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삼일독립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주년 기념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독립만세운동의 진원지인 서울에서는 여러 가지 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새움풍물학교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로 하여 궁궐답사여행을 갑니다. 청일전쟁 이후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기 위하여 일국의 왕비를 시해한 을미사변의 현장인 경복궁과 건청궁, 아관파천 후 대한제국의 선포 현장인 덕수궁과 을사늑약이 체결된 중명전 등을 차례로 답사합니다. 아울러 개항기 이후 근대문물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었던 정동 일대를 돌아봅니다.
을사늑약의 주역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일본 군국주의 수뇌들을 향하여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가 안장된 ‘삼의사 묘’도 답사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민간교육기관이었던 배제학당의 역사박물관과 김구 암살 현장인 경교장, 그리고 서울역사박물관과 신문박물관 등도 둘러봅니다. 많은 참가 바랍니다.
일 시 2019년 5월 4일~6일(2박 8식)
장 소 서울 조선 궁궐 일원
참가비 어린이 185,000원(2006년 5월 6일 이후 출생)
청소년 2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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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제작과 열차 예매, 그리고 관람 사전 예약을 위하여 참가 여부를 미리 알려 주십시오.
(4월 13일까지 알려주세요. 마감 날짜가 임박하면 카톡에 공지하겠습니다.)
☞ 자세한 일정은 답사 이후 공지합니다.
☞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가비가 다른 것은 KTX 열차 요금이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