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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 출렁다리의 매력 자료 사진 - 간현관광지 홈에서 모셔옴 자료 사진 - 간현관광지 홈에서 모셔옴 송강(松江) 정철(鄭澈)은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양주~여주~섬강~원주'를 지나면서 "평구역(양주)에서 말을 갈아 타고, 흑수(여주)로 돌아드니 섬강(원주)은 어디인가, 치악(원주)이 여기로다."라 읊었다. 그 섬강 언저리에 소금산, 그 산에 출렁다리가 개장(2018. 01. 10.)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언젠가 한 번은 가보려 했는데 4월 나들이(연평도) 일정이 바뀌면서 자연스레 소금산을 찾아가게 되었다. 소금산과 소금산 출렁다리 위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소금산(343m)은 기암괴석과 맑은 강물, 울창한 숲과 넓은 백사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인데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산이라고 한다. 한편, 원주시 유일의 간현관광지(1985. 05. 개장)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약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관광객 및 대학생 MT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점차 시설 노후와 여가생활 변화 등으로 방문객이 급감하자 이에 원주시가 추진한 게 출렁다리 설치였다고 한다. 간현관광지 안내도 간현관광지를 잇는 다리 간현관광지를 잇는 다리에서 바라본 풍광 간현관광지 소금산 등산로 구간의 암벽 봉우리를 잇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섬강 100m 상공에 설치돼 있다. 길이 200m, 폭 1.5m로 국내 산악보도교 중 최대 규모로 70㎏ 성인 1,285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개장 70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원주의 최고 명물이 된 셈이다. 7월 1일부터 유료화(1인당 3천원)한다고 하는데 탐방객 수의 변화가 어떨지?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아온 인파는 상상을 초월했다.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간현관광지 1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간현관광지 2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간현관광지 3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간현관광지 4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간현관광지 5 휴일을 맞아 간현관광지 일대는 대만원이다. 3천원을 아끼기 위함만은 아닌 것 같았다. 강릉의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찾는 탐방객 수를 본다면 아마 이 출렁다리도 원주시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지는데 문제는 간현관광지 일대의 주차와 음식(가격 포함) 등이 선결 과제라 생각한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가기 성공 소금산 출렁다리는 만원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가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밀려든 인파로 소금산 산행과 명승(섬강) 탐방은 고사하고 그저 사람 구경, 출렁다리 찾아 한발 한발 옮김이 버거울 정도였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근 '최장(最長)' 또는 '최고(最高)'란 타이틀을 내세워 출렁다리를 개설하고 있는데 이는 득(得)일까? 손(損)일까? 제주섬에서도 적의 장소를 찾아 제주의 특성이 잘 반영된 출렁다리를 개설함도 고려해 볼 일이다. 소금산 출렁다리도 건너봤고, 다음 출렁다리는 어딜까? (2018. 04.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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