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도 확진자가 발생을 해서~걱정했지만
봉사를 들어와도 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과 함께 11월28일에
봉사를 잘 마쳤습니다.
식당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다 설치를 해서
배식을 전부 개별로 하다보니 일이 좀 늘어난 기분!
회원들이 너무 열심히 참여하니 한분한분이
다 소중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고딩아들(동섭&동휘-친형제는 아님) 둘이서
말그대로 [남자라면]끓이기를 담당하고~
엄마들은 열심히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젤 어린 현재도 부지런히 거드는 착한 아들!!
왕언니 순임언니가 오시는 달은 더 힘이 나요~
든든함이 있지요.
메뉴 정하고 장보는 거까지 모두 도와주는 친구
재은이와 은근히 살림꾼이라 다 잘하는 친구
유정과 희경씨, 그리고 본인은 설겆이만 잘한다는
현정씨(아이들 감독도 잘함)
이번에는 불참한 브레인 동희~
근무때문에 한동안 못본 정자언니네!
그리고 승민대장~
올해 100회기념도 계획했던 포항아라봉인데~
다음달 봉사에 차질없이 들어갈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하는 시국이네요...
그래도 이또한 지나가리라~
더 나아지고 좋아질 그날을 생각하며~
화이팅!!!합니다~^^
저희에게 맛있는 라면을 지원해주는 업체와 최용민&운영자~님들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렇게 하면 되네여~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드실텐데 그래도 깔끔하고 맛나게 하셨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포항 아라봉님들 ㅎㅎㅎ