른 봄철에 제사가 많은 집은 어려움이 배가되었지.

  • 10.12.21 14:49

    영철님! 감사합니다!! 옛날 어릴적 싯게집 갔을때 졸리는 잠을 참아가며 파제후 나누어주는 곤밥과 고기국,반을 받아 그 밤중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주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자면, 외가댁에서 제사 지낼때는 친척들이 워낙 많다보니 성가쪽 손지들은 빽(?)이 좋아 집안에 들어가서 반도 제대로 받기도하고 도감도 잘 알기에 돗괴기나 수웨 간 같은 것들도 얻어 먹을수 있었지만 외가쪽 손지들은 마당에 펴 놓은 멍석 구석에 앉아있다가 겨우 테우다 남은 지름이 허연 돗괴기 한두점이나 빵떡 하나 얻어 먹기만해도 기분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가난했던 추억을 모처럼 회상해 보면서 지금의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 작성자 10.12.21 15:38

    어젠 보리떡 반도 탕 왔져덜~!^&^

  • 10.12.23 11:46

    문전제도 지내고 고팡제는 안지내는지 못봩져!!!

  • 작성자 10.12.24 16:09

    문전제나 고팡제는
    어서도 됨직허다마는...
    시골에서도 고팡제덜은 안허지덜 오래되었고,
    우리도 내년부턴 문전제 안해볼까 햄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